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1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지난 달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는 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22명이 자리했다.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장르의 독서토론 실습 위주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간 연수청학도서관에서 한국소설, 인문교양, 그림책, 세계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독서 토론을 통해 독서모임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독서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권인걸 북 엔터테이너 강사로서, 독서 모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책을 다양하고 깊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등 강의로 구성된다.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0월 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제27회 계양구민의 날 비대면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27회를 맞는 계양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양구 유튜브 채널에서 기념식만 생중계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계양구민상 수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계양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등 구민
남동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침수 취약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과 논현2택지 일대 오수관거 및 맨홀 9곳, 장수동 만의골 차집관로 오접 개선구간 2곳 등이다.앞서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융합아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최초로 민관 협업을 통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이 시스템은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침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 9월 2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과 국내 중견기업 물류비지니스 혁신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기업 비지니스 혁신을 위한 정책공유 및 컨설팅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협력 및 전문인력 지원 △중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교육 지원 △중견기업 대상 애로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 및 컨설팅 △중견기업 대상 취업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박종태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 대학이 중견기업의 최
인천시가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에 솔선수범하고, 안전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시청 청사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청 본관 건물에 10㎾ 규모(5㎾급 2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소연료전지 설치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게 된 국비 1억3천만 원과 시비 2억 원 등 총 3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인천시청 수소연료전지는 본관 건물 지하2층 기계실에 5㎾급 2기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매년 약 황화합물(SOX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1일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의 대표이자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활동가인 고금숙 대표를 공사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금숙 대표는 2007년부터 10년간 여성환경연대에서 일하며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현재는 플라스틱 프리 활동가로서 국내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특히, 2018년 과대 포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노 플라스틱 캠페인을, 2019년 ‘일회용컵 보증금제 도입’ 캠페인을 추진
남동구는 청년 창업인의 주거 안정과 창업 진흥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창업지원주택은 25㎡ 214세대, 44㎡ 24세대 등 모두 238세대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창업인이나 인천 8대 전략산업 창업인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만 19~39세 청년이다.인천 8대 전략산업은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2~21일로, 구는 창업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
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은 지난 1일 계양소방서에서 2021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활동사례 평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황순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의용소방대의 더욱 원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소방방재청의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됐다.‘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6일 공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연일 분투하는 서구 소속 직원들을 응원하고 ‘정서적 소진’을 막는 심리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서구 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구 연계 심리상담 센터를 안내해 심층적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구는 ‘위드 코로나, 덕분에 극복!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4일, 29일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
국내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이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가천대길병원 내 위치한 닥터헬기 운항통제실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닥터헬기 배치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헬기 운영사인 ㈜헬리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닥터헬기 운항 현황과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2011년 9월 23일 첫 운항을 개시한 닥터헬기는 2021년 9월 현재까지 1,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1,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500명에게 처치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미추홀구민들 염원이 한데 모이고 있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미추홀구청 신청사 건립계획과 관련해 숭의동과 용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또 미추홀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청원도 진행되고 있다.구는 신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인천시 의견에 따라 현재 미추홀구청사 부지 인근지역인 숭의동과 용현동 일부 지역을 숭의권역, 용현권역으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설문은 신청사 건립 찬반여부와 복합문화시설 등 관련 시설 종류, 컨셉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30일부터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 아래 검암역 등 관내 8곳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화전시회는 서구 문화충전소와 연계한 서구문화회관과 신진말공원을 비롯해 ▲완정사거리 ▲검암역 ▲청라호수공원 ▲서구청 맛고을길 ▲가좌이음숲(가좌완충녹지) 등 8곳에 꾸려져 서구 곳곳에서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국화작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생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6차례에 걸쳐 인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축제 「스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월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천 문화예술인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인천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스파크 페스티벌」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 스타트업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가 공개된다. 인천 스타트업파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기획으로 3년 만에 선을 보인다.남동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019~2020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으며, 올해 축제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
인천시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9일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인천연구원, 인천지역 공유 PM업체 등으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5월 시, 교육청, 경찰청, 공유 PM업체 9곳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M의 안전 관리를 위한 각종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전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인천타워라 함은 151층을 의미합니다”와 관련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송도 6·8공구를 문화·관광·업무 중심의 랜드마크시티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에 대한 조정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151층 인천타워 건립사업은 지난 2007년 8월 미국 포트만社 주관으로 설립된 송도랜드마크시티 유한회사가 추진하였던 민간 주도 사업이었으나, 2015년 1월 공식 무산되었다.이후 경제청은 6·8공구를
남동구의 ‘제1기 청년 꿈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가 미디어 분야 청년 인재 육성에 뚜렷한 가능성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9일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열린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교육 수료생 등이 참석해 그간 제작한 영상작품을 발표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 꿈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는 남동구가 보유한 영상 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 영상 제작 분야 희망자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초이론과 실무 제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정신건강거리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평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을 정신건강 거리 ‘부평마음위로(路)’로 지정하고, 보건소와 상인들이 협력해 다양한 건강정신 예방·회복 사업을 벌이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앞으로 보건소와 상인들은 일부 카페와 함께 스마프톤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분야에서 상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전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