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오는 15일 2시 선예매를 시작으로 홈개막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선예매는 부천 연간(후원) 회원의 특권을 부여하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해 연간(후원) 회원만이 가능하다.연간 및 후원회원이 아닌 일반 팬은 16일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홈 개막전을 포함한 2022시즌 홈경기 좌석은 방역패스를 도입해 가변석 전석, 테이블석, 일부 W석 및 원정석 등, 약 5,200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온라인 선 예매를 완료한 관중은 부천종합운동장 입장 시 접종완료가 인증 되는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QR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파나마 현역 국가대표팀 선수 요르만 아길라르(Jorman Israel Aguilar Bustamante)(등록명:요르만)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요르만은 센터 포워드 자원으로서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골 망을 흔들고, 때에 따라서 측면 윙 포워드 자리에 배치돼 공격 흐름을 유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자원이다.요르만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및 페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2021년에는 코스타리카 AD San Carlos에서 18경기 7득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이었던 수비수 이풍연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이풍연은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하고, 뛰어난 발밑 기술을 겸비해 수비 진영에서 공격 전개의 물꼬를 터주며 경기 흐름을 능숙하게 조율하는 플레이를 즐겨한다.2019년 천안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로 진학해 U리그에서 활약한 이풍연은 입학과 동시에 선배 선수들과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숭실대의 돌풍을 이끌었다.이풍연은 숭실대에서의 활약으로 단번에 U리그 특급 유망주로 많은 K리그 구단에 주목을 받았고, 2020
이영민 감독 “2022년에도 선수단에 다양한 경험 전수 기대”부천FC1995, 맏형 김호준(GK) 재계약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과 재계약하며 부천과 2022년 더 높은곳으로의 도약을 함께 하기로 했다.김호준은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축구단(現 김천상무), 강원FC 및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하고 2021년 부천에 합류해 리그 통산 319경기에 출장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골키퍼다.부천은 올 시즌 김호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의 젊은 선
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는 14일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켈미’의 국내 총판인 ㈜피파스포츠(대표 권종철)와 용품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4년간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체결했다.스페인 브랜드 켈미는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전 세계 12개 국가 및 구단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영국의 왓포드FC, 스페인의 RCD 에스파뇰 및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 등 전 세계 명문 구단에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켈미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1년 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체육인들의 축제로 매년 열린다.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는 부천시 관내 46개 팀 460명이 참가한다.강병일 의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축구장이 송내IC 주변의 축구장이 될 것”이라며 “축구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10년에 걸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 수준을 더 좋게 만들고 각종 대회 유치 등 넉넉한
부천시는 지난 9일 축구선수 황희찬이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 8게임 출전, 4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거두며 맹활약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부천시에 작년 5,000만 원 기부에 이어 금번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난 9일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원정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빈틈을 노렸고,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이시헌이 때린 강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박스 안의 박창준에게 연결됐다. 박창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밀어 놓는 슈팅으로 시즌 13호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부천의 확실한 해결사임을 증명했다.이번 승리로 부천은 승점 36점(9승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부천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부천은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K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부천은 이번 시즌 서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이어나가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지난 8일 진행된 2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총 4골을 터트리며 무
첫 올림픽 무대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한국 수영의 ‘샛별’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수영연맹은 5일 “황선우의 포상금 전달식을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며 “자유형 100m에서 작성한 아시아신기록에 대한 포상금은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황선우는 세 차례 세운 한국신기록에 대한 포상금 300만원을 이미 수령했다.황선우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올림픽 데뷔전이었던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
“오초아를 뚫어라.”한국 축구가 9년만의 올림픽 메달을 위한 길목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만났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A조 2위 멕시코(조별리그 2승1패)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28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쾌조의 분위기다. 2승1패,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특히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 공격수 황의조(29·보르도)가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선수 두 번째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대회 첫 골을
김학범호가 기사회생했다. 조 1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8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에 4-0 대승을 거뒀다.전반 27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14분 엄원상(광주), 후반 39분과 45분 이강인(발렌시아)의 멀티골을 앞세워 4골 차 대승을 완성했다.사흘 만에 반전 드라마를 쓴 김학범호다.지난 22일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상대를 압도하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0-1 덜미를 잡혀 조별리그 통과에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포항스틸러스에서 최재영을 영입하며 팀에 활기를 입힌다.최재영은 포항제철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다.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을 강점으로 빌드업에 능하다는 평가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큼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기, 부천의 공격 전개에 다양성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은 청소년 시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17세 이하 월드컵과 AFC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한 바 있다. 또한 대학시절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모교 중앙대의 우승 달성에 기여하며 대학축구를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최종예선을 남겨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2-1로 승리하며 5승1무(승점 16), H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지역예선의 마지막 관문, 최종예선에는 총 12개국이 출전한다.당초 2차예선(총 8개조)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8개국과 각조 2위 중 상위 4개국이 출전하기로 했지만 월드컵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이 있는 카타르가 E조 1위를 차지하면서 각 조 2위 중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난달 8일 세이브더칠드런 프로모션 데이에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 특별 유니폼으로 온라인 라이브 경매를 진행한다.17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구단 장내 아나운서인 이재준의 사회로 조수철, 한지호, 전종혁 등 주요 선수들이 함께 출연한다.이 날 경매할 특별 유니폼은 지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던 5월 8일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유니폼이다. 올 시즌 기존 유니폼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홈경기이자 충남아산과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올 시즌 첫 승 상대였던 아산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해 홈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지난 부산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쌓았다. 이로써 부천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이어 득점을 이어가며 골 맛을 보고 있다.최근 부천 공격의 선봉장은 단연 박창
공격과 수비 지역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패스 플레이와 수비력으로 부천의 왼쪽 측면을 맡고 있다. 조윤형은 최근 다섯 경기 중 4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꾸준히 출전기회도 늘리고 있다.지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조윤형은 팀 내 최다 가속 횟수를 기록했다. 기록에서도 보이듯 조윤형은 공격과 수비 지역을 넘나들며 빠르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크리슬란의 득점 과정에서 엄청난 중거리 슈팅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측면에서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때로는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다.조윤형은 “개인적으로 슛과 크로스가
부천FC1995가 부산아이파크와 2년만에 맞대결을 펼친다.부천은 오는 2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리그 전체 네 바퀴 중 한 바퀴가 마무리되는 이번 경기에서 부천은 반드시 홈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득점이 필요한 상황, 부천은 공격수 한지호의 발끝을 다시 한 번 기대한다.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최근 리그 세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는 한지호는 경남전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득점을 내지 못했
부천FC1995가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을 전격 영입했다.2005년 FC서울에 입단한 김호준은 제주유나이티드와 상주상무, 강원과 부산아이파크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왔다.K리그에서만 통산 315경기 출전하며 상위 리그에서도 경험이 많고 잔뼈가 굵다. 안정감 있는 리딩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미로 경기장 안팎으로 젊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김호준은 “부천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부천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어떤 것이 있을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경험들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고 올 시즌 몸을 잘 만들어 부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