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은 지난 27일, 인천보훈지청 1층 겨레홀에서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한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보훈지청은 서로 협력하여 보훈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박용주 인천보훈지청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인천 중구는 지난 2022년 평가에서 2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023년 평가에서는 9계
남동구는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의 신호체계 조정으로, 고질적인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논현동 747-1)는 라피에스타 방면 유턴 차량과 우회전 차량 간 상충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사고위험도 컸다.또한, 출퇴근 시간 라피에스타 사거리의 논현역에서 소래포구역 방면도 좌회전 차량이 많으나 좌회전 차로가 1개밖에 없어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주민들은 불편 사항에 대해 작년 구청장 동 방문 시부터 지속적으로 해결을 요청, 구는 작년 3월부터 논현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자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득·재산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청년 독립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부모 포함)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7~28일, 윤도영 부군수 주재로 성과 체감 군정을 위한 ‘역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한다.군은 윤도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역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관리를 위한 집행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사업과 부진 부서 점검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발전 57개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생활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건립, 관광명소 조성, 생활 밀착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전 국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인천-연평 항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현재 여객선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운임 부담이 커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이로 인해 섬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이것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옹진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섬을 1박 이상 일정으로 방문하는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여객선을 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위원회 개최 및 평가를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을 펴내 관심을 끈다.27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유한회사 아미고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과 마을 공부 길잡이를 부제로‘와~남동구다’마을이야기 편을 출간했다.이 책은 총 221페이지 분량에 남동구의 기본 현황부터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각 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어린 학생들의 가독성을 위해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옛 지도부터 간결한 도표,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였고, 모든 내용은 존
혁신의 선도주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광역 1위)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관내 고령 인구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고령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만5천240명으로 전체 인구 5만9천482명 대비 25.6%에 달한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부터 구는 당뇨병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저검사를 진행한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망막을 촬영하면 AI 분석으로 병증 유무를 선별하는 검사다. 안저검사는 안구의 손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부터 새로이 활동할 제3기 역사문화해설사 총 9명(원도심 5명, 영종 4명)을 선발·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중구문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1~3기 역사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 3기 해설사들은 지난해 공모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후 전문 양성기관 교육과 현장실무수습 과정 등을 통해 지역 문화·역사 지식, 해설·안내 기법 등을 습득하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3기 해설사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봄철 야외활동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회용 종이냅킨, 컵, 빨대 등 위생용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위생용품업소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점검대상은 관내 일회용 종이냅킨, 컵, 빨대를 생산하는 위생용품업소 6개소이다. 해당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 및 관내 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하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작업장, 창고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생산기록 등)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은 27일 해솔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해솔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장은영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고, 십정2동도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전해진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역 내 주민과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세무서 신설 추진에 적극 나선다.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이상 인천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 세무서가 없어 구민들은 동구에 소재한 인천세무서를 이용하고 있다. 인천세무서가 담당하는 인구수와 사업자 수는 인천에 있는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으며, 작년 11월 기준 인천세무서 사업자는 13만 8,693명으로 2022년 부평, 계양 세무서로 분리되기 이전의 북인천세무서의 사업자 수인 11만 495명보다 많은 수치다. 이 중 미추홀구 사업자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글로벌 투자사들로 대규모 투자 의지를 전해 받았다. 투자 의향 금액은 미화 총 60억 달러, 한화로는 8조 원에 달한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의 글로벌 투자사인 OWI(One World Impact) 파트너스(Partners)와 미국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파나핀토(Panepinto) 글로벌(Global) 파트너스로부터 각각 50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OWI 파트너스 래블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지난 24일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또 22개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여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는 연합풍물패의 액맥이판굿 공연도 펼쳐졌다.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수목별로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사각형, 원형 등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통한 ‘2024년 미추홀구 특화 가로 조성 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가로수의 종류나 환경에 따른 특징을 지닌 나무 모양인 수형(樹形)을 조절해 거리 미관의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간판 가림 해소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상지는 경인로 등 3개 노선 약 2.8km 구간으로, 구는 경인로와 제일로의 버즘나무는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사업 확대와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초기 증상자와 중증 환자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치매에 걸리기 쉬운 위험군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송영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전 9시, 11시 2차례 센터 방문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송영버스는 오후2~5시에는 쉼터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참석 및 귀가도 돕는다. 센터는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위원장)은 23일(금),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강화군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경자구역은 외자유치기업 및 리쇼어링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해 세제감면과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지역이다. 인천과 부산, 광양 등지에 271.4㎢ 면적이 지정돼있다.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경자구역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자구역의 추가 지정이 가능해진 만큼, 지자체별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이날 배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