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23일(화) 발표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가 설립(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과학고 추가 설립은 실패한 MB(이명박 정부)식 경쟁·서열화 교육으로의 회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화) 경기도교육청이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고자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과학고를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및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편의성 확보 노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게 삶의 질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공무직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 공무직 대외직명제 ▲공무직 직급체계 마련 ▲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평생 OO선생님, OO씨, 또는 아예 호칭조차도 없이 불리는 공무직원들의 차별적 처우를 바로 잡기 위해 공무직 대외직명제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호칭이 없는 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원 대상과 내용이 유사ㆍ중복되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주요 내용을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포함하여 통합 운영하려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중장년의 대상을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청년기에서 노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상임위 안건으로 발의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제 감면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복합용지’ 추가로 개발규제 완화 등 해당 지역의 기업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법령 개정으로 기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뿐만 아니라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 첨단기술·제품 투자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오늘(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허원 의원은 “최근 택배노동자 사망 사건 등과 같은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보험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들의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에서 도 청년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지원사업 대상의 나이가 제각각인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청해 왔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난해 9월 경기 청년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나이를 39세로 상향했지만, 여전히 청년기본금융 지원 조례상 청년은 34세에 머물러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국금융연구원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특히 유아들이 취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경기도가 이르면 11월부터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정에 도입한다.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프로세스)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기업이나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으
경기도는 연말까지 30개 시군과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127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실시한다.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23일 경기도청 다산홀을 시작으로 12월
경기도가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공간 역할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1,67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으로 인력, 시설, 환경 등의 여건에 따라 작은도서관 간 서비스 편차가 매우 크다. 협력지원 사업은 이런 작은도서관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멘토링 운영사업’과 ‘지역특화 문화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멘토링 운영사업’은 우수한 멘토도서관 1개소와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을 3곳을 연결해 운영노하우를
경기도는 23일 ‘경기도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열고 화학사고 예방·대응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임호주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2025년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 연구용역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에서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안전시설·장비를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 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주기로 경기지역 240개 지점의 논 토양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산도(pH),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점차 증가했고, 토양 유기물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양이온 등은 땅의 비옥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로 항목별로 작물에 알맞은 농도 범위가 있다. 따라서 토양 화학성을 적정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토양의 화학적 조건이 작물 생육과 생산량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총 3개 과정으로 각각 기본이론,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 생산 등 실습 교육, 양식장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5명이며, 과정별로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상어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각각 3일간 진행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분야 25개 항목, 먹는물 분야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ㆍ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 등을 위한 장비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판정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수질 및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비롯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 기관의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값), 오차율 등을 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김선영 도의원은 조례 제정을 제안하면서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노동자는 작년 대비 37.5%가 증가한 16만 5천만명이다”라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 인력은 점점 증가추세인데 외국인노동자 처우는 함께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합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023년 12월 기준 425,62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시·군은 화성(23,473명), 안산(15,869명), 시흥(12,225명), 김포(11,959명), 김해(8,866명), 포천(8,248명), 수원(8,089명), 평택(7,596명) 순으로 상위 8개 지역 중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