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안전관리 점검 등 공
수원시가 3조 74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전년도 예산(3조 720억 원) 보다 21억 원(0.07%) 증가했다.수원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수원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병행해 전년도 수준의 세출규모를 확보했다.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 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 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억원, 지역화폐 일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1일 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전커뮤니티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 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의왕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오전생활문화센터, 공유부엌, 언어발달실, 교육실, 상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유아와 초등부모들의 양육과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육아나눔터,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지자체, 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하여 기존의 무질서하고 낙후된 간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하여 가로 경관 등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일대 아미상권의 현대시티프라자 1개동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 유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였고,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3년 용인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선정됐다. 시민들은 이어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용인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평택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책고문과 정장선 평택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집중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안받은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민선8기 주요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평택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
양평군(군수 전진선) 방문단이 지난 22일 프놈펜 현지 여행사 2개소(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와의 만남에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만났다.이번 만남은 ‘모든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 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들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파주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5억 원 가량 증액한 763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접근성 등을 강화했다.또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내년에도 장애유형별 복지사업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제39회 경기교육대상’ 행사에서 교육협력 분야 감사패 수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으며, 행사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별도로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신설 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우수한 교사와 숙련된 행정인력이 배치될
정부는 지난 20일 미국과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의 부지 약 29만㎡의 반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캠프 마켓의 경우 지난 2019년 21.6만㎡를 우선 반환받았으며 이번에 나머지 25만 7,000㎡를 반환받으며 4년 만에 온전히 캠프 마켓을 온전히 다 돌려받았다. 이렇게 신속하게 미군 공여지를 돌려받은 부평과는 달리 동두천시는 이번에도 단 한 뼘의 미군 공여지도 돌려받지 못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것은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3월 미군이 동두천을 탈환하면서부터다. 이후 동두천
시흥시의 인구가 오는 2040년 현재보다 10만여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간 구조도 1 도심, 3 부도심, 1 지역 중심에서 1 도심, 2 부도심, 4 지역 중심으로 변화된다.또 도로망이 크게 확충되는 가운데 생활권은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재편되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복지 인프라가 확충되고, 생태·휴양 도시 조성과 기존 산업단지의 고도화 발전 등을 가져온다.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 승인된 계획은 시흥시의 미래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아롱이’가 6년간의 구조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고 23일 밝혔다.2014년에 태어난 아롱이(래브라도리트리버·수컷·32kg)는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총 312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산악 1급, 재난 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이는 6년 동안 9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2020년과 2022년 전국 119인
‘2023년 경기도사회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출근 시 평균 소요 시간은 39분이며, 서울로 출근은 1시간 7분으로 평균 출근 시간의 1.7 배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만 1,740가구 내 15세 이상 6만 2,257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15세 이상 도민 10명 중 6명이 출근을 하고 있으며 출근 지역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이 54.5%로 가장 많고, 도내 다른 시군 21.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 3천평(약 10만㎡)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 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24일 개최됐다.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재탄생했다.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지난 1953년 개관 이래 70년만에 처음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행사에 함께 한 시민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의견대립으로 좌초의 기로에 섰던 6조원대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이 양측의 극적 합의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2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은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메리츠증권·삼성증권·디엘이앤씨·태영건설·유니퀘스트·씨에스프라퍼티·제이에스산업개발)이 선정됐다.당초 계획대로라면 성남도개공과 메리츠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과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설립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었다.하지만 지난 11월 13일 성남도개공에서 메리츠 컨소시엄을 상대로 주주협
경기도가 2024년도 예산으로 국비 18조5638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7조8110억 원보다 752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삼성~동탄) 사업 1805억 원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399억 원 확보로 내년 경기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8조 56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복지 예산은 경기도 인구 증가와 정부 약자복지 강화의 영향으로 2023년 11조691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인사혁신처 주관‘2023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우수사례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가운데 소속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성·파급성 등이 높은 사업을 공모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우수사례는 공무원 후생복지 기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안산시는‘직원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직자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Talk)’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광명톡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홈페이지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