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5대 비전 중 네 번째 비전으로 ‘내 삶이 훈훈해지는 부천’을 위한 문화·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설훈 후보는 먼저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해그늘체육공원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체육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체육시설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다목적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노후 근린공원 리모델링 추진도 약속했다.학교시설 개방과 주민의 이용에 관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허인 은행장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박원순 시장의 제안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유명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허인 은행장은 프리지아 꽃을 선물해 영업현장에서 금융시장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허인 은행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8일 안산시 곳곳에서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연한 봄을 알리듯 벚꽃은 활짝 피어나 상춘객을 유인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하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지만, 공동체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사진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 = 김영민 기자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는 새로운 수지를 위한 우리동네 공약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9일 정춘숙 후보는 풍덕천동의 발전을 위해 "PC조립 방식으로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 재건축을, 노후공동주택은 리모델링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PC조립식 아파트는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아파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현장에선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통상적으로 쓰이는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설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기간도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처인구(용인시 갑) 오세영 후보측은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용인시장 재임시기 계획한 용인종합운동장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전 계획과 관련 정 후보의 주장에 사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오세영 후보측은 정 후보 시장 재임 시절 2018년 6월 26일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2018년 9월 6일 백군기 시장도 당시 용인종합운동장 활용방안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2019년 3월 19일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총 557억 원의 적자가 발생할 우려 등 사업성이 희박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 용인시는 내일 오후 3시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용인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은 물론, 태안에 있다가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모두 포함된다.다만 신청대상은 지난달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는데,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고 추가로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한다.용인와이페이나 국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흔들리는 수출업계의 안전망 마련에 중점을 둔 대책을 발표했다. 36조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 공급하고,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해 30조원을 지원하는 등의 긴급 처방이 제시됐다.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네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2차 회의에선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열린민주당은 8일 당원들 참여로 진행된 ‘열린 공약 캐스팅’ 을 통해 공인인증서 폐지 조속 추진 등 12개의 공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혜원 공동선대위원장, 주진형 정책공약단장, 김성회 대변인, 황희석·한지양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선정에서도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되길 원하는 당원들의 뜻에 따라 열린 공약 캐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민주당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당원들이 공약을 제안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426명의 당원이 공약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당을 1당으로 만들어주면, 정당 지지율 20% 정도를 주시면 어느 한 당도 50% 과반이 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국민 눈치 보게 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역구는 선호하는 후보를 찍고 비례만큼은 꼭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교차 투표를 해달라. 정치가 아무리 망가져도 위장정당, 꼼수정당까지 용인해서야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식 새 정치가 실패했다’는 지적에는 “지금도 계속 진행형이다. 7년 반 전 정치
나경원 서울 동작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나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가 공직 선거 후보자로서 명백히 허위에 해당되는 내용의 주장을 반복함에 따라 선거를 어지럽히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현저히 저해하는 등 중대한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나 의원은 이 후보가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부에서 ‘법관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스스로를 양승태 체제의 ‘사법농단 피해자’라고 주장한 점 등에 대해 “법관 블랙리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관악구갑에 출마했다가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대호 후보가 8일 제명이 결정됐다.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께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 김 후보에 대한 징계안으로 ‘제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윤리위는 징계 사유로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김 후보는 6일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30~40대는 논리가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당 차원의 경고를 받고 사과했으나 연이어 7일 “일단 장애인들은 대개 1급, 2급, 3급, 4급, 5급,
4·15 총선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부동산세율(양도세, 재산세) 및 소상공인에 대한 과세기준 일부가 현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동산세율 과세기준 개정 및 보안이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개정하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심 후보는 “현재 양도소득세의 경우 최고세율이 62%(3주택자 기준)이고 1주택자의 경우 최대 42%, 2주택자는 52%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 및 투기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21대 총선 군포시 후보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은 안양시와 의왕시·과천시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1·4호선 증차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7일, 군포시 이학영 후보를 비롯해 안양시 만안구 강득구 후보,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후보, 안양시 동안을 이재정 후보, 의왕시과천시 이소영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거쳐 1·4호선 증차 사업을 공동공약으로 추진하고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1호선과 4호선 증차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의 공통된 현안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경기남부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할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8일(수) 어르신과 아이, 여성이 더 안전한 광주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소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7일째를 맞아 소병훈국회의원후보사무소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회,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연달아 간담회를 가지며 관련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소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안전시설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 ▲여성이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이다. 2020년 3월 기준, 광주시 노인보호구역은 9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은 58
“국민생활안전 강화정책으로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우리는 아직도 코로나19와 전쟁 중에 있습니다. 좀 더 강력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겠습니다. 또한 보행자 우선 정책으로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n번방 사태나 다양한 스토킹 범죄와 관련하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저 김민철, 보다 적극적인 국민 생활안전 강화정책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첫째,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
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4.15총선 오산시에 출마하는 같은 당 최윤희 후보와 거리유세를 펼쳤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장 입구 뱅뱅사거리를 찾아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친 국군 총수 출신의 최윤희 후보에게 오산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원사격을 했다.박 위원장은 “오산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연임하며 밝혀온 수많은 공약이 지켜졌는지 시민들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합동 유세에서는 경제를 망가뜨린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정권 경제기조를 바꿔야 코로나도 극복될 것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 금지 등)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4월 9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4월 8일까지 실시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모든 하남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140억원으로 의회는 이를 포함한 362억원 규모의 긴급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또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영준 의원 발의)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3개월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7일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방호물품 지원과 활용실태도 함께 점검했다.시의원들은 하늘쉼터 주차장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부지,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여름철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또한,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민주, 평택4)은 지난 7일 평택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주택국, LH 토지공사, 평택시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덕신도시 15~16블럭 진입로 문제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신호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대표자는 “고덕신도시 15~16블록 주택단지를 조성하 면서 설계단계부터 잘못된 교통신호체계와 횡단보도 미설치 등으로 블럭 전체가 섬으로 갇혀있고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