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12일 평택 상담소에서 평택시 축수산과 과장 및 관계자, 평·유·모(평택 유기견을 사랑하는 모임) 민간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평·유·모 관계자는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는 위기 동물을 구조하여 임보·입양·후원·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민간 봉사자들의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센터의 유기견의 폐사, 안락사, 입양, 반환 등 운영관리 개선 및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2019년도 평균 30%의 입양율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입양률이 현저히 늘었다고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개그맨 김종석은 지난 12일 의회 유튜브 스튜디오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바이러스의 개념을 소개하고, 경기도의회의 대처현황과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영상은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TV,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G버스, 전철, 뉴스비전 등에 방영되어 도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한편 영상촬영
경기도의회 진용복(용인3, 민주) 운영위원장은 지난 14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선정한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240여개 광역·기초 의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18.9.1 ~ ‘19.8.31.) 의원이 발의한 제(개)정된 조례 중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입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진용복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는 제16회 한국지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민주,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김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아동·청소년기는 신체 및 환경변화에 민감한 시기로 특히 가정불화·정신건강·학교부적응 등의 문제로 학업중단의 위험에 처해 있거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정서적·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 놓인 학생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 등 범중도·보수 진영의 통합 정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총선을 불과 58일 남기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총선 정국에서 단일대오를 구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창당하자마자 ‘도로새누리당’의 덫에 걸린 형국이라 이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는 보수 진영의 덩치만 키운 채 탄핵 사태 이전 새누리당으로 회귀했다는 지적과 함께 “돌고 돌아 도로 새누리당”, “당색만 바꾼 핑크 새누리당”, “도로 박근혜당”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이런 날 선 비판을 터무니 없는 정쟁만으로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조치 계획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노동정책과 총 7개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먼저 송은자 의원은 노동정책과의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부서 신설 후 1년이 지났는데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뚜렷한 방향
국민의당은 17일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를 최대 무기징역으로 강력 처벌하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등 아동·청소년 안전 강화를 위한 10대 정책을 발표했다.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조항을 신설하겠다”며 “사후대책과 복지시스템을 통해 미래세대 보호의 선봉에 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를 위한 ‘10대 개혁입법 및 정책추진’은 구체적으로 ▲아동주치의 제도 도입 ▲촉법소년 연령 하향 조정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최대 무기징역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세비 삭감 등 국회의원 불출석에 대한 패널티 도입과 부당 행위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일하는 국회’를 4·15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총선 공약 발표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앞서 민주당 국회혁신특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회혁신 방안’이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회법과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은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국회개혁 방안의 주요 내용은 ▲국회 운영 상
17일 오전 6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25분간 지연됐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이 났다.이날 고양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떨어진데다 눈까지 내려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지하철에서 내린 승객들이 버스 정류장으로 갑자기 몰리면서 이 일대가 매우 혼잡해 지기도 했다.코레일은 고장 난 전동차를 지축 차량기지로 이송한 뒤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양 = 원광호 기자
성남시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의 5대 비위 행위에 적발되면 국내외 연수의 복지혜택을 받는 자격이 영구 박탈된다.‘징계기록 말소(강등 9년, 정직 7년, 견책 3년)’ 규정을 넘어선 조치여서 이례적이다.성남시는 비리 공무원의 페널티를 강화하는 내용의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5대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는 공무원은 내부행정망 ‘새올’ 청렴 게시판과 일반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처벌 내용을 공개한다.성과상여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가 2월 14일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는 지난해 의정부시에 보상업무를 위탁하였었고, 시는 같은 해 4월 23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소유자 등과 협의를 마쳤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였거나 협의를 할 수 없는 토지 등에 대해서는 이번에 재결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시행자가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신청함에 따라 해당 토지수용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재결을
군포시 금정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앞서 60대 남성도 이 주택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군포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45분께 주택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를 발견한 건물 내부를 수색해 흉기에 찔린 집주인인 60대 여성 B씨와 50대 남성 C씨를 발견했다.A씨와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 지인 관계인 것으로 보이며 B씨는 중상이어서 진술
17일 오후 2시4분께 강원 춘천시 중앙로 강원일보사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시내버스가 주차된 레이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65·여)이 다리 통증을 호소해 춘천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5명이 타고 있었지만 오르막길에서 좌회전을 했기 때문에 더 큰 충격에 따른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승용차 운전자도 사고 당시 차에 없어 화를 면했다.버스와 승용차는 앞 유리가 깨지고 부딪힌 쪽이 크게 파손됐다.시내버스 운전자는 “좌회전을 하면서 (내리막길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
인천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0시 11분께 인천 중구 영종대교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의식이 없는 A(44)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앞서 영종대교 상황실에서 CC(폐쇄회로)TV를 모니터하던 직원이 지난 16일 오후 11시30분께 추락한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A씨는 해경 경비정과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해경은 A씨가 영종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7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 2터널에서 빙판길 사고로 추정되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차량 20여대가 잇달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부상자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터널 안에서 전복된 탱크로리에 불이 붙으면서 유독가스가 샌 것으로 확인돼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탱크로리에 실린 화학물질의 성분은 현재까지
○ 양양오색한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한과 선물 기탁강원도 양양 소재 양양오색한과(대표 원용문)는 남양주시 거주 소외 어르신을 위한 한과 선물세트 700박스(3,500만원 상당)를 남양주푸드뱅크(대표 강경완)에 전달했다.원용문 양양오색한과 대표는 “요즘 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지내시는 시간이 많을텐데, 전통한과 간식으로 위로 삼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민병운 남양주푸드뱅크 위원장은 “8년 간 남양주푸드뱅크에 사랑의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양양오색한
연천군은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의 지정기부금 기탁식을 2월 17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故김원용 교수의 차남인 김원장은 연천군 내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온정이 필요한 연천군민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천만원을 연천군에 기부했다. 김원장의 부친인 故김원용 교수는 우리나라 고고학과 미술사학의 개척자로 1979년부터 연천 전곡리유적(사적 제268호)의 발굴조사를 진두지휘하며 연천 전곡리에서 발굴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세계적으로 선양하는데 크게 공헌했다.김종재 원장은 부친의 유진이
포파주인삼농협(대표 조재열)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대응 불우이웃들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홍삼원액 120세트를 파주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제품은 파주시 희망푸드뱅크를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계층대상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은 “대표적인 면역증진 제품인 홍삼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파주시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지난 2월 14일(금) 파주 보광사(주지 혜성스님)에서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양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나눔 쌀 연간 4,000kg 기증 전달식을 진행해 나눔과 공생의 가치를 실천했다.파주 보광사 주지 혜성스님은“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도움의 손길이 널리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자비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지를 전했다.전달식에 함께한 주민정 관장은“파주 보광사에서는 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신우, 윤성희)는 지난 14일 초·중·고 입학생을 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21명에게 각각 12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1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하는 책가방 전달사업은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고, 저소득층 가구 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담당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