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 판권을 놓고 벌어진 기획사 간 다툼이 고소전으로 번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소 공연기획사 A사가 방탄소년단의 외국 공연 판권을 사려다 사기를 당했다며 공연기획사 B사 대표 김 모(47)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사는 B사로부터 “지난해 10월 CJ E&M이 보유한 방탄소년단 외국 공연 12회 판권을 사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계약금 명목으로 미화 44만달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새 노래는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현재 멤버 모두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가 새 노래를 내놓는 건 지난해 8월 ‘목요일 밤’ 이후 9개월 만이다. 제목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어반자카파’의 새 싱글은 그룹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발라드곡이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KBS 2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 3일’이 10주년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지난 12일 KBS에 따르면 ‘다큐 3일’은 14일과 오는 21일 2주에 걸쳐 특집 ‘다큐멘터리 3일, 10년의 기억’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지난 10년 동안 67명의 PD, 25명의 작가, 78명의 VJ, 104명의 내레이터가 함께 만난 사람들을 다시 찾아가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14일 1부에서는 인천공항 꼬마통역사 레아, 고물상, 어린이 병동에서 만났던 현우, 분만실에서 태어난 쌍둥이, 무인가게를 운영 중이던 장성 신촌마을 사람들 등 다시 만난
5명에서 1명, 이후 2명에서 5명, 다시 1명으로, 이번에는 3명이 돼 돌아왔다. 가수 현아(25)가 새 그룹을 만들어 복귀했다. 5인조 ‘포미닛’으로 시작해 이후 솔로로 활동했고 장현승과 2인조 ‘트러블 메이커’로 활동하다가 다시 솔로로 돌아간 현아는 이제 3인조 ‘트리플 H’의 멤버다. ‘트리플 H’는 현아를 중심으로 신인 남자 그룹 ‘펜타곤’ 멤버 두 명이 합류해 만든 팀이다. ‘펜타곤’의 보컬 후이(24·이회택)와 래퍼 이던(23·김효종)이 현아의 파트너가 됐다. 현아는 어느덧 10년차 가수이고 ‘펜타곤’은 이제 막 데뷔
유승호·김소현 주연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방송되자마자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MBC TV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정해리, 연출 노도철·박원국) 첫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1.6%를 기록해 KBS ‘추리의 여왕’(8.7%), SBS ‘수상한 파트너’(6.8%)를 제쳤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2.9%, 12.1%를 보였고 부산에서 가장 높은 13.9%였다. 드라마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물을 사유화해 부와 권력을 장악한 조직 편수회
그룹 ‘씨스타’가 오는 31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 앨범 홍보 이미지를 올리고 복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 ‘씨스타’의 신곡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등으로 호흡을 맞춘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노래”라고 말했다. ‘씨스타’는 지난해 6월에도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을 발표했다.
가수 싸이(41·박재상)의 새 노래가 11일 국내 8개 음원 차트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싸이가 전날 발표한 8집 앨범 ‘4×2=8’ 더블 타이틀곡인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 페이스’(New Face)는 멜론·소리바다·네이버·몽키3·올레·지니·벅스·엠넷 등 음원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유지 중이다(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싸이가 ‘칠집싸이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에는 모두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는 전형적인 싸이 스타일 노래로 평가받는다. 두 곡
그룹 ‘더블에스301’의 김규종(30)이 데뷔 후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0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김규종은 이날 오후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플레이 인 네이처 파트. 1 스프링’(Play in Nature Part. 1 SPRING)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내놓는다. 타이틀은 ‘안녕, 봄’이다. 봄이 되면 떠오르는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픔이 아닌 아련함으로 표현한 노래다. 따뜻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샤이니’ ‘레인보’ ‘크레용팝’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어깨깡패’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채널 2사 등 9개 방송사가 9일 진행한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의 출구조사 발표 직전 실시간 시청률이 29.36%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ATAM)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50분까지 방송사 9개사의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색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보도를 한 JTBC가 9.38%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JTBC는 전국 투표율이 공개된 오후 7시 직후 순간 최고 시청률이 12.233%까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됐다. 지난 9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경합한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 2016년 3월18일부터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가 방송 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겼다. 주말 방송된 모든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35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이 24.7%로 가장 높았고 서울 시청률은 22.5%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달 16일부터 방송 시간을 일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긴 뒤 청률이 10%P 가량 뛰었다. 16일 18.9%, 23일 18.5%, 30일 18.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29·조규현)이 오는 24일 새 싱글을 내놓는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을 한국어·일본어·중국어로 발표한다. 음원 발표 다음 날 입대하는 규현은 이 노래를 통해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은 오는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다시 만나는 날’을 연다.
