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https://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광주시는 11일부터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24대(사업비 7천9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제외, 3년간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광주 = 차정준 기자
광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직원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분의 1씩 교대로 진행했다.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별 응대 방법, 민원 담당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친절 교육을 통한 민원 발생 방지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자동차 탄소 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제도이다.올해 모집 규모는 337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 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7월 말까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의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리스제도를 이용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체납자를 조사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계약 체결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에 한 해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전)광주시장이 탈당을 선언했다.신 (전)시장은 탈당의 변을 통해 “민주당의 핵심 가치는 ‘공정’인데 ‘정말 공정’한지 이재명 대표에게 묻고 싶었다”고 했다.또한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으로 이어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변질되고 말았다”며 “수십여년 동안 몸담아 왔던 정당을 떠나는 마음은 착잡(錯雜)하지만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자유의 몸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했다.아울러 자랑스런 “해공 신익희 선생의 민주당
광주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혜택을 받는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관내외 의료기관 113개소에 265명을 대상으로 서신, 전화,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주거지가 없어 퇴원하지 못하는 입원환자 등 사회복귀 가능자들의 자립 지원 및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전수조사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의 필요정도 및 건강상담을 토대로 환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와 면담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환자를 파악한 뒤 개별 평가를 거쳐, 입원 사유 불분명 환자의 퇴원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5일 시에 따르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특히,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
광주시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8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00대 이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4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해 전기 자동차 620대, 전기 화물차 23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970만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2천1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서 및
광주시는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사진)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 명칭을 결정했다.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상반기까지 국토부 승인을 득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 = 차
광주시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 룸카페,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경안동을 비롯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광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월부터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형건물, 상가, 숙박·요식업소 등의 건물관리자 및 일반 시민이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5일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방문 전에 전화로 대
광주시가 퇴촌면 광동리 퇴촌공설운동장 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광주 퇴촌·남종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기존 퇴촌 공설운동장 부지)에 정식규격의 축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부지는 환경부 소유의 하천구역으로 그동안 하천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홍수 시 침수 피해 등을 이유로 하천 점용허가에 대해 난색을 표해 왔었다.이에 방세
광주시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산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사업목적과 필요성, 시급성 등에 대해 지역의 상황과 사업설명을 듣고 삼동역과 위례중앙역 등 위례~삼동선 (가)역사를 둘러보는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날 조사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먼저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 분석하는 첫 조사이다. 이후 경제성 평가, 정책성 평가, 지역 균형발
광주시는 26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26년~’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광주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및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진군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는 관요가 있는 강진군 고려청자요지에서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강진 물레경진대회, 고려청자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왕실도예조합의 조선백자와 고려청자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강진명품청자 판매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