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및 부상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이건한 의장이 박문석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박만섭, 박남숙, 박원동, 김희영, 이창식 의원에게 시상을 했다.박만섭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박남숙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박원동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김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창식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열고 관련 안건들을 신속하게 의결했다. 시의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 및 운용의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3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약 14.4%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그 뒤를 이었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4월 1주차(3월30~4월3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내린 43.2%으로 집계됐다.미래통합당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28.8%를 기록해 30%선을 내주는 동시에 창당 후 정당 지지도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정의당은
수원시 한 공사장에서 추락해 숨진 청년노동자 고(故) 김태규씨의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가 6일 ‘고 김태규씨 산재사망 1주기 추모기간’을 선포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일하는2030,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청년 건설노동자 고 김태규님 산재사망 대책회의’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규씨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10일 수원 고색동의 건설현장에서 청년 건설노동자 김태규가 일하던 도중 추락해 사망했다. 이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를 비롯한 경기·수원지역 시민
광명지역 교회의 현장 예배 비율이 감소하다가 다소 늘었으나 예방수칙은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6일 광명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공직자 600여 명이 전체 교회 332곳을 점검한 결과 전주 127곳(전체의 38.3%)에서 27곳(8.1% p) 늘어난 154곳(46.4%)이 현장 예배를 했다.현장 예배 인원이 6~20명인 교회가 106곳, 21~50명 37곳, 51~100명 8곳, 100명 이상 3곳 등이었다. 이는 지난달 8일(164곳·49.4%) 점검한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현장 예배 교회 가운데 감염병 8대 예방수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일명 ‘박사’ 조주빈(25·구속 송치)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범죄수익 규명을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오늘 오전 10시30분께부터 기존에 자료를 확보한 5곳을 포함해 가상화폐 거래소 및 구매대행업체 2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순차적으로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압수수색 영장은 조주빈이 범행에 사용한 가상화폐 지갑 주소와 유료회원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계속 수사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초미세먼지, 폭염 등 각종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녹색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녹지에 대한 접근성을 의미하는 ‘숲세권’이나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의미하는 ‘공품아’ 등의 신조어가 생성되고 있는 것은 현대인들의 도심 속 녹색환경과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아래 살고 싶어 하는 심리를 표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이 같은 시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일본 미스터리계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가 돌아왔다. 신간 ‘어제가 없으면 내일도 없다’는 그가 이전 작품들에서 시리즈로 구축해온 탐정 캐릭터 ‘스기무라 사부로’의 활약을 담고 있다.미야베 미유키는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은 깔끔한 문체와 시원시원한 표현을 매력으로 꼽는다.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성과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애칭 ‘미미 여사’로 불린다.미미 여사는 27세인 1987년 소설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이후 1989년 ‘마술은 속삭인다’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1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네이버 오디오클립 앱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심리, 명상 콘텐츠를 들으며 코로나 블루를 달래려는 이들이 많아져 눈에 띈다.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월 오디오클립을 찾은 사용자는 1월 대비 72%, 재생수는 38% 증가했다. 오디오클립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의 3월 거래액도 지난 2월과 견줘 16% 상승했다.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만 들을 수 있는 ‘리사운드 단편’(근대 명작 단편을 현대 한국 작가가 다시 쓰고, 배우가 낭독한 오디오북)의 경우, 배우 김태리가 낭독한 이상의 ‘날개’는 오
여주시는 지난 4월 3일 한국콜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항진 시장에게 코로나19 예방에 써달라며 손 소독제 3,000개(약 3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여주시 능서면에 한국콜마연수원을 운영중이며 이번 손 소독제 제작을 위해 생산라인을 일부 변경하면서까지 여주시 코로나 예방에 적극 동참했다는 후문이다.여주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손 소독제 3,000개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이항진 시장은 “평소 여주시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한국콜마에서 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마스크 25만 9천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 교직원의 감염예방을 위해 아동용 및 성인용 마스크 11만매를 배부했으나,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집 마스크 수급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시는 학부모 및 보육전문가, 원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에 배부할 마스크 종류와 수량을 결정하고, 아동용 마스크 230,000매(아동 1명당 10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6일 신종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717만원을 중증장애인 시설에 기부했다.이날 기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확산 추세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양친사회복지회 소망재활원, 원장·윤장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밖에도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기부(성남수정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희망 도서나눔(성남중원도서관) ▲홈트레이닝 영상제작 배포(성남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공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4월에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따뜻한 봄바람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3천2백매의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기증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병후 지평면장, 이학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증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계절은 봄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쌀쌀해져만 가는 마음에 훈훈한 바람이 불었다”며 “주민 모두의 봉사
동두천시 생연1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털보네’(김희정 대표)에서는 지난 2일 소화 흡수가 잘되고, 영양가 있는 새로운 메뉴인 비지찌개를 코로나19로 매장에 나오시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8가구에 포장해 전달했다. 김희정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도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울 이웃이 생각나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착한식당 운영을 중지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송○○ 어르신은 “매월 빠짐없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 ‘털보네’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5일 17시 29분경 연수구 봉재산 산악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해 요구조자 A씨(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A씨가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오다 미끄러져 좌측 발목 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 구급대원은 즉각적인 응급처치 후 요구조자를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봄철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삼거리에서 A(72)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와 B(57)씨의 SUV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중이던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차량이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30대 임신부가 숨졌다.6일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나 37분여만인 낮 12시47분께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임신부 A(38·여)씨가 화상을 입고 숨졌다. 또 다른 주민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화재당시 A씨의 남편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외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알코올중독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지난 4일 오후 5시15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공장에서 80대 남자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에 70대 경비원이 치여 숨졌다.경찰 조사에서 제네시스 차주인 A씨는 경비원 B씨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드러났다.
군인 간부가 연인의 전 남편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역 전 휴가 중인 경기도 김포 지역 모 부대 출신 부사관 A씨는 4일 오후 11시께 김포시 모처에서 연인의 전 남편인 이모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부사관과 이씨가 다투던 중 이씨가 자신의 차 블랙박스를 확인하겠다며 탑승하자, A부사관이 열린 차창을 통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폐 쪽에 부상을 입어 6일 오전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김포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육군 군사경찰은 A부사관을 상
의정부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운)는 4월 2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500개를 신곡2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기탁 받은 마스크는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우선 전달하고, 잔여분은 개학 후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운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마스크가 개학을 앞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의정부 =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