국제가수 싸이가 1년6개월 만인 오는 10일 발표하는 정규 8집 ‘4X2=8’이 초호화 피처링 가수를 자랑하고 있다. 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앨범 참여 명단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그룹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와 ‘쇼미더머니3’ 우승자인 바비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YG와 가요계 라이벌로도 통하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팩트폭행’을 피차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둘의 만남은 지난 2012년 싸이의 6집 앨범 수록곡 ‘청개구리’에 이은 두 번째다. 박
그룹 ‘쿨’의 이재훈(43)이 2년 8개월 만에 솔로 싱글 앨범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쿨컴퍼니는 “이재훈이 오는 7일 두 곡이 담긴 새 싱글 앨범을 내놓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철부지’(Peter Pan) ‘제주도에서’(Jeju Island) 두 곡이 담겼고 ‘아로하’, ‘사랑합니다’ 등을 만들며, ‘쿨’와 오래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김태훈이 참여했다. 이재훈이 솔로 가수로 내놓은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14년 9월 발표한 ‘20 Years Of Cool’이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1994년 ‘쿨’의 메인 보컬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이번 앨범 제목은 ‘시그널’로 동명 노래가 타이틀이다. 소속사는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이날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사진도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어 ‘시그널’이 어떤 곡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등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전속 계약 문제를 놓고 SM엔터테인먼트와 벌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28일 “재판부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SM은 이날 이같이 말하며, “이번 판결을 바탕으로 연예 산업 전반에 계약과 신의를 지키는 공정한 관행이 널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엑소’ 전 멤버 타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소에서 원고(타오) 패소 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타오의 청구는 모두 기각됐다. 이들은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 및 아시아 연예 산업이 더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내놓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지난 4월28일 오후 6시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슬픈 노래’ ‘아프지 마요’를 비롯해 모두 11곡이 담겼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세 단어’, 지난해 16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연정’ 등도 포함됐다.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는 프로듀서 타블로와 YG 소속 프로듀싱팀 ‘퓨쳐 바운스’(FUTURE BOUNCE)가 합작한 노래다.
가수 김경호(46)가 4년 만에 새 노래 ‘시간의 숲’으로 복귀한다. 지난 4월28일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김경호는 오는 15일 낮 12시 ‘시간의 숲’ ‘돈트 비 콰이어트!’(Don’t be Quiet!) 두 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은 2013년 발표한 ‘공존 파트1’ 앨범의 후속작인 파트2 중 하나다. 이후 파트1과 파트2를 더해 정규 10집 앨범을 낼 예정이다. ‘시간의 숲’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내고 남은 사람들의 닫혀버린 시간을 섬세한 멜로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곡 ‘돈트 비 콰이어트!’는
1년 8개월 만에 신곡 ‘까르망’으로 돌아온 가수 장재인이 제니스글로벌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제니스글로벌과 장재인 화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각각 담아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지난 4월28일 공개한 1차 화보는 김다운 포토그래퍼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아날로그 버전으로 필름 특유의 색감과 함께 장재인이 숨겨왔던 키치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장재인과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장재인을 몰래 들여다보는 ‘파파라치(Paparazzi)’ 콘셉트부터 키치에 로맨틱을 더한 ‘로맨틱 키치(Roman
코미디언 신정환(42)은 지난 4월28일 “넘어져서 못 일어난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다”며 연예계 복귀 이유를 밝혔다. 신정환은 이날 팬 카페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방송 활동을 통해) 그동안 사랑을 줬던 분들을 실망시킨 책임을 지고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스로도 자숙의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아내의 임신이 연예계 복귀를 결심하게 했다고 했다. 오는 9월초 출산 예정이다. 신정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