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제238회 임시회 현장활동 3일차 일정으로 LG전자 평택사업장과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관내 주요 대기업 중 하나인 LG전자 및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의원들은 먼저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쇼룸과 VS(전장부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관계자로부터 평택사업장에 대한 소개와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LG전자
동두천시의회가 4월 18일부터 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구체적으로는 권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5월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심 의원과 15개 분과장 등 26명이 전체 위원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흥미래교육포럼은 교육현안의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협의체로 올해 15개 분과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관계 기관 등이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송
더불어민주당이 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에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국민이 ‘호갱 외교’를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외교적 성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이번 주말 방한하는데 이번 한일정상회담만큼은 굴욕으로 점철된 지난 정상회담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위안부 피해자 한분이 전날 세상을 또 떠났다.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온당한 책임을 물을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양국 정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오는 7일 한일 정상회담까지 확정됨으로써 대통령실은 5월에 있을 릴레이 정상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보 경제 등 분야에서 한미일 공조체계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5월에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계기의 한미일 정상회담이 사실상 확정됐다.당초 3월 한일(도쿄)-4월 한미(워싱턴)-5월 한일 및 한미일(히로시마)정상회담으로 예상됐으나, 기시다 총리가 G7전 전격 방한을 결정함으로써 한미일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일(화)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철도물류항만과 담당자와 경기도 차원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8)과 윤단비 부천시의원(더민주, 자선거구),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지원센터 건립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가 2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이승민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의미 있는 삶, 그리고 경기도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성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미국 풀러턴 시의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3일 오전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성남시의회를 처음 방문한 풀러턴 시 대표단을 환대하고 의장실에서 면담을 진행했다.이후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과 풀러턴 시 대표단은 본회의장에서 박광순 의장의 환영사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의 연설을 경청하고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박광순 의장은 “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기구인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아시아 혁신센터(Innovation Accelerator)의 광명 유치를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양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탠레이크 삼칸지(Stanlake Samkange) WFP 전략협력국장을 만나, 개발원조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WFP 혁신센터를 광명에 유치하고 싶다는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의원은 “독일 뮌헨에 있는 WFP 혁신센터가 전 세계 구호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정책지원을 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그리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 가수 정동하, 송가인, 이석훈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지난 1일 저녁,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음정콘서트'는 음악과 정치가 만나 문화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기획된 콘서트 브랜드로, 양당 보좌진협의회와 음악저작권협회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 공헌 사업이다.유리상자가 진행을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송가인, 데이브레이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과 교육 현안 관련 논의를 했다.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세경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는 2009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인조잔디가 부식, 마모되면서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조잔디 교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등하교 시간에 운영되는 마을버스가 부족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대에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도 불편함을 지속해서 토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전세사기 대책과 관련해 정부의 태도 전환을 촉구하며 “핵심은 보증금 반환채권 매입과 피해 지원 확대”라고 거듭 강조했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전세 사기를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한다”며 “정부의 태도 전환을 촉구한다. 사각지대를 방치하지 말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그는 “우리의 1분이 피해자분들에게는 하루와도 같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사회적 재난 앞에 정치적 입장이 다를 수 없다. 전세사기 지원대책은 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2일 촉구했다.도민의 철도교통 기본권 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은 경기연구원 등 수행기관이 2021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20개월간 수행하며 경기도 철도망의 미래상 정립과 노선별 효율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12월까지 연장되었다.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7~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형식은 실무방문이다.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시다 총리 방한 일정을 알렸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간 셔틀 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만에 이루어지는 일본 총리의 방한이다. 이번 기시다 총리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 한미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며 양국 국민들의 기회는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 국빈 방문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국민에서 국빈 방미 결과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모두 발언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의 주춧돌 위에 안보·산업·과학기술·문화·정보 동맹이라는 다섯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일(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및 윤단비 부천시의원, 사회적기업 라온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촉법소년 선도사업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유경현 의원은 “위기청소년과 촉법소년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역별로 특화된 청소년 선도사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자치경찰 관계자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 임용을 앞두고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 간 협력을 당부했다.염 의장은 2일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 78명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지원관이 들어오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반년 간 기존 직원과 새로운 정책지원관이 어떻게 근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직원 여러분께서 함께 협조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
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부천시의회 청년의원들이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아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을 접견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간 연대 의지를 다졌다.부천시의회 국민의힘 김건(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도 기초의원 회장) 의원, 장성철(경기도 총괄 사무국장) 의원, 곽내경(서부지부장) 의원, 최초은(기초의원 간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김도훈(국민의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경기지역 광역의원 대표) 의원, 이상원(고양7)·유형진(광주4) 의원 등과 만나 각 지방의회 야당으로서 의회
지난달 27일 서도건설 한정구 대표는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한 대표는 현재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지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탁식에서 한정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등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생각난
이천시의회가 지난달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4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항 반영과 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규모 1조4028억5309만원의 예산을 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국 위원장은 “신중한 토론 끝에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