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노후화된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최근 정해권(국·연수1)을 비롯해 김대중(국·미추홀2)·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재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재단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캠퍼스 건물 내 건축·소방·전기·승강기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캠퍼스 내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관 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지난 2011년 준공된 생활관은 이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유소년축구단이 16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2024 강진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전라남도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4 강진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U-12(12세 이하) 64팀과 U-11(11세 이하) 48팀이 참가한다.앞서 지난 15일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선수들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박기정 유소년축구단장(문화복지국장)은 “무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원장 곽동화)은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인문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개항장 내 인문 자산을 활용하여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관내 학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가족 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교육 발전 전략 수립,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인천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을
옹진 섬 주민들을 진료할 신규 병원선 건조가 본격 시작됐다.인천광역시는 2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경원벤텍(주)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의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현재 인천 병원선인 ‘인천 531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화돼 있어, 시는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126억 원을 투입해 대체 병원선을 새로 만들고 있다.선박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두 배 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개관한‘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종사자와 교육생들을 격려했다.15일 구에 따르면 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소래로 610)는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돌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로, 지난해 11월 개관했다.총면적 552㎡ 규모에 교육실과 심리안정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으며, 추첨으로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이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인천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는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지원 대상을 비롯해 지원 내용, 신청 기간 등의 정보가 담겼다. 구민들은 임신, 출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내서에는 동구 출산, 입양 축하금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4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별 팀장 16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며 팀장의 역할 및 사업 운영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 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3,530명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2%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6년 만에 보수도 인상돼 공익활동형 참가자는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2023년 1~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로 ㈜사조대림에서 수입한 포도씨유 등 25개소, 수입식품 68건이 해당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다음 달 22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찾아, 방문상담 등 선재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각 면의 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금융연체가구,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연체로 단전·단수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의료위기 가구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고 공적·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중점 발굴대상은 위기 징후가 포착된 537건의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의 청년이며 계양구는 올해 총 9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인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공간 ‘동인천 아트큐브’가 3월 말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올해 1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요 버스킹!’ 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인천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인천 낭만축제’를 연계하는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행사는 네이버에서 ‘동인천 아트큐브’를 검색하여 플레이스 메뉴의 소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동인천 아트큐브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이밖에 학교 급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청년어촌정착지원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매월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수산업을 창업하고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업경력 3년 이하의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에서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작년 대비 2배 늘어난 4명을 선발했고, 올해 2월에는 옹진군청 수산과에서 청년어업인들을 위한 사업 교육도 완료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4일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인천 섬 레저, 스포츠 등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인천관광공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아프리카TV의 정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MOU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하여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주섬주섬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스포츠, 레저를 취미로 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인천 섬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1천84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1:1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구는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곳은 지난 2021년 개관하였으며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신청한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가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 청라동 1-1002번지라고 밝혔다.서구는 투자유치용지 잔여부지 190,290㎡ 중 55,000㎡가 국제스케이트장 건설에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건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사도 0인 평지에 나대지 상태여서 유치 확정시 바로 착공이 가능하고, 향후 부지 확장 가능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서구
중구(구청장 김정헌) 용유동 2개소와 개항동 일원이 인천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주거지 활성화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지난 12월 인천시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市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위탁기관인 러블리페이퍼는 이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50~70세 부평구 주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혹은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자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기관은 러블리페이
인천광역시는 군 복무 중인 인천 청년들의 병역 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망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현역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현역병, 상근예비역)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함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인천 청년 1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휴가나 외출을 포함하여 군복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일당 등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