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총 168면 규모의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산곡동 478번지 일원)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7년 총 56면으로 조성됐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주차구획과 화단 등으로 면적에 비해 많은 차량을 주차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주차구획과 화단 등을 정비해 기존보다 112면을 추가 확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영종·용유지역 침수 피해 복구 지원에 앞장선 제17보병사단 예하 제3경비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물품(체육용품)을 25일 전달했다. 제3경비단은 주택의 무너진 옹벽 긴급 복구, 침수 피해 현장 폐기물 정리 및 해수욕장 부유물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또한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대원들을 격려했다.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6일(금)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하나로 추진한 대동월드 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 상가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 정비한 사업이다.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대동월드 상가를 대상으로 시비(50%)와 구비(50%) 매칭 총 200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67개 업소의 입체형 LED 간판 총 38개를 교체 정비했다.특히 구는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 설치를 통한 간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가 지난 18일 200만TEU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미신고 물동량 등의 추가반영으로 최종집계결과는 변경될 수 있음인천항은 2013년 12월 6일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를 최초 달성한 이래 지난해까지 200만TEU 달성 소요 기간을 매년 단축해 왔다. 지난해 200만TEU 달성일은 올해보다 15일 빠른 8월 3일이었으나, 올해는 중국 주요항만 적체 현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재작년과 같은 날짜인 8월 18일에 200만TEU를 달성했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0억원 한도로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1,848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처는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6개소(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현대제철, 솔빛), 농협 4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 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이다.상품권은
인천중부소방서는 2022년 추석연휴를 맞아 대형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라는 목표로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화재취약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를 실시한다.앞서 8월 한 달간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10개소)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57개소)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중점 관광지역 관리 강화(13개소)를 실시했다. 이어서 시민들에게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에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도 관련 대책마련에 나섰다.인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마선거구)·송승환(바선거구) 의원은 25일 서구청 건축과, 미래기획단 담당자들과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영철 의원은 “검단신도시는 향후 인구 약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충족하는 기반시설이 확충돼야 한다”며 “대형 물류창고는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체증과 사고 유발, 환경 문제 등 주민 수용성에 맞지 않는 기반시설이다”고 지적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월 29일자로 김응박 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감사는 수원대학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2019년까지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8월 29일부터 2024년 8월 28일까지 2년이다.김민립 기자
남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 구조물 정비와 침수방시시설 설치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 전 원활한 배수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3,153곳의 하수도 시설물을 사전 정비했다.또한 반지하 주택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에 주력해 최근 5년간 1,012세대에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이를 통해 남동구는 최근 수도권 곳곳에 막대한 피해를 낸 집중호우 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구는 또한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영흥대교 내 경관조명 개선사업를 완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영흥대교는 영흥도의 관문이자 옹진군 영흥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기존의 경관조명이 노후되어 단색 표현만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2022년 섬 발전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시비50%, 군비50%)으로 영흥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2022년 08월 23일(화) 준공 완료하였다.영흥대교 사장교 구간 460m에 주탑 조명(300W) 32개소, 교량하부 조명(200W) 16개소, 난간 조명(12W) 370개소를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인천가족공원으로 명절 성묘를 갈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연휴기간에도 가족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당일인 9월 10일 토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가족공원은 2019년 추석명절 이후 설과 추석명절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성묘를 제한했었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
남동구는 다음 달 2~3일 이틀간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에서 오후 6~9시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한마당 소통밤야(夜)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적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소하지만 통 큰’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과 함께 각종 체험,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특히 현장 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해 가족, 친구, 이웃 등 누구든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사전 판매 사이트(www.밤야마켓.com)에서는 10여 가지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특별가로 판매 중이다.구 관계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구민과의 행복한 동행, 희망플러스 현장 방문 일정 중 지난 23일 오후 운서역 2번 출구 완충녹지 일대를 방문해 주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제8기 구정 구호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소통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민립 기자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관련 부서와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토의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및 주변지역 피폭’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전시 주요현안토의과제로 삼았다.보고회는 핵심적이고 훈련 참여 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해 각 기관별 복구대책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주변 지역의 주택 및 도로 파손으로 인한 각종 시설의 응급 복구, 주요시설물 방호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6일 가좌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서구 23개 동을 방문해 주민을 만나는 ‘민선8기 핵심가치 공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 후 진행되는 공식적인 첫 동 현장 방문이다. 서구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해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당면한 현안을 주민과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민선8기 슬로건처럼 ‘균형과 화합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숙원사업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인천시의회(의장 허식)는 25일 항만기능을 재편해 해양문화 도심 공간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시와 직접 소통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서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행정안전위원회)·정해권(산업경제위원회)·임관만(건설교통위원회)·신충식(교육위원회)·박용철(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순학(윤리특별위원회)장 등 35명의 의원과 인천항만공사 홍성소(건설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8월 22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덕적자도 직항선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덕적자도의 여건에 최적화된 여객선 설계가 완성되었다고 밝혔다.덕적자도 직항선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를 거치지 않고 문갑도로 직항한 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다시 문갑도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구상하고 있으나 추후 덕적자도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노선을 최종확정 할 계획이다.매년 덕적자도는 주말 및 여름성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여객선 선표를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의 교통불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4일 중부소방서 임이수 소방위가 청렴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인천시는 매년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를 통해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우수부서 6개와 우수공무원 9명이 상장을 받았는데 그 중 중부소방서 임이수 소방위는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공직자의 청렴과 비리방지를 위해 내부통제와 성과평가가 중요하다”며 “청렴한 중부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직원이 앞서서 노력해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용철 인천시의원이 2023년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했다.유천호 군수는 25일 박용철 시의원(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및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실에서 군정의 핵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고히 했다.특히, 국·과장이 민선 8기 공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40건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를 직접 설명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군민의 눈높이에서 깊이 있는 논의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들의 애로와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상승, 원자재 공급망 차질에 따른 수급 불안, 물가와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경제 여건 불안정의 여파를 헤쳐 나가기 위해 현장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들을 초청해 함께 자리를 마련하였다.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돌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