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왕 내손 중·고통합 미래학교의 개교가 당장 내년 3월로 다가왔지만 교육과정 마련, 입시설명회 개최, 예산배정 등 어떠한 준비도 되고 있지 않다며 시급히 미래학교 업무를 전담할 전담부서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옥순 의원은 “정부 기조가 학교신설을 억제하던 시절 경기도교육청은 능동적인 학교신설을 위해 초·중 및 중·고 통합학교 형태의 학교 신설을 추진했고, 특히 통합학교에는 유연한 학교 체제, 창의적인 스마트학습 환경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월 28일(수)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주최로 진행된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외국인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참석한 수원, 용인, 성남, 남양주, 김포 등 외국인복지센터장들은 2024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예산 복구 및 센터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참석한 센터장에 따르면, “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은 현재 상위법이 없다 보니 정식 센터로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2024년 예산도 삭감되었다”면서 “센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26일 열린 상임위 소관부서 업무보고에서 경기문화재단 이전 지연과 관련하여 의사결정과정의 문제와 지연에 따른 도민의 피해를 지적하고 빠른 정상화를 촉구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이고 1월에 조치결과 보고까지 받은 사안인데, 이전이 돌연 취소되었다”라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이전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행정 표류는 고스란히 도민의 피해로 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사할린한인들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의 삶, 경기도의 지원으로 한 단계 더 따뜻하게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들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상황, 그리고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분석과 제안을 담은 발언으로 주목받았다.이날 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는 귀국 사할린 한인들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조치 완료 일변도로 작성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처리 조치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성실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7일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도의회 다른 상임위원회와 비교했을 때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이 많아 처리 건수가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추진 완료’로 처리된 비율이 73.4%에 달한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도의회 지적사항에 대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전문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현정선 지회장(경기동부), 신은경 지회장(경기남부), 박성수 지회장(경기북부), 인재건 부회장(경기남부), 신미경 사무국장(경기서부)이 참여하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이상명 팀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27~28일 양일간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받고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김정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선임 위원회로써 경기도의회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의회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27일 1차 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및 직원생활관 운영 개선 방안 마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혼모 자녀에 대한 친부(親父) 책임 강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혼모와 그 자녀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인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미혼모와 그 자녀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미혼모가 아기 친부에 대한 인지청구와 양육비 신청 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인력의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9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신장장애인은 산정특례라는 제도로 모든 의료비의 10%만 부담하는 국가적 지원이 있지만 여전히 높은 개인적 의료비 부담과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는 기약 없는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경기도 신장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포용과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 방안 마
이병숙 경기도의원(민주ㆍ수원12)은 29일 “통계청이 2024년 합계출산율을 0.7명이 무너진 0.6명대로 예상한 만큼 경기도 인구정책 기조를 저출생에서 인구구조변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통계청이 지난 12월 발표한 ‘장례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중위 시나리오 기준 2024년 합계출산율 0.68명, 2025년 0.65명으로 예상됐다. 가장 비관적인 저위 시나리오에서는 2026년 0.59명으로 예상돼 3년 이내에 합계출산율이 0.2명 가까이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됐다.이병숙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정책은 최근 출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9일(목)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확대 및 긍정적 여론 확산과 새로운 동력의 발굴 등을 제언했다.김진경 의원은 “2008년 도의회 입성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인구, 재적의원수, 직원 수 및 예산액 등의 양적 성장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인사청문회와 교섭단체의 법적 근거 확보, 정책지원관 제도 신설, 정치자금법 개정 등 다
경기도의회가 29일 국회와 정부에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대체할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정책 입법화를 요구했다.경기도의회의 요구는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이 대표발의한 ‘지역상생발전기금 대체 재정불균형 해소 정책 입법화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있다.이채명 의원은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가 재원 전액을 10년 단위 한시 출연 구조가 지속되면 지역 간 재정불균형 해소를 하지 못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을 근본적으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고양시 ‘행주산성 야간개장’ 발표를 환영한다고 29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28일 시는 ‘2024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통해 다가오는 3월 9일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21시로 알려져 있다.행주산성 야간개장은 지난 2022년 여름(7~8월)에 한시적으로 운영됐다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으로 담당부서 내부 검토를 통해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시간대에 개방하게 됐다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워케이션 활성화 및 지원에 관련 조례로는 전국 최초다.해당 조례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 연계 관광산업을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휴양연계관광산업’으로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 추진에 도지사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책무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조례안 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병합 심사되어 29일(목) 제4차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8월 발의되었으나 위기 이웃을 제보한 도민에게 주는 격려금에 대하여 경기도가 이견을 표하여 그간 상임위원회에 계류되어 왔다. 이 의원은 사회 양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상당수가 사회 안전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복지국가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철도교통과 이준표 과장, 기우순 교통정책팀장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LED 바닥 신호등 등 지역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으로 경기도 지방보조금 확보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를 가졌다.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시급한 지역구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2월 29일(목)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효숙 의원은 최근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에 주목했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근거를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에 담아냈다.최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는 보통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이번 조례안은 여성친화도시가 여성가족부 지정을 통해 경기도 내 15곳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별에 따른 업종분리와 여성 취업자의 특정 산업 집중 현상은 지속되고 있고, 성별 임금 격차와 돌봄, 안전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제안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책수립 및 결정과정에 양성평등 반영과 여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강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하였다.현행 조례는 경기도 차원의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건강가정정책 수립과 기본 방향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 의원은 “경기도는 1인가구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비혼독신ㆍ동거와 무자녀 등 다양한 가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이혼건수도 가장 높다”는 측면에서 사회 변화에 따라 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조례안은 아동돌봄을 위한 좀더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 및 이용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에따라 경기도가 아동돌봄에 필요한 수당을 지급하거나,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울 경우 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김영기 의원은 “아동돌봄에 힘든 도내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