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24.4.10 총선은여당인 국민의 힘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규제들을 완화시키는 기조로 갈 것이고,야당이 우세할 경우에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규제에는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 힘 :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해제 검토* 군사보호지역 그린벨트 해제 * 법인세 인하* 상속세 인하* 양도세,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완화따라서 총선 결과는 부동산 시장에서 사람들의 투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변수로 판단된다.■ 안보국방 정책의 차이점○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요지*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평화협정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유모차를 종종 보곤 한다. 아이들이 타고 있는 줄 알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려 쳐다보면 반려견을 태운 유모차임을 알게 된다. 또한, 이름을 부르며 엄마가 “너 조용히 하라고 했지”라고 말해서 아이를 혼내주는지 알았는데 반려견이라 미소가 흘러나온 적도 있다. 제주도에 있는 한 카페는 반려견만 들어가고 아이는 입장하지 못하게 하고, 반려견이 죽으면 부고 가지 알리는 사람들이 있어 반려견이 사회에 차지하는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미래사회는 나 홀로 사는 세대가 늘어나고,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사람은 홀로 살 수 없는 사회적동물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 또는 도우면서 산다. 특히 산업화사회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겉모습만 비슷하지 생김새 등 어느 것 하나도 똑같지 않고 각기 다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는 것 또한 천태만상이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할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 그렇게 가지각색이다. 그 중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반면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 돼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된다.가장 작은 단위의 가정에서 가족 중에 부모
1월인가 싶더니 벌써 2월 정월대보름을 넘어섰다. 최대명절인 설도 지났으니 당분간 큰돈이 들어갈 일은 없다.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3·1절이 코앞이고 직장인의 지갑이 가장 얇아질 가정의 달은 두 달 뒤인 5월이다. 최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세계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그것을 믿는 서민들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2024년 갑진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직장인의 월급은 자기 손에 들어오기도 전에 미리 빠져나간다. 지갑이 투명하기 때문이다. 피 같은
이제 곧 길고 추운 겨울의 끝이 보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겨울은 완전히 끝난 게 아니고 몇 번의 꽃샘추위와 몇 번의 눈 또는 비 소식이 남아있다.올겨울은 여느 겨울과는 달리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지만 집 밖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추위는 오히려 평년보다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그 사이사이의 한파는 그 어떤 겨울보다도 강력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겨울이 추울수록 사람들은 외출 활동을 삼가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울수록 밖에서 즐기는 여러 활동들을 더 찾는 사람들도 있다.추운 겨울철에 발생하는
역사상 강대국으로 부상한 나라의 특징은 외부 세력에 대한 관용과 포용에 있었다. 당나라는 많은 외국인을 유입시켜 포용한 정책으로 신라인 7만 명을 받아들였고, 신라의 귀족과 관리들을 관직에 등용했다. 당대의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최치원’도 당나라 진사시험에 합격했을 정도로 인종의 다양성도 뛰어났다. 이주여성들과 함께 들어오는 중도입국 학생을 어떻게 우수한 인재로 키우냐가 중요하다. 이들을 우수 인력으로 키워 우리나라의 고급인력으로 정착하면 국가적으로 큰 도움을 얻게 된다. 중도입국 학생들의 한국 정착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정치인들이 지향해야 하는 그 목적지는 바로 “국민의 행복”이어야 한다.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요즘 거리 곳곳에는 개인의 능력이나 비전과는 상관없이 특정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광고물들을 볼 수 있다.“옛말에 알아야 면장”이라고 했다. 지역과 아무런 연고조차 없는데 어느 날 철새처럼 나타난 인물이 특정인과의 친분을 내 세워가며 자신만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광주지역 유권자들은 여느 정치인들보다 현명하다.오직 지역과 지역 주민, 나아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국회의원 그들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권에 문제가 있음을 아는 듯 몇 해 전 국회의원 중 몇몇 사람이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비록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엄격히 말하면 그들에게 왜 광범위한 특권이 필요한 것인지?국회의원도 하나의 직업이다. 단순한 직업이 아닌 국가로부터 막강한 권력을 위임받고 월급도 적지 않게 받는 꿩 먹고 알 먹는 참 좋은 직업이다. 그래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을 때면 후보자가 표를 얻기 위해 간도 쓸개도 빼 버리고 거리를 누빈다.거리에서 본 사람이면 어른 아이 남녀가리지 않고 90도로 허리를 굽
