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형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6회 수원청개구리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수원형 어린이집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인 생태·효·인성 등과 관련된 주제별 교구 꾸러미 만들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형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다.축제는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WkqwDvcY50)에서 생중계되고, 교구 꾸러미는 행사 전에 배부한다.수원시가 지정하는 ‘수원형어린이집’은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효·예절 등 인성교육을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5개 출연기관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청소년재단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경영 개선 노력을 통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가치 ▲경영성과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전년 대비 평가점수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과 지역 거버넌스 도약을 위한 공동체 강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 소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평생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 평생학습 컨설팅을 추진한다.평생학습 컨설팅은 대상별 요구에 기반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실태 진단 및 분석, 개선사항 도출 및 방향 제시 등 평생학습 운영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맞춤형 제안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의 평생교육 기관이나 단체이며, 평생학습 동아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goyang.go.kr/edu)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평생학습 컨설팅을 희망하는 평생교육 기관이나 단체, 평생학습 동아리는 10월
안양시는 17~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시민 1만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등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신기술과 미디어가 혼합된 ‘VR 드로잉&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회식 직후에 열린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대회’는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친구들의 열띤 응원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곳곳에서 로봇·코딩·3D프린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일(화)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공론화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시작과 함께 이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한 수원군공항 이전 의제는 공론화가 아니라 사업설명회라고 지적하면서 “경기도가 작성한 공론화 의제선정 회의자료에 따르면 수원군공항 이전 의제의 기대효과로 ‘수원군공항 이전 필요성에 대한 당위성 확보’라는 내용이 언급되었다”며 “숙의민주주의로서 공론화는 특정한 결론을 전제로 진행하지 않음은 물론, 정치 쟁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시의회는 이날 승진임용식을 열고 승진대상자 5명(5급 1명, 6급 이하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유승영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
경기도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복구를 위해 도비 532억 원을 포함, 총 3272억 원을 투입하는 복구계획을 수립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총 2956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658억 원은 이달 말 국비로 교부될 예정이다.도비 부담액은 484억 원으로 예비비 등을 활용해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814억 원은 시·군 부담이다.이번 복구계획에 포함된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총 1925곳이다. 하천 물길을 넓히는 통수단면적
교제하던 여중생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2박 3일간 머물면서 4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회사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 경상북도의 한 도시로 찾아가 교제 중이던 10대 B양을 만나 자신이 머물게 된 숙박업소에 B양을
동두천시의 한 카센터를 찾은 손님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두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동두천시의 한 카센터에서 직원인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A씨는 이날 오전 해당 카센터를 왔다가 오후에 다시 이 카센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양성습)으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자로 2013년 설립된 이후 시민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창수 상임이사는 “노후된 에너지 사용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에너지
수원남부경찰서는 재학생이 이용하는 간이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도권 모 의과대학 재학생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24일 자신이 다니는 의과대학 건물 내 탈의실에 스마트폰 모형의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재학생들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탈의실은 학생들이 임시방편으로 옷을 갈아입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평소 남녀 구분 없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카메라 설치 당일 다른 남자 재학생에 의해 카메라가 발각되면서 경
지난 20일, 영통구 관내 한국어린이집(원장 정유선)과 보명어린이집(원장 김은희)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115만원을 전달했다.이들 어린이집은 이달 초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현지 이재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구호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모금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취지를 이야기하면서 이웃 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와주는 나눔과 봉사에 대한 배움의 시간도 가졌다. 정유선 한국어린이집 원장은 대표로“직접 현장에 가서 도와주지는 못 하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양평군 청운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남형 회장이 지난 16일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종합설계, 감리, 안전진단, 엔지니어링 용역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형 회장은 “38년간 외지에 나가 살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한다”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항상 양평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K-POP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세븐틴 멤버 호시, 화도읍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비롯해 호시의 모교인 마석중학교의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간단한 헌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호시는 “제가 자라온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여기 계신 청소년 후배분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지난 6월 관광비자 재개와 8월 한시적 일본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만1789명으로 6월(5855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8월에는 다시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오는 10월에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 대형 한류 이벤트가 잇달아 개최되는 만큼 일본인들의 방한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22~26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여행박
퓰리처상 수상 작가 실비아 플라스(1932~1963)의 대표작 ‘에어리얼’(엘리)의 복원본이 국내 출간됐다.실비아 플라스는 20세기 영미문학사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여성주의 문학의 신화이자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에어리얼’은 실비아 플라스가 생을 마감한 후 그의 남편 테드 휴스의 편집으로 1965년 첫 출간돼 큰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당시 작가의 본래 의도와는 달리 일부 시가 가감되고 시의 수록 순서가 바뀌어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에 국내 출간되는 복원본은 실비아 플라스가 직접 선별하고 배열한 원고를 복원한 판본으로
2000~2500년 전 경 ‘예기(禮記)’에 따르면 하늘에 제사 지낸 다음, 모여서 음주가무를 즐기는데, 조나 궤를 사용해 음식을 차리고, 식기는 변, 두, 보, 궤를 사용하고 술은 작에 따라 마셨다. 백제는 음양오행법을 안다고 나온다.음식을 차리고 제사 후에 음복연(飮福宴)이 있어 술을 마시고 춤추며 밤낮으로 즐겼다. 음복연은 이후 연향(燕饗, 宴饗) 문화로 발전하고, 이는 1910년 한일병합 때까지 이어졌다.우리민족의 음주문화는 2000년간 오랜 시간 연속성 안에 있다. 술과 함께하는 우리 연회 문화의 뿌리는 음양사상이 깃든 유
인천 한 빌라에서 개들이 오물더미에 방치되고 죽은 개의 사체까지 뜯어먹는 학대가 목격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들과 함께 잠적한 20대 여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10월 초순께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A씨가 거주한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개 4~5마리가 오염된 환경에 방치됐다. 개들은 사료를 먹지 못해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야위었고, 이 중 한 마리가 죽은 개의 사체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10주 만에 1만명대까지 감소하면서 요양병원 등에 적용하는 감염취약시설 방역 조치 완화 방안이 검토 중이다.20일 보건복지부는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 조치의 일부 내용을 완화하는 게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다.내부 방향성이 확정되면 질병관리청과 관련 협회 논의를 거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보고 후 발표할 예정이다.논의와 발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6차 유행이 발생하자 고위험군이 밀집한 감염취약시설 내 전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내 업체들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이나 폐수 무단 방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등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 가능한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외부에 쉽게 노출되지 않아 환경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이나 관리도 취약하다.도는 지난해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군포시 등 4개 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사를 벌여 8건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원시, 화성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부천시,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