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 소방교(27세), 박수훈 소방사(35세)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색에 돌입하였다.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되었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도시농업체험장(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분양 텃밭(2개소)은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며, 일반회원·특별회원·단체회원·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650구획을 분양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 신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배우 고 이선균씨가 관련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던 재벌가 3세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1월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지난해 9월께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 B(29·여)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첩보로 입수한 뒤 해당 유흥업소와 관련된 마약 수사를 진행해 왔다.이 과정에서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던 중 최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것으로 파악됐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이영복(57)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남)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이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월30일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2월30일 고양시의 다방에서 업주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현금 33만5000원을 강취했다.해당 사건 6일 뒤인 이달 5일에는 양주시의 다방에 들어가 업주 B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후 살해하고, 현금 39만 6000원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이씨는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수중에 돈이 없게 되자 금품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공사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 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사)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공사는 기관장과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했고,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대상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도 동참하면서‘에너지의 날’행사, ‘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봉)는 지난 30일 ㈜정신금속(대표 정정섭, 정안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쌀은 도당동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정신금속은 각종 볼트 및 피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10년 넘게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정안기 대표는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자발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0개 내외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등을 100~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에 등록 후 최소 6개월 이상 활동 중 ▲광명시민 70% 이상인 성인 6명 이상으로 구성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담은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점검 등을 실시하며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공정무역 정책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천500만 원보다 약 38% 증가한 1억 3천1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등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올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공정무역기업 육
부천시는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 1월에 구성된 3기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678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구심적 역할을 한다.이날 교육은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공동모금회 후원금 관리 및 운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계획, 대표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일반동 전환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
부천시는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상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소사, 원미, 고강) 및 쇠퇴지역이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 단독주택의 지붕, 외벽, 방수, 담장, 반지하 침수피해 예방시설 등 집수리 공사 및 경관개선 비용이다.다만, 세입자가 있는 경우는 세입자의 전차 계약일로부터 최소 4년 이상의 임차기간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임대·임차인 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공시가격 9억 이상의 단독주택, 다른 공공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7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부천 표준단독주택이 지난해 4.67% 하락했던 것에 대비 올해는 0.43%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24년 1월 1일 기준 부천시 표준단독주택 1,208호에 대한 가격을 지난 1월 25일 공시했다.전국 평균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0.57% 상승했으며 인근 지역 상승률은 서울 1.17%, 경기 1.05%, 인천 0.58%로 나타났고, 부천시 표준주택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과 인근 수도권 평균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공시대상 표준단독주택의 가격 수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3억원 이하는 718호(59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녹색제품 구매이행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녹색제품 구매이행’이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는 제도이다.부천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환경친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지표에서 2022년부터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S등급’을 목표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기업인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이하 스타디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타디엠’은 청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티맵(TMAP) 등과 공식제휴를 맺고 전국 소상공인 로컬매장에 맞는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조 시장은 스타디엠의 지역기반 모바일앱 시연을 관람하고 기업 임원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30일‘2023학년도 학교 종합감사 운영 평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과 함께 학교 종합감사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자체 분석 결과 공유 및 수감교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학교 종합감사 지적사항별 처분 수위 및 수감자료 적절성, 향후 중점감사 필요 분야, 2024년 학교 종합감사 운영 방향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감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내실있게 2024학년도 학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종)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6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1985년부터 해마다 지역복지관 복날 행사를 지원하고 광명시 각 동에 양곡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산4동에도 양곡과 라면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호종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했다.이날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 우리 이웃이 직접 한끼나눔 부스를 채우며 나눔 복지에 참여하도록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한끼나눔 부스 홍보문을 배포했다.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과 식품 등을 채우며 이웃과 나누는 공유 선반이다.차우석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자)·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29과 3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통깨,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 (부부가구) 월 최대 535,680원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2023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광명소방서는 29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명절 맞이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규모로 확산되어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주의깊은 관심이 필요하다.합동점검은 정순욱부시장와 박평재서장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하여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에 대한 각 분야별 화재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서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재위험 요인 및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