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7월 27일까지 도내 초·중·고 25개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78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첫 의회교실은 시흥 송운초등학교 학생 26명이 1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참여해 ‘소년법과 촉법소년’에 대한 자유발언 및 ‘동물실험 폐지’ 관련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은 도의원이 하는 일과 본회의 안건처리 방법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4월 5일(수)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이원재 국토부 차관을 상대로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광역교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오경 의원은 “지역구인 광명에는 3기 신도시와 동시에 광명 테크노밸리가 예정되어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속도에 비해 교통 대책이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광명테크노밸리 내 산업단지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다른 신도시에 비해 광역교통 총사업비가 과소 산정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쌀값 정상화법 거부권 행사는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포기선언”이라며 “쌀값 정상화법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거부권을 철회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망스럽게도 윤 대통령이 쌀값 정상화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다.그는 “2021년 기준 우리 곡물 자급률은 18.5%로 OECD 회원국들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곡물 수입도 세계에서 7번째로 많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학교폭력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학생부 내 중대한 학교폭력 기록 보존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대학교 수시에만 반영하던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정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논의 결과를 내놨다.학교폭력 대책 방향성은 크게 ▲가해학생 엄정 조치 ▲피해학생 우선 보호 ▲교사의 교육적 해결 ▲학교의 근본적 변화 등 네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입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상 중대한 학교폭력 기록 보존 기간 연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충돌할 수 있는 대치 법안이 줄줄이 있어 양 측간 충돌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여당의 반대로 간호법·의료법·방송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또 노란봉투법도 직회부할 예정이다. 여당은 이 법들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으로 보여 야당과 윤 대통령의 강대강 대치가 악순환될 것으로 예상된다.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직회부를 통해 본회의에서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향후 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목포시를 방문하여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도시재생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옥단이길,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등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으며, 2일차인 31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일구
양주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의회 1층 의정갤러리에서 ‘변화&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양주미술협회 15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회화 28점과 조각 1점, 총 2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한 작품은 작가들의 봄을 그려냈다.‘또다른 만남’은 정겨운 고향에서 맞이하는 봄이고, ‘Ballade’는 이국적인 봄 풍경을 보여준다.‘소소한 행복’은 작약의 꽃잎을 섬세한 붓질과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했으며 ‘마음 가는 대로’는 화사한 봄 풍광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한 콜라주 작품으로 보는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벤처창업 관계자들과 도내 남북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해 벤처창업 육성을 강화하고 창업혁신공간 조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 경제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 양주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의 접근성이 어려워 남부지역의 편중 문제로 이어지는 벤처창업계의 수혜를 얻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끊기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남부지방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환경부와 관계부처는 댐과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어떤 경우에도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가 끊기지 않도록 가용 수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밝혔다.이어 “하천수를 저수지에 비축해 본격적인 영농기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하고, 섬 지역은 해수 담수화 선박 운용 등 비상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3일(월)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특수목적고 현황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오석규 의원은 북부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 수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마이스터고,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이윤하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진영에만 올인하겠다는 포퓰리즘 정치”, “거부권 행사로 이 정권은 끝난 것”이라며 맹폭했다.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부 농정목표에 반한다는 이유”라며 “양곡법 개정안 도출, 논의과정에서 대통령은 단 한번도 야당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적었다.이어 “온리 마이 웨이를 걸어온 분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동학혁명 정신을 운운하며 농심에 호소했다. 후보시절 연설은 거짓말이었나”라며 “동학농민혁명이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호영 현 원내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가닥이 잡힌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전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의 초심(初心)을 늘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강한 여당’의‘이기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원내대표 출마의 배수진을 쳤다.지금 대한민국은 비상(非常)이라고 진단한 김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정신을 바탕으로 불의와 불공정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생을
해외에서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적을 우리의 국가감축목표에 포함시키는 ‘ 국제감축 ’ 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 경기광명을 ) 이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 ( 창원 마산합포 ) 과 공동주최한 ‘ 온실가스 국제감축 추진방안 ' 토론회가 4 일 ,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 재 ) 기후변화센터 , 대한상공회의소 , ( 사 )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기획재정부 , 외교부 ,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했으며 , 각계각층의 전문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4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문화원 이준용 원장과 지역 향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연천문화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경과에 대해 윤의원에게 질의 및 확인하면서 각 시·군 문화원 및 향교 연합회 활동에 대한 의견과 연천 지역 향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추진, 예산확보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이어 문화원장은 “얼마전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연천마을축제 아미산울어리 예를 들면서 지역내 관광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줄타기 공연등을 실시하자”는 제안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정, 보건복지위원회)은 내일(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과 미래를 희생하는 아동·청소년·청년(영케어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의 신속한 제정과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 기자회견에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서영석 의원을 비롯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자리에 국회·산·학·병·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오늘 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의료기기 혁신성장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국가기간산업으로 성장하고, 세계 의료기기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체외진단, 인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최성운 의장은 이임하는 홍석일 회장과 취임하는 곽천탁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고,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또한 축사를 통해 “부천은 테크노단지가 많이 조성된 경제도시이고, 단지마다 특화된 금형, 조명 등의 산업이 있어 지역 경제의 앞날이 밝다”라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하기 정말 힘들었다는 점 잘 알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잘 이겨낸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