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16일 제278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다뤄졌다.특히 시의회는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8건의 지적 및 개선사항이 담긴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또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급성과 타당성이 없는 불요불급한 예산 총 10건 6억6천5백만원을 삭감했다.아울러 김종오, 김정미 의원은 제2차 본회의
부천시의회 위원회에서 사용하는 ‘간사(幹事)’ 명칭이 ‘부위원장’으로 바뀐다.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두고 있는 ‘간사’의 명칭을, 실제 역할에 부합하는 ‘부위원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건 의원은 “국회를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 사용하는 ‘간사’ 명칭은 그 실질과 역할을 달리하고 있다”라면서 “사전적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금역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현행 금연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까지만을 절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학교시설, 담벼락 등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오히려 금연구역에서 배제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최은경 의원은 일부개정조례안에 금연구역을 학교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촘촘히 보장하고 금연구역 사각지대를 해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5일 부천시의회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이 관사를 둘 수 있도록 한 근거 규정 삭제, △시장 및 부시장 관사에 대하여 예외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근거 규정 삭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사항 반영, △관사의 입주자격 신설과 사용허가 취소 및 퇴거 규정 정비, △지방청사의 표준 설계면적기준에 청소근로자 휴게시설 배정 명시 등을 규정했다.손준기 의원은 “항상 시민을 위한다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5일 부천시의회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조례의 시행일 개정, △부천시 관내로 유치지역 한정, △주민협의회 구성 명확화, △기금의 심의 주체 변경, △지역주민 지원기금 사업의 종류를 정비·수정했다.손준기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하다”라면서, “개정된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주민 지원기금 사
양정숙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중동(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부천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제268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부천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과 홍보, 유통 활성화 사업을 시행계획에 포함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문화예술 창작물 구매 예산 총액의 100분의 3 이상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아울러 ‘부천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은 부천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개발,
구점자 부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오정동(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5일 제26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부천시민의 변화하는 생활상을 반영, 폐기물 수거 항목에 전동휠체어 항목을 신설하고, 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유아물품의 다수를 유상수거에서 무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구점자 의원은 2022년 12월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를 부천시에서는 대형폐기물로 접수하지 않아 장애인과 가족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구점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 (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오는 17일 14시 광명 지역사무소에서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를 주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개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김용민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 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민주당을 개혁하라 – 정당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민주당 개혁의 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 이름이 기재된 수료증이 수여된다.관련하여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10일, 『양이원영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 의 첫 번째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원안가결)○ 2022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원안가결)○ 2022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원안가결)○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건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부천
박병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 평화외교포럼이 주최한 6.15 23주년 기념 ‘윤석열 정부 통일정책을 평가하다’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 모인 대북정책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은 상대를 위협하는 흡수통일론 성격이 강하다”고 입을 모았다. 윤석열 정부 역시 과거 보수 정부의 흡수통일 방식의 정책 방향을 상정하고 있다는 평가다.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물리력으로 흡수하겠다는 것은 폭력이며 ‘평화적 흡수통일론’이라는 것은 ‘뜨거운 얼음’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은 타인의 의사에 반해 마약을 투약 및 제공한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마약자금 세탁 등의 범죄 경력이 있는 자가 가상자산사업 신고 시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내용의 마약류 관련 법률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먼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청소년퐁당마약가중처벌법’)은 최근 발생한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과 같이 음료 등에 몰래 마약이나 향정신의약품을 탄 뒤 타인에게 섭취하도록 한 경우, 더 강화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지난 15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지하철 8호선을 연장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정부 동부지역은 최근 고산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교통난이 극심해지고 있으며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대중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안은 서울 암사역∼중앙선 구리역∼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다산 신도시∼경춘선 별내역 12.8㎞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5일(목),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기도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강원도가 경기도와 다르게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몇 발짝 앞서 나가 있다”고 밝히며, “환영한다는 현수막 하나만 내걸고 아무런 준비 없이 평화경제 특구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활동은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양촌파크골프장 외 2개소 현장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센터 외 2개소 현장을 찾아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결과 등을 꼼꼼히 살폈다.현장을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5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 및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오산천 수질 악화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화성동탄2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박인철, 박병민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은 용인터미널 임시정류장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오후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용인터미널 개선공사에 따른 임시정류장 시설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약 40개의 기존 용인터미널 모든 노선이 경유함에도 전체노선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버스 안내 전광판의 부재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의원들은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사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6·15 남북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진영외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6·15 남북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았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지난 2000년 6월15일, 처음으로 남북의 지도자가 마주 앉았다”며 “6·25 전쟁이 발발한 지 꼭 50년 만이었다”고 전했다.그는 “故(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故(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믿었던 대화의 힘은 놀라웠다”며 “끊어졌던 철도와 도로가 이어졌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추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1연평해전 승전 24주년을 기리며 “우리의 압도적인 힘만이 적에게 구걸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999년 6월15일은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간 해상 교전에서 우리 군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이라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단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은 서해에서 꽃게잡이 어선 통제를 빌미로 NLL을 침범해 무력도발을 감행했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전투에 나섰던 우리 해군 장병들은 북
용인시 관내 난임부부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용인시의회는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조례안’이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난임부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의 경감을 도모하고 용인시의 적극적인 출산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사업 등 시행 ▲다른 법령이나 조례 등에 의한 지원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술비 지원 시행 등이다.기주옥 의원은 “소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침수피해로 반지하주택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지원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최근 화재나 폭우·침수로 반지하주택에서 방범창 때문에 탈출하지 못해 발생하는 비극적인 사망 사건들이 많다”며 “방범창은 반지하 주택에서 평소에는 범죄를 대비한 안전망 역할을 하지만, 재난 시 탈출에 방해가 되는 딜레마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유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