“아, 가장 역동적인(dynamic) 미술관이죠”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만난 한 큐레이터는 이 미술관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코멘트했다.전시를 보던 중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 소장처가 이곳이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지 10년도 안된 젊은 사립 미술관. 그러나 컬렉션이나 전시, 미술관이 지향하는 바로 따지자면 필라델피아의 반스파운데이션, 뉴욕의 프릭컬렉션이 연상되는 미술관. 방탄소년단(BTS)의 RM이 2021년 찾아 ‘돌의 마을’이라고 포스팅한 그곳.바로 글렌스톤 미술관(Glensto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부천시민으로서 지난 4년 전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겪은 투표는 권리 이전의 참혹한 경험이었다. 갑작스런 행정체제 개편[광역동]으로 투표에 많은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고, 부정투표의 시비[是非]지역으로 오명을 받기도 했었다. 선거구역과 행정구역 간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 혼란이었다. 법이 보장한 신성한 참정권의 법적 해태가 이유이다.금번 총선은 최대 특권 계층인 국회의원들의 안일과 이해관계에 의한 정쟁으로 부천시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로서는 불편을 넘어 불안[?]의 기운이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포천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자연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포천문화원에서 근무하며 포천 관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연구할 기회가 있었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삼국시대 반월산성, 근대 포천성당 및 방어벙커까지 포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사하면서 우리 포천의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 보존·연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 문화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은 우리 ‘포천’을
□1.남자 또는 여자 됨의 기쁨을 잊지 말자자신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을 의식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즐거움이 달라진다.□2.명함을 버려라제2의 인생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인물의 됨됨이로 평가 받는다.성숙한 인간성이 풍요로운 노년의 지름길이다.□3.빚지지 말자고가의 물건이 사회적 지위를 말해주지 않는다.노년은 자산과 부채 상태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다.□4.속지 말자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을 때불현듯 다가오는 도움의 손길을 특히 조심해라.의외로 사람의 어려움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다.□5.간처럼 무디게 살지 말자아파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축구 경기 등 모든 운동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승리 중에서도 가장 짜릿하고 감동적인 것은 바로 역전승입니다. 이 역전승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지난 설명절 직전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이나 경기종료 직전까기 벼랑 끝으로 몰리다가 드라마같은 극적인 역전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그 어떤 경기보다도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그랬습니다. 지는 것 같았지만 결국은 승리하게 됩니다. 당장 우리 눈에
시나브로 창의와 혁신이 추앙받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을 추동하는 근원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예술의 상상력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빅테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의 영역이 확장된다 하더라도 예술이 지닌 창조적 본능을 넘어설 수 없을 겁니다. 이렇듯 예술은 그 자체로 현대를 이끌어가는 절대적 가치를 지닌 상징입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히포크라테스 말처럼 예술의 시간은 끊임없이 진화하여 확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예술의 현장은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
■죽음에 대한 역경의 가르침이다.역경은 우선 자기가 비롯한 곳으로 돌아가서 마치는 것이 죽음이라고 말한다.이 때문에 우리말에서도 사람이 죽는 것을 '돌아간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비롯했으니 하늘로 돌아간다고 해서 '귀천'이다.생명에게 육체의 죽음이 필요한 이유내가 비롯했던 순간을 가만히 돌아보면, 처음에 나의 육체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육체는 내가 먼저 비롯하고 나서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을 때 원소가 모여들어 형성한 것뿐이다.이 때문에 아기는 태어난 후에 한동안은 자기 몸을 인식하지도 못한다. 그렇다면 내가 비롯
중도입국 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지원법’ 제 2조에 따른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청소년’, ‘제3국 출생 새터민 자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학교 부적응과 학교 밖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증가하면서 일탈, 방임, 일반 국민과의 갈등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들과 더불어 이주여성들도 사회적 불안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런 갈등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이민은 한민족의 슬픈 역사이야기다. 1천876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맺은 강화도조약으로 사회적 혼란과 부패가 성행하자 1천902년 12월 22일 121명이 하와이 이민 길에 올랐다. 낮선 땅으로 이민을 간 그 사람들이 겪었던 아픔을 되새겨 본다. 2023년은 그 어느 해와 달리 121년전 과 121명이 겹치는 해다.그들이 하와이로 떠난 3년 뒤인 1천905년 이 땅에서는 일본과 을사조약이 체결됐다. 그 소식을 전해 듣고 하와이에서 항일운동을 위한 단체를 결성 조국독립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그러던 1천907년 9
지난 2021. 9월 사업 허가가 난 양주옥정동물류센터 설치에 대한 논란이 지금까지도 지역 정치권에서 입방아가 뜨겁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는 양주시민들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사업의 진정성 여·부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 각 당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아전인수’ 주장이 문제다.시민들은 지금 “양주시와 해당 사업자가 서로 신뢰를 잃고, 자칫 해당 사업 자체가 늪에나 빠지지 않을까(?)”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논란은 민간사업자 A업체가 지난 2021. 5월 양주시 고암동 593-1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의 창고시설을
■표준체중과 비만도 측정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먼저 신장에 따라 표준체중을 계산한 후 실제 체중으로 나누어 100을 곱하면 비만도가 계산된다.*표준체중(kg) = (신장-100)×100*비만도(%) = 실제체중÷ 표준체중×100120%이상이 초과하는 경우부터 병적인 증상이 서서히 시작되는 비만이라 정의하고, 의료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뱃살(복부비만) 알아보는 방법허리둘레(cm)/ 엉덩이 둘레(cm) Waist/Hip ratio예) 허리둘레75cm에 엉덩이 둘레87cm 이라면W/h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