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홰동화제는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15개 부서 17개 정책·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군정 운영 방향과 각 부서 정책·기획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규 정책으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군 홍보대사를 통한 매력양평 홍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양평관광 방향 설정 및 군민 소비 형태 분석 등이 소개됐으며, 건강도시 계획 수립,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등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전진선 군수는 간담
전진선 양평군수가 기관장협의회(용강회)와 함께 21일 강상면 병산리에 위치한 정현농장을 방문해 친환경딸기를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작목반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군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이날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 전진선 군수와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들은 딸기농장 작목반과 함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월 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
양평군은 지난해 시작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통해 TV와 냉장고 등 폐가전 441t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가전을 수거해주는 서비스로, 수거된 폐가전은 재활용업체에 인계돼 자원으로 재활용된다.이 같은 무료수거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배출수수료 1억2000만원이 면제됐으며, 폐가전 내 오염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 저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군은 올해부터 공동주택과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주식회사 미리내(대표 이광섭)는 지난 19일 양평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서종면 자율방범순찰대 대장 박현구(39)씨, 문호6리 이장 이진영(47)씨가 동참했다.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 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번 배달강좌는 학습모임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할 수 있으며 40팀을 선
양평군은 다가구주택과 쪽방촌 등에 살고 있는 복지 지원 대상자에게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다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이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은 상세주소를 공법관계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벌금이나 과태료를 제때 통보받지 못하거나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군은 지역사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미국 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미국 대통령 봉사상은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시간에 따라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으로 구분해 표창한다.전 군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공로와 함께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수살자에게 주어지는 상장과 바이튼 미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과도한 중첩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중앙규제 핵심과제로 제출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지방규제혁신 실무회의를 거쳐 행안부 개선과제로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산업집적법은 한강수계 수질 보호 등을 위한 취지로 자연보전권역 기타지역 내 공장건축 면적을 1천㎡로 제한하고 있다. 이 규제는 그간 군 기업 활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이에 군은 동 규제기준을 3천㎡로 상향 조정 건의했으며 폐수 및 오염물질 배출량과 농도를 고려한 공장건축 면적 확대도 함께 제안했다.양평 = 남기범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 야채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했다.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에는 아직까지 날이 쌀쌀한데도 많은 새마을회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뜻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김성은 지회장은 “설 맞이 전부치기 행사를 비롯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3일부터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를 기존 양평에서 양서, 용문 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5~8세까지의 어린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에서 엄선한 도서 천 권을 완독 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을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초등2~4학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양평, 양서, 용문 세 곳의 도서관에서 진행한다.한
양평군 서종면(면장 강금덕)은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처리 방법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안내했다.교육을 수강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보조금 사용과 정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 경로당 운영 중 생길 수 있는 회원간 갈등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
양평군은 지역 밀 산업 육성을 위해 ㈜네니아와 양평밀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네니아는 친환경급식과 제빵, 레스토랑 사업을 하는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네니아는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밀을 수매해 보관, 제품 생산 및 판매 유통에 활용하게 되며, 양평군은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산 밀 생산을 확대하게 된다.군은 양평 밀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네니아와 수매와 가격, 소비 과정 전반에 대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문영진 네니아 대표이사는 “친환경 농업의 거점인 양평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공직자들과 소통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민선8기 양평군 명예군수인 ‘매력양평 군수’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허철호(55)씨, 옥천면 체육회 송만영(63)씨 위촉으로 시작됐다.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군의 전 부서 과장, 주무팀장, 읍면장이 참석하며 각 부서 간 공유 사항과 군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전진선 군수는 “부서 간 서로 소통, 협력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0.23%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68.3%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국을 비롯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각 1.09%, 1.35%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양평군이 산정하는 33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월 25일 공시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참여할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을 20일까지 모집한다.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2개 이상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기간내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양평 = 남기범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정식 오픈하고 혁신적인 대민 소통에 나선다.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특히 규모있는 군 행사 정보뿐만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우리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점포가 밀집돼 있는 곳은 화재 발생 시 연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전통 시장 네 곳을 집둥 지도점검하고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6개소를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