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8일 오전 한국불교태고종 (재)천년고찰청련사(회주 상진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회주 상진스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회주 상진스님은 “따뜻한 기운이 길어지고 하나, 둘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봄 인사를 하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강수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0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환풍기 청소를 지원했다.이 사업은 조리실 내 환풍기를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사 등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 전문 업체가 약 한 달간 신청한 어린이 급식소를 찾아가 주방 환기시설을 전문 장비와 약품으로 세척했다. 청소 지원과 함께 위생관리 수칙 등 환기시설 관리 방법을 안내해 깨끗한 조리 환경이 조성될
안양시 명예시민과장과 청원경찰이 지난 8일 시청 인근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영임 명예시민과장(65), 정형옥 명예시민과장(66)은 8일 오후 2시30분경 시청 로비에서 피해자 A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통화를 하며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이들은 A씨의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시하다가 청원경찰 권순출씨(59)에게 알렸다. 권씨는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했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A씨의 접선
고물을 수거하던 60대 남성의 신고로 쓰레기와 함께 버려질 뻔한 4800만원이 주인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3시51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운동기구 안에 현금다발이 들어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신고한 사람은 주민 전장표(68)씨. 평소 고철을 수집해 생활비로 쓰던 전씨가 버려져 있던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비닐봉지에 담겨있던 현금다발을 발견해 경찰에 다급히 신고한 것이다. 발견된 현금다발은 5만원 975매로 총 4875만원이었다.신고를 접수
청년의 시각으로 탄소중립의 해법을 찾는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이하 그린밸류 YOUTH)’ 출범을 알리는 부트캠프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에서 열렸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과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와 공동추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로 시작하여 10년 간 5천 여 명의 청소년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어연선, 공동위원장 박영철)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똑똑똑 우유배달 왔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유배달 왔어요’는 매월 2회 서울우유, 은현면검정회, 금호제과에서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우유 및 간식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이상징후 발견 시 신속한 문제해결을 통해 고독사 등 노인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박영철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함께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수, 김명수)는 8일부터 관내 1인 가구 8명에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는‘웰라이프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5일 치 요구르트를 배달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주변 지지체계가 부족한 1인 가구의 안전 확인 및 고독사 예방, 정서적 안정 지원, 건강한 식생활 유지 등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김명수 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참여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8일,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소리샘 봉사단은 식혜, 라면 및 밀키트로 이루어진 물품 꾸러미 2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생활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김영숙 소리샘 봉사단 대표는 “싱그러운 봄이 찾아와서 봄의 따뜻한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순근 조원1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소리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일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지부장이 오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행한 지 1년이 지난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유승민 오산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지난 6일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합격을 응원했다.이날 포천시 꿈드림은 실무자 및 학습 멘토단도 함께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포천시 꿈드림을 이용하는 38명의 학교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담은 점심 도시락과 필기도구 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합격을 응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학습멘토단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대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3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나눔문화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5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평택시의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배분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더불어 ‘네잎클로버 팔찌 만들기’, ‘타투체험’ 부스를 준비해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며 평택
안산 지역 맘카페인 '안산맘스'와 '우산봉사단'이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6일 안산 노적봉공원에서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Plo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트레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플로깅 행사의 진행순서는 집결 후 준비운동, 노적봉공원을 걸으며 쓰레기줍기, 돗자리에 앉아 화분꾸미기 등을 체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해당 행사는 봉사활동 시간 2시간도 부여했다.한 참가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야 할 것 같은
부천시 여월동 소재 한국생활불교 조계종 봉황산 삼보사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전달된 백미(10Kg)는 3개 노인복지관 및 10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생활불교 조계종 삼보사는 2021년 3월 백미(10kg) 200포, 2022년 3월 300포, 2023년 2월 3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삼보사 성원 주지스님을 비롯해 박종찬
연천군 초성교회(담임목사 최호)는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2023년 지난해 초성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초성 작은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주 고난주간을 맞아 헌신과 금식의 가치를 생각하며 모은 헌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최호 목사는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회가 되도록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부성)는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을 대접했다.이번 ‘사랑의 생신 밥상’은 새마을 부녀회 소속으로 지역 사업체인 대성방앗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떡 케이크를 후원 받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생신 밥상을 제공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참석한 어르신들
동두천시는 3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소 양념불고기 1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 천사는 “최근 좋은 일이 생겨 우리 시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밥 한 끼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시는 기부받은 음식을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면서 홀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3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회장 박동섭)로부터 쌀 300kg와 라면 5박스를 전달받았다.이번 전달식은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관계기관으로부터 꽃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화환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으며, 라면 5박스를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박동섭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따뜻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지난 3일 ‘대원불교 유심종 보현사(김선찬 만공 주지스님)에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현사 만공 주지스님은 “사찰이 광적면 우고리에 있어 기부하게 되었고 모든 중생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찰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송수진 광적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과천교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과천교회는 지난달 31일 부활절을 맞아 ‘생명살림 플리마켓’을 열었으며,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과천교회 주현신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30플러스 교구 구성원들의 뜻이 모여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과천교회에서는 평소에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한울타리봉사단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유병석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발굴·연계했으며, 한울타리봉사단은 작년에 컵라면 60박스, 감귤 15박스 기탁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 서진희 한울타리봉사단 단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선부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종원 선부2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