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및 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양우식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9명의 경기도의원이 함께 설립한 연구단체이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5번째로 큰 면적을 지닌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서울의 배후지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 불균형 문제를 겪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북부의 경우
화성~안성 고속도로, 일명 ‘반도체 고속도로’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4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북부도로망 구축을 촉구하며 이같이 주장했다.박명수 의원은 “안성시 북부지역은 동서축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이 없어 지역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라며, “최근에는 화성, 평택, 용인, 이천 등에 입지한 주요 산업단지들로 둘러싸여 지리적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광역 도로망을 통해 안성
국회 평화외교포럼(대표의원 김경협, 이하 ‘평화외교포럼’)이 내일(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6.15 23주년 기념 ‘윤석열 정부 통일정책을 평가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화외교포럼이 주최하고, 국회의원 박병석·김경협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통일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함과 동시에, 6.15 공동선언의 의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해당 토론회는 김홍걸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과 최영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자선거구)이 6월 13일 부천시의회에서 김광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5),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소년법률지원센터 담당자와 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의 운영 개선 및 법률지원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부천시 청소년법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름 그대로 청소년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을 한다.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유일한 청소년 대상 법률지원단체다. 가장 큰 장점은 법률구조와 사회복지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기존의 복지단체들이 '학대'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으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래 지난 2월 27일부터 진행 중이다.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회청사 1층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옆에서 이번 챌린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유엔 참전국 출신 육군사관생도를 의회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튀르키예, 태국, 필리핀, 페루 등 유엔 참전국 4개국 출신의 육군사관생도 11명과 육군사관학교 생도 1대대장 이진수 중령 등이 참석했다.생도들은 도의회의 체험형 홍보전시관인 ‘경기마루’를 견학하고, 이날 개회된 제3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한 뒤 염 의장과 의장 접견실에서 차담을 나눴다.특히, 본회의를 방청하던 생도들을 염 의장이 소개하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위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사립학교 제도의 쟁점과 대안 모색 토론회」가 13일(화)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사립학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명웅 변호사는 지난 2021년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사립학교는 교원을 신규채용할 때 공개전형으로 필기시험을 포함하여 실시하고, 필기시험은 반드시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도록 의무화되었는데 이 같은 법 개정은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사적자치와 과잉금지원칙과도 위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13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간호법 재의결 촉구’ 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황세주 의원은 “저는 오늘 모든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저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26년 3개월 동안 간호사로 일하며, 의료현장의 다양한 일들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체험했다” 며 “전국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의 염원이었던 「간호법」 은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평택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13일(수)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백미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의 발전방향성으로 예방교육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사후관리서비스 강화, 디지털성범죄 피해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제369회 정례회를 개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가 지체되면서 특자도 설치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논의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염 의장은 해당 결의안을 의장 권한으로 본회의에 직접 제안하는 방안까지 거론하며 경기북부특자도 추진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13일 제3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각 없는 정책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연령 기준 재정립’을 촉구 하였다.이채영 의원은 현행법상 아동이기도 하고 청소년이기도 한 16세 아이를 예로 들며 가정에 이탈한 아이에게는 선택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호대상아동’이 되느냐, ‘가정 밖 청소년’이 되느냐에 따라 지원의 차이가 커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보호대상아동의 경우 생계급여, 의료비, 교육급여와 같은 국민기초생활보장과 보호종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예산 및 행정력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방송제작지원 및 미디어교육 등 연간 8만명이 이용하는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플랫폼임에도 불구,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만 광역자치단체에서 분담해야 할 운영비를 기초자치단체인 남양주시에 분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 후 도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시청자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13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유종상․장윤정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국중범, 김동규, 김성수, 김옥순, 김종배, 김철진, 김태희, 오지훈, 이병숙, 이재영, 이채명, 정윤경, 최효숙, 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용성 회장은 “독도는 대한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릴레이 소통 간담회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최성운 의장은 지난 13일부터 6회에 걸쳐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갑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수평적인 의회 문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대상별로 소규모로 나눠 진행한다.최 의장은 첫 번째로 진행된 8급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ESG도입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탄소중립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철진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한 강력하고 효과적인 개념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김 의원은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의 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지난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경기도농아인 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경기도의회 의장 표창)과 축사를 통해 1946년 6월 ‘조선농아협회’ 설립부터 지금의 ‘6월 3일 농아인의 날’이 제정되기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감사 대상기관은 시 본청 30개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6개동, 의왕도시공사,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 등 43개소이다.시의회는 지난 4월 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박현호 위원, 부위원장에 김태흥 위원, 감사위원으로 박혜숙 위원, 서창수 위원, 노선희 위원, 한채훈 위원을 선임한 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왔다.행감특위는 지난 4월 집행부에 총 700여 건 자료를 요구하였고, 제출된 자료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정치가 워낙 생물이라서 시시각각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변한다”면서 “그래서 뭐라고 예단하기가 참 어렵다”고 말했다.고 의원은 “개인의 자유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제가 해도 된다 안 된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도 “아직 명확하게 본인의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그는 “과연 출마를 하실까 저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민간단체 보조금·교육재정교부금 감사에서 드러난 부정과 비리에 대해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잘못된 것은 즉각 제대로 도려내고 바로잡는 것이 국민의,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4회 국무회의 주재하고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시행령 개정령안은 외부 검증을 받는 보조금 사업 기준을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민간보조사업 정산보고서 외부 검증 대상은 더욱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광교 신청사의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기관 간 협력의지를 다졌다.염 의장은 임 교육감에게 도교육청의 광교 청사이전 축하인사를 전하며, 1층 로비의 독서공간 등의 대민문화공간과 교육감 집무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염 의장은 “도의회와 도청에 이어 도교육청까지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한 지역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며 의회와 교육청 간의 새로운 협치를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2일자로 54년 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