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학환 의원 등 14인) ○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부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의열 의원 등 1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이 27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듯 무용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로잔 발레 콩쿨의 한국인 수상자는 3명이었으며, 국립현대무용단은 한류 문화에 관심이 높은 해외 국가투어를 진행하면서 한국의 현대무용을 유럽에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무용은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타 장르와는 달리 무용
오산시의회는 25일 전예슬 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흔히 ‘경력단절여성(경단녀)’으로 불리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다는 설명이다.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4일(월) 고양상담소에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의 면담에서 상담소들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담소 역할의 확대 발전을 위해 더욱 주의 깊은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은 특례시인 만큼 의원 수도 많고, 그에 따른 민원 해결 및 상담소 활용도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지역의 현황에 맞는 운영과 그에 적합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종석 사무처장은 상담소 31곳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일할 맛 나는 사무처를 만들고, 의
하남시에 산하기관장 및 출자·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검증을 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시스템이 마련된다.2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강성삼 의장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제320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 ▲인사청문회 절차와 형식, 기간에 관한 사항 ▲인사청문대상자의 보호 및 위원의 주의의무 등이다.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오는 9월2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지난 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입법을 거치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합니다”지난 일 개최된 이천시의회 제234회 임시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이달 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공식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이 적극 권장될 전망이다.특히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235회 임시회는 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의회 공식 행사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자원절감에 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출퇴근길 혼잡해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문제 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현황 청취 간담회’를 열고 “출근 시간을 벗어났기 때문에 많이 완화된 시간이긴 했지만 오늘 승차를 해본 경험으로 얼마나 시민들께서 교통난 때문에 고통을 겪으실지 조금은 체감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안타깝게도 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서 무려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지금의 한미동맹을 더 나아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의 12년 만의 국빈 방문에 대해 “미국이 올해 70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양국이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해 나가는 최상의 파트너라는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4일 오후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를 거듭 촉구했다. 최상대 제2차관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타당성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양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민의 반대의견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중 예정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위원장인 최 차관을 만나 다시 한번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의 부당성을 설명한 것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는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고강다목적체육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및 각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부천도시공사 사장, 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지난 3월 고강동에 문을 연 고강다목적체육센터(부천시 수주로 61)는 △게이트볼장, △다목적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게이트볼, 요가, 농구,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은 “고강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이 25일(화) 프라노 마투시치 크로아티아 외교부 정무차관과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대사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서영석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마투시치 차관을 접견해 경제 분야 및 다자 차원에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 의원은 “작년 한-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 양국 간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투시치 차관은 “지난 30년간 한-크는 훌륭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만큼, 앞으로도 의원외교
실명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 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4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과 서영석·신현영·최종윤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실명퇴치운동본부와 미래건강네트워크가 함께 주관한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시각의 손실과 실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군이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원인 유전자가 밝혀졌지만 대부분 치료법이 없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청회” 를 개최한다.이번 28일 개최될 공청회는 학부모들에게 정부의 교육개혁과 인천시 교육청·중구청·경제자유구역청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김정헌 중구청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은 2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관련해 사전준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경기도 사회공헌 컨트럴 타워 설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등을 언급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관련하여 2012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와 2021년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및
미국 연방의회 상원과 하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의 방미를 맞아 24일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 기념' 동반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제임스 리시 공화당 간사, 크리스 밴 홀런 동아태 소위원장, 밋 롬니 동아태 소위 간사, 존 오소프(민주) 상원의원, 댄 설리번(공화) 상원의원 등 7명이 초당적으로 동참했다.결의안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 및 회원들과 사립유치원 돌봄기능 확대와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 날 정담회에서는 제3차 유아교육발전 계획의 핵심과제인 ▲양질의 유아교육 기획 확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사립유치원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돌봄기능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서울특별시에 비해 열약한 방과후과정교사 예산 지원으로 인력 부족 및 인건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실제 사립유치
안양시의회 조지영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최병일 시의장과 결산검사위원,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신규체육시설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내용과 폭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확장억제(핵우산)과 관련해 핵의 공동실행·기획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12년 만의 미국 국빈방문인만큼 윤 대통령은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기대감만큼 어깨도 무겁다. 우리 반도체 기업에 무리한 요구가 담긴 미국의 반도체법 안전장치 세부조항 문제 해결 등 상당한 과제를 안고 이번 순방을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위해 출국하는 24일 윤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하면서 “실패한 퍼주기 외교에서 반면교사 삼으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외교전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혹독한 실패로 끝난 일본 퍼주기 외교를 반면교사 삼으라”며 “당당하고 유능한 실용외교, 국익외교를 펼쳐 달라”고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국빈 방문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절체절명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봤다.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제375회 임시회 중인 24일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고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