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해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이란 ▲CCTV
성남시의회가 113번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편의 및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한편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main.do)나 모바일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intro.do)에 들어가면 이용할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월간 톡톡(Talk, Talk)은 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해 매월 1회 개최된다.월간 톡톡(Talk, Talk)은 기존의 일방적(One Way)인 보고 및 지시 등 경직된 회의 형식을 탈피해 ▲동아리 소개 및 조직문화 개선 TF 소개 ▲성남특허센터 소개 ▲나의 이야기(직원) ▲나의 성장일기(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해 능동적
성남소방서가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및 공무직 등 각 분야에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 7명에 대해 1분기 ‘성남소방가족 표창’을 수여했다.‘성남소방가족 표창’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 등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장과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성남소방가족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 사회복무요원 1명, 공무직 1명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특별휴가가 부여된다.이날 표창을 수상한 신흥119안전센터 조현석 소방장은 “기존의 표창과
성남시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신청은 본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THE와플’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째 진행되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의 협력사업으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와디즈의 전문자원과 연계해 창업아이템 아이디에이션부터 기금마련을 위한 스토리기획 등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 실현 가능성을 진단받고 창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지원받는다.특히 와디즈 임직원이 직접 출강하는 전문교육과 프로젝트
성남소방서가 1일 개청 4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경기도에서 수원소방서 이후 두 번째로 개청한 성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의 역사와 함께한 소방서로 1975년 4월 1일 성남시 신흥동(現신흥119안전센터 부지)에서 개청해 1979년 수진동 청사를 신축한 후 45년간 근무하다가 2022년 5월 지금의 하대원동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해 이전했다.이날 행사에는 1972년 소방기관이 설치되기 이전에 소방원으로 시작해 1975년 성남소방서 개청과 함께 40여 년을 근무하다가 퇴직한 선배님과 1975년 개청시 임용된 선배님, 1984년 성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2일 오전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오동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성남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중원구 갈마치로 241) 2층에서 열렸다. 총 507㎡ 규모로 마련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에서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기업을 포함해 1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개방형 업무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를 갖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30일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개최한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이번 발대식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위촉장 수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냈다.청소년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 참여, 봉사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의 기획 프로그램 등 각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성남시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이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4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일정별
성남시가 지난 28일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 9곳을 소개하고 있다.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며,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며,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또,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성남시가 GTX-A 성남역 개통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나들이공원(분당구 백현동 544-1)에서 GTX-A 성남역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인 성남시립국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리단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2일 임직원의 복무 및 업무처리의 행동 규범이 될 ‘청렴생활 십계명’을 확정하고 앞으로 임직원의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신임 이의준 원장의 취임 이후 조직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청렴생활 십계명’ 선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 중 계약, 회계, 예산 등 중점 분야에 대한 행동 지침을 세우고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 혁신 의지를 다잡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진흥원이 발표한 ‘청렴생활 십계명’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적극 해결 ▲투명한
성남산업진흥원이 2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벤처기업협회와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전자기기 이며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으로 최근 5개년 전체 중남미 수출 중 멕시코 비중이 45% 차지하고 있고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그룹이 소재하고 있다.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멕시코 산루이스
성남시가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6일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관계자들은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
분당제생병원이 몽골 국적의 31개월 된 쌍둥이 형제 우느만다흐 울렘즈(Unumandakh Ulemj)와 우느바드라흐 울렘즈(Unubadrakh Ulemj)군의 선천성 요도하열과 음낭 기형수술로 새 희망을 안겨줬다.울렘즈 형제는 비뇨기 수술의 권위자인 비뇨의학과 손정환 과장의 집도로 지난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요도하열, 음낭기형 수술을 받고 25일 퇴원했다.한국에서 요도 기형 수술은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수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나 쌍둥이는 31개월로 수술 시기를 많이 넘긴 상태로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으나 몽골 현지에서는 나
성남시가 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이날 오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