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BIAF2023 장편 대상은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내렸다.심사위원상은 세피데 파시의 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실제 일어난 분쟁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냈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제레미 페랭의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부천상공회의소(김종흠 회장)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을 개최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으로 부천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 교류하여 공동 이익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및 문화교류와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기관 및 기업인들의 상호방문을 장려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식
의사는 왜 과잉진료를 하는가?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권위자 코펜하겐 의과대학 피터 괴체 명예교수는 책 ‘위험한 과잉의료’(공존)에서 오늘날 과잉의료가 만연한 사회 실상과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본인과 배우자가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들이 과잉진료를 하게 되는 원인을 자신의 경험과 여러 일화를 통해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했다.저자는 유방암 선별검사나 전립샘암 선별검사는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나라와 여러 선진국에서 널리 실시하는 정기 건강검진 효과와
“우리는 X를 구축하는 데 더 속도를 낼 것이다”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사명을 X로 바꾸면서 엑스닷컴(X.com)을 슈퍼앱으로 성장시키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스페이스X의 우주개발 사업처럼 SNS와 플랫폼 사업에서도 X를 통한 디스럽션을 꾀하려는 시도다.자동차와 로켓을 필두로 소셜미디어, 로봇, AI까지 벌이는 사업마다 ‘X 브랜딩’에 몰두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다음 X는 과연 어디일까?‘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매일경제신문사)는 전기차 대중화, 자율주행 자동차, 우주선 개발, 로켓 재사용 등 일론 머스크의 핵심
유윳빛깔을 뽐내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가 34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국내에서 낙찰된 달항아리 경매 최고가도 경신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10월 경매(제175회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전반에 제작된 조선시대 ‘백자대호’가 시작가 32억 원에 올라 34억 원에 팔렸다.경매 전 추정가는 35억 원이었다. 현장이 아닌 서면 응찰자에 34억에 낙찰된 이 금액은 2019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기록한 국내 경매 달항아리 최고가 기록(31억 원)을 다시 썼다. 이 달항아리는 47.5cm에 달하는 크기와 완전한 원형
부천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부천시 대표 책 축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천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서점, 출판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 명이 방문해 , , 등 다채로운 체험과 , 김금희 작가 초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49만 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본인 또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10월 25일 오전 9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초청 제346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장해영 부천시의원, 김상철 부천세무서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홍석일 유니슨음향(주) 대표이사, 김영민 부천시재향군인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으로부터 “재미있는 부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권순호 원장은 오랫동안 연구해 온 부천역사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천
부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추진한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 쇼’, ‘시민콘서트와 문화가 흐르는 부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두로, 가로수 길, 부천핸썹 초대형 에어벌룬 등 빛(경관) 조형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미디어아트 쇼는 부천의 과거·현재·미래 등 4개의 스토리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1만7000여 명
성남의 문화와 인재 인프라를 활용‧개선해 성남의 지역 예술인 및 단체와 상인들 그리고 성남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별난강강술래’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야탑광장에서 열린다.‘별난 강강술래’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대운아트랩가 주최·주관해 다채로운 장르로 재해석된 강강술래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경기불황으로 얼어 있는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녹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공연이다.이날 공연에는 남달리 사회로 출연진에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코주빅), 태평소 김계희, 민요앙상블 나나니, 한국생황악회(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롯데몰 수원점 1층 로비에서 ‘수문장 아트페어’를 연다.이번 행사는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청년작가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해 대표적인 아트페어 브랜드로 성장을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전시 주제는 ‘매치드아우라: 오리진익스텐드’로, 모노·미니, 모노·맥스, 컬러·미니, 컬러·맥스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나눠서 아트페어 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참여작가의 작품을 큐레이션해 사람들이 더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기획공연 유치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선보인다.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7월 “양평 꿈:틀 인형극장”, 8월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 9월 “조선딴스홀”을 개최했으며,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11월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지금 당장 사랑에 나서야 한다.’김영삼 정부 시절 국가 통계를 책임졌던 정재룡 전 통계청장이 필명 정다경(鄭茶耕)으로 연애소설 ‘오로라와 춤을’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장편 연애소설 중 최고령자가 낸 작품일 듯하다.정재룡 전 청장은 청년 시절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남녀의 연애 이야기를 통해 실버 세대의 위치와 애정전선을 가늠하고자 했다. 불륜이나 졸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남녀가 진정한 반쪽을 찾아 나서는 순수한 사랑을 다룬다.나이가 지긋한 노년 남성 우민은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서
따돌리는 말과 괴롭히는 말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누군가에게 들은 말이 상처 주는 말인지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도 없다.특히 따돌리는 말에 대처하려면 상황을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한다. 사람 간 관계와 마음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이다.‘따돌림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고래이야기)는 일본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홋타 슈고 박사가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따돌리는 말을 직접 듣게 됐다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할 때 아이 몸과 마음을 지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3 페스티벌 광명이 누적 인원 약 6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도심 녹지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된 2023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 슬로건처럼 가을빛이 충만한 시민체육관 앞 잔디광장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와 밴드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이즈와 부활의 공연은 잔디광장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0월 21일(토),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 ‘WeHA!’(이하 위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감일동에 이어 하남 위례동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위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나된 위례, 위례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축제의 장을 기획하였다.▲ 위례동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 추억을 남기기 위한 포토부스 [위하! 인생네컷], ▲ 쿠키 아이싱 등 체험 부스 [위하!, 체험마을], ▲ 거리극 [위하! 거리극], 위드미(현악 4중주), 스텔라장(St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7일부터 2023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3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展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3기 참여작가 13인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과 시선, 시간을 담은 결과물 60여 점으로 구성했다. 작품들은 이어지고 병치되는 풍경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작가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전시 展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타이페이 공연예술센터에서 10일 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이 공연장에서 최초로 공연된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가장 큰 규모인 1500석 규모의 그랜드 시어터에서 총 11회에 걸쳐 공연했다.작품은 세계적인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인생과 그가 슬럼프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흐마니노프 1번 교향곡 등 총 17개 넘버로 구성됐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곡·음악감독상, 제5회 예그린어워드에서 극본상을 받았다.이번 대만 공연은 현지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관객은 “라흐마
제13회 펄벅문화축제가 지난 21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펄벅문화축제’는 국적과 인종을 뛰어넘어 혼혈아와 전쟁고아를 돌보아 온 펄벅여사의 숭고한 박애정신을 계승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심곡본동 고유의 지역 축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평화롭게 존중하며, 아름답게 공감하는, 문화 다양성 우리들의 심곡본동 마을공동체 이야기’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됐다.펄벅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혜자)가 주관했으며 한국펄벅재단, 부천시립박물관, 펄벅기념관 등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