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을 시민과 공유한다.시는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3일부터 하안동 소재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과 교육장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회의실은 59.38㎡(약 18평) 규모로 최대 20명이 쓸 수 있고, 교육장은 81.24㎡(약 25평) 규모로 최대 수용 인원은 30명이다. 두 곳 모두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이다. 하루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필요시 1회 연장할 수 있다.회의 및 교육 장소
광명시에 거주하는 이 모 씨(하안동, 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어요.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10일 설을 맞아 일직동 광명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하였다.지난 2009년 설립된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1,257여 기가 안치되어 있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를 지속해오고 있다.이날 제례는 무연고 유골 428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지난 2월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부천혜림원(부천시 경인로304번길 26)에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다.부천혜림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자립지원 시설로 중증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키우게 해주며, 재활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훈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해 명절 부천혜림원을 방문하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교육공동체에서도 나눔의 문
부천의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 여자가 벤치에 쓰러져 있다”라는 등산객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여성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상태였다.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으며 부패 흔적도 없었다.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50대 여성 A씨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각자 필요한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고물가 및 소비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작은 힘을 보탰다.부천도시공사는 매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추석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활동 전개를 위해 2012년 원미종합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
부천시는 설을 맞아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부천페이 5만원(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은 부천희망재단 ‘내가 도울게요’ 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부천페이 지원은 부천상공회의소, ㈜안앤락,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등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내가 도울게요’ 기금에서 사용된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800가구)와 오정종합사회복지관(100가구)에서 추천한 총 900가구에 가구당
부천시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지난해 9월 관련 조례가 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신고 대상은 생계곤란, 질병, 장애,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부천시민이다.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이후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새롭게 선정되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게 포상금 3만 원을 지급한다.단, 관련 법에 따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활동을 위하여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고자료 : 시민 주말농장 분양현황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신청 대상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37개의 텃밭이며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참가비는 일반모집 4만 원, 단체모집 20만 원이며 특별모집은 무상이다.광명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긍정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3월 2일부터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독서회를 운영한다.시민독서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구성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유아기와 창의력 및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독서회의 경우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연령별 필독 도서를 선정하고 토론과 논술 및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성인 독서회의 경우 자율적 동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관·단체·시민의 협력 강화로 효율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신규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권역별실무위원회는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7동), 철산지기(철산동), 하안처럼(하안동), 예터지기(소하, 일직, 학온동) 5개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역별로 30명 이내 위원을 모집한다.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해당 권역 실무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권역 소재 사업장 또는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의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신고 즉시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신속히 조치한다.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끊겨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6일, 마음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해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하안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사 직원 11명이 참여해 약 600개의 만두를 빚어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가구 총 35곳에 전달했다.특히 공사 직원과 시민 봉사자가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만두를 빚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그 특별함을 더했으며, 공사 유휴 차량을 활용하여 어르신 각 가구에 만두를 전달해드림으로써 공유경제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예방, 아파트 화재발생 시민대피요령 등을 홍보했다.특히 설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 2,000장과 홍보 물품 1,000여 점도 함께 배부했다.한 시민은 “최근 전통시장과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으로 다소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기회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똑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시민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여객을 탄력적으로 운송한다.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최적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방식이다.부천시는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 똑버스 총 5대를 도입해 운영할
부천원미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우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전통시장(6개소)와 부천북부역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나서고 있다.특히, 안정적인 지역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금번 특별방범 활동에는 민·관·경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대응책인 시민안전모델을 적극 활용할 방침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 중독으로 하청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현대제철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건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이번이 네 번째이며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으로 원하청이 동시에 중대재해법 조사를 받게 됐다.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가 공장 내 폐수처리조 청소 작업 중 미상의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A씨와 같은 업체 소속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 연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는 7일 오전 고기동 차관 주재로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설 연휴 동안 재난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지자체는 연휴기간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전에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
여자친구를 상대로 엽기적 범행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속칭 ‘바리캉 폭행남’이 재판 결과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6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 따르면 강간과 폭행, 강요, 특수협박 등 7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26)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 측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앞서 1심 심리 과정에서도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검찰 역시 지난 2일 “A씨의 죄책이 무거운 점, 범행 대부분을 부인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점, 피해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공장화재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 고(故)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운영한 분향소를 5일부로 종료하면서 영현 봉송식을 가졌다.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6,400여 명의 시민들과 공무원, 동료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세종시 정부청사 야외 분향소를 비롯해 경북 문경‧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분향소를 찾았다.세종청사 주요인사 조문현황 은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최재용 소청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