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관내 명석중기가 코로나19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채명석 명석중기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포곡읍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지난 9일 코로나19 관련 포천시에 긴급지원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종 기부성금 및 물품을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층, 시설보호자, 결식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단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포천시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긴급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이용한 대중교통에 대한 노출 정도를 역학조사로 명확하게 밝히긴 힘들다고 11일 밝혔다.대신 대중교통 소독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대중교통 중 (코로나19 환자의) 정확한 노출력이나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모든 대중교통에 대한 전반적인 소독,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 콜센터 직원들이 확진 전 수도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이태종)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계란 300판을 지난 10일 군에 기부했다. 이태종 지부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강화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귀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계란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도의원(민주, 가평)은 지난 9일 의정부 경기북부청을 방문하여 제2경춘국도를 비롯하여 현안 문제에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하천과와의 면담에서 창의천 하천부지 내 대지를 하천구역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현재 관련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하나 현재 원주국토관리청에서 미원천 기본계획을 수립 후 그를 바탕으로 창의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이어 도로정책과를 방문하여 제2경춘국도 노선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입장,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연하리 구간의 지방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수십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포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번 집단감염 사례는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환경임에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못해 전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업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직군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언제든지 우리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총 9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도 이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는 1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신정현 의원(민주, 고양3)을 비롯한 안혜영 부의장(민주, 수원11), 오지혜 의원(민주, 비례), 김철환 의원(민주, 김포3),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김위정 연구위원의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김 연구책임자는 도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현황과 장학금 수혜 실태와 시군 장학재단 조례를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다.연구의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 의정부4)이 주변의 여러 국가에서 감염원인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김원기 부의장은 10일 도청 북부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의정 활동을 펼쳤다.김 부의장은 황영성 경기도 북부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선별진료센터 현황을 청취한 후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사를 받기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은 10일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임대료 인하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되어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를 거쳐 전국으로 퍼지고 있으며, 여주시에도 임대인들이 점포의 임대료를 대폭 인하하는 등 점차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여주시와 시의회는 임대료 인하에 따른 소득·법인세 세액공제 등을 적용할 경우 지방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유필선 의장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신 많은 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국가 가운데 3~4개 국가가 한국 기업인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기업인 경제 활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어제 한두 곳에서 서너 곳으로 늘었다. 건별로 협조 받는 케이스가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사례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케이스가 늘고 있다. 이제 시작이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어떤 곳에서는 큰 프로젝트가 있어 우리 인력이 들어가야 하는데 데 예외를 인정 받았다”고
경기도의회 권정선(민주, 부천5)의원은 지난 9일 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및 부천시 보육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보육시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시설 방역 및 휴원에 따른 운영지원”에 대해 방안을 논의했다.부천시 보육시설의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시설 방역부분지원과 등·하원차량의 방역철저 등 휴원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 지원방안 등이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2020년 신학기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 부천시 570여 곳의 보육시설이 3.22일 까지 휴원함에 따라 등원하
정의당이 11일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이 당원 투표로 참여 여부를 결정할 범진보 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총선 독자 완주 의지도 다졌다.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촉발된 민생 위기에서 국민의 삶을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뜻으로 선대위 명칭을 정했다.심상정 대표는 출범식에서 “중앙선대위 내에 ‘코로나 위기 극복 11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전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당원들에게 보내는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위한 권리당원 투표 제안문’을 통해 “소수정당 원내 진입 보장이라는 선거제도 개혁 취지를 살리면서 미래통합당의 비례의석 독식과 원내 1당을 막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당원 여러분께 비례연합정당 참여여부를 여쭙고자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은 비례 의석 획득을 위한 위성정당을 설립해 연동형 비례의석을 독식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1)은 지난 10일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보건복지위 의원실에서 열고, 실효성 있는 조문 구성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 의원은 “우리의 장묘문화는 기존에 매장에서 화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봉안문화를 적극적으로 권장 및 장려하면서 봉안시설 설치에 따른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켰다”고 지적하면서 “화장률의 증가 추세와 자연장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가 증진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제3상임위실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내용 중 “마을정원사”라는 명칭을 “안산 시민정원사”로 변경하고, 제2조 안산 시민정원사의 정의를 수정해 의결했다. 나정숙 의원 포함해 15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안산시의 정원 조성 활성화와 정원문화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신속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심사 신속지원반」및 「현장지원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사 신속지원반」은 서울 본점과 부천, 남동공단(경인), 판교, 수원(경기), 대전(대전·충청), 대구(대구·경북), 부산(부산·경남), 광주(호남) 등 총 9곳에 신설 운영된다. 이 지원반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전담심사역을 배정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현장지원반」은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내에 설치된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과
코골이 환자는 성인 10명 중 평균 3∼4명꼴로 많은 편이다. 2004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자료 분석한 결과 수면다원검사에서 남성 27%, 여성 16%에서 코골이가 확인됐다. 3~12세 아이들은 평균 4~5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 김동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수(이비인후과)는 “단순히 들리는 소리 때문에 코골이를 코에서 나는 소리로 생각하기 쉽지만 기도 내 기류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늘어진 구개수(목젖), 혀, 입천장, 인두 등의 입이나 목 안의 구조물 또는 주위 구조물에
지난달 취업자가 49만2000명 증가하며 7개월 연속 30만 명대 이상 증가 폭을 이어갔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업의 증가 폭이 축소되고 도매 및 소매업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기관들이 생기면서 일시 휴직자도 대폭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은 내달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9만2000명(1.9%) 늘었다. 지난해 8월(45만2000명), 9월(34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