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과 북한 청년들의 생활상을 담은 온라인(https://seinendan.jp) 사진전이 3월 7일~13일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평화를 염원하며 열린 본 행사는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해 생각하다’를 주제로 청년의 교류와 연대를 강조했다.행사는 일본청년단협의회(이하 일청협)가 호스트를 맡고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하 YSP),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이하 조청) 그리고 중화전국청년연합(이하 중청)이 공동 주최했다. 김동연 YSP 회장은 “한중일북 청년들이 팬데믹 이후를 생각하며 공생·공영·공의주의적 평화 모델 형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세계평화언론인연합 인천시’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천주평화연합(UPF) 서울·인천지구(회장 주진태)는 12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지역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세계평화언론인연합 인천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평화언론인연합은 세계 언론인들이 공생·공영·공의를 통한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참다운 언론인의 사명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2020년 2월 서울에서 창설됐다.이날 출범식에서 주진태 회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특별연설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부모가 되고자 하셨지만 타락으로 인해 오늘날 인류역사는 전쟁과 갈등, 고통 등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냈다”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대서양 문명권은 빼앗아오는 문명권으로 물질문명의 노예가 되어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한 총재는 “한민족은 하늘이 선택한 민족이기에 지금은 남북이 분단되어 있지만 神통일한국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면서 “한민족이 통일되어 ‘하늘부모님 아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탄 101주년과 한학자 총재 성탄 78주년 및 기원절(基元節) 8주년을 맞아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8주년 기념행사’를 2월 24일(음력 1월 13일) 오전 9시에 ‘효정(孝情)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94개국에서 각 나라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에 베이스를 둔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하늘부모님의 소원인 인류 한 가족의 평화의 문이 열린 지 8주년이 지났으며, 전쟁과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로’라는 주제로 6·25전쟁 70주년 맞아 11월 22일(일) 오전 9시부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 공동주최로 ‘제3회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6·25전쟁 70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6·25전쟁에서 피 흘린 용사들은 영원히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섭리의 용장들이기에 전사자들의 이름이 영원히 기록될 수 있게
미국 대선투표가 3일(현지시간) 역대 최고 열기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계 각국도 국익을 기반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둘러싸고 나뉘었다. 트럼프발 '고립주의'의 연장이냐, 바이든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관계 정립이냐를 놓고 트럼프 행정부 체제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여왔던 세계 주요국은 3일(현지시간) 대선 결과를 숨죽인 채 지켜보고 있다.◇중국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년 집권 기간 내내 공세에 시달려온 중국의 입장에서 이번 미국 대선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중국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및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을 기념해 올해 2월에 이어 10월 10일(토) 오후 2시에 ‘천지인참부모 성탄 100주년 천주성혼 60주년 2020 특별 축복식’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0 특별 축복식’은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필리핀, 호주, 수단, 니제르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700여 쌍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존경하는 전·현직 수상 각계 지도자, 그리고 하늘부모님성회 안에서 섭리의 완성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는 종단장, 축복가정 여러분 사랑합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천재지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대확산,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강력한 태풍, 산사태, 산불 등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인류는 더 이상의 분열과 욕심을 버려야 한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군비에 투입하는 돈이 천문학적인데 그 예산의 1/10이라도 평화를 위해 전용한다면 전쟁이 없는 풍요로운 나라들이 될 것이다. 하늘은 우리에게 마지
국제교류발전협회(Intermational I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 / IIDA와 Pincoworld 회장을 맡고 있는 문용조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문용조 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내 및 국제 활동에 매진중이다.특히 전 세계가 코로나 위기로 경제가 침체되고 각 국가 간 교류가 중단 또는 위축돼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익증진과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문용조 회장은 현재 주한 온두라스 명예총영사로 온두라스를 위해 외교활동 뿐만 아니라, 비즈니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은 UPF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장관, 종교인, 언론인, 경제인, 학술인, 청년 및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ILC)’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본 행사는 창설자 문선명 총재 성화 8주년 일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시간대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권역(한국,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유럽-아프리
범세계적인 초교파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주관한 ‘2020 CLF 월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기독교의 역사를 새로 작성하며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가정과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자’는 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월드 컨퍼런스’는 매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일정을 늦춰 “돌아갈 준비가 됐습니까?(Ready for your COME BACK?)”를 주제로 국가별·대륙별 시간에 맞춰 참석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내 경제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4월 실업률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지역의 체감경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중국의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에 실린 '최근 해외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고용상황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악화됐다. 3월중 비농가취업자수는 70만1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소매업(4만6000명), 음식.숙박업(44만600
미국이 중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가 됐다.전 세계 코로나19 통계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미 존스 홉킨스대 코로나 리소스 센터 사이트(https://coronavirus.jhu.edu/map.html)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37분 현재(한국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8만2404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총 확진자 수는 8만1782명이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자국 확진자를 총 8만1285명으로 집계한 바 있다. 확진자 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없다면 연기를 검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시사했다.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 참석해 22일(현지시간) 국제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검토하겠다고 표명한 데 대해 "IOC의 판단은 제가 말씀 드린 '완전한 형태의 (도쿄올리픽) 실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집권 자민당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참의원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이어 "만일 그것(완전한 형태의 실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달러가 왕(dollar is king)' 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 수준으로 내렸지만 강달러 기조는 이어졌다.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과 국채까지 팔아치우며 달러 확보에 나서서다.연준은 19일(현지시간)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중앙은행 등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에서 자금 시장 경색이 일어나면 미국의 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전국 이동제한령'이라는 강력 대책를 내놨다.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주세페 콩테 이탈리아 총리는 9일 저녁(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오는 10일부터 북부 지역에 한해 취했던 일명 '레드존(적색지대·봉쇄)' 조치를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음달 3일까지 효력을 발휘한다.이에 따라 이탈리아 인구 6000만명의 이동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긴급한 건강, 혹은 업무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누구도 거주지역을
우크라이나 의회가 4일 데니스 슈미갈 부총리를 우크라이나의 새 총리로 승인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의원들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집권 '국민의 종'(Servant of the People)당 소속 의원들은 올렉시 혼차루크 총리가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4일 투표에서 알렉세이 곤차룩 총리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슈미갈 부총리를 새 총리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령과 혼차루크 총리 모두 이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슈미갈은 지난달 부총리로 지명됐으며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과 이탈리아에 대해 이란 및 중국과 구별하며 여행금지 조치에 선을 그었다.펜스 부통령은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모닝퓨처스'에 출연, 이란과 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여행 제한 조치를 설명하며 한국 및 이탈리아와 구별을 뒀다.그는 "우리는 중국에 대해선 비(미국)시민과 불법 체류자의 모든 미국 입국을 중단하는 2-12F 섹션을 사용했다"며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권한을 이란에 대해서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에 대한 여행제한(입국제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국, 이탈리아와 같이 코로나19가 많이 발병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다"(Right now it's not the right time)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국 적절한 때가 올 수
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한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고립된 미국인들을 태운 미국 정부의 전세기가 일본을 출발했다. 17일 NHK, 지지통신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미국인 승객·승무원을 태운 미국 정부의 전세기 2대가 각각 이날 오전 6시 30분과 6시 45께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다.전세기가 출발하기 전 방호복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전세기에 짐을 옮기거나 승객들을 안내하는 등 모습이 보였다고 NHK는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미국인 400여명 가운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