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됐던 광명시 철산동 유휴부지가 밝고 깨끗한 골목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218-3번지 일원 시유지 4천151㎡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골목정원 조성부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이 거론되었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이다.시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이곳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거 밀집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특별프로그램 ‘AI 자율주행 코딩’을 진행했다.‘AI 자율주행 코딩’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과 중학생 등 40명이 참여해 블록코딩과 엔트리 AI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 코스 주행, AI 음성인식 등을 배우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9급 공무원 165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임용 1~2년 차 9급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공문서 작성의 일반 원칙 ▲헷갈리는 공문서 원칙 ▲공문서 표기법 ▲보고서의 종류와 목적 ▲일 잘하는 공무원의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등 1일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진행됐다.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올바른 공문서 작성은 공무원의 필수 역량이다”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26일부터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의 신청·접수를 받는다.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은 부천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해설사와 관내 하천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의 동·식물 관찰, 나무와 초화류 알기, 자연물 활용 체험 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프로그램은 2개월씩 1기(3~4월), 2기(5~6월), 3기(7~8월), 4기(9~10월)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예약은 각 기수가 시작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공공·민간 시설에 널리 보급· 사용됐다.그러나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단,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
밤 사이 경기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곳곳에서 낙상 등 피해가 잇따랐다.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모두 52건(구급 2건·안전조치 50건)의 눈 피해가 접수됐다.경기소방은 소방관 242명, 장비 63대 등을 투입해 조치를 마쳤다.이날 오전 6시35분께 화성시 오산동에서 눈길 낙상으로 시민이 무릎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 옮겨졌다. 또 오전 5시33분께에는 화성시 마도면에서 작업자가 염화칼슘 마대에 깔려 다쳤다.이외에도 곳곳에서 차량 미끄러짐, 시설물 파손, 도로 장애 등 피해가 잇따랐다
밤사이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이 넘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2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차량 미끄러짐 등 46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전날 오후 6시에는 가평군 설악면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졌고 같은 날 오후 9시께 포천시 영북면에서도 “눈길에 미끄러져서 갓길에 벽을 박았다”는 신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5시30분께 파주시 적성면 양주-적성 사이의 한 도로에서 1t 봉고탑차가 눈길에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폭설로 인해 나무가 쓰
인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대설로 인한 피해 신고 11건이 접수됐다. 모두 안전조치 건이다.차량과 오토바이의 고립, 미끄러짐 사고가 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3건은 가로수 전도 신고였다.이날 오전 1시52분 서구 석남동에서 오토바이가 고립됐고, 오전 4시와 오전 5시59분에는 남동구 간석동과 구월동에서 차량이 각각 고립됐다.같은날 오전 2시38분부터 오전 5시15분까지는 계양구 둑실동, 남동구 만수동,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21일 해빙기(2~4월) 급경사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신영철 오정구청장을 비롯해 민간전문가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등) ▲뜬 돌 등 낙석 발생 우려 구간 ▲붕괴 및 토석류 발생 여부 ▲비탈면 배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점검에 참여한 민간전문가 이섬범 극동엔지니어링 부사장(공학박사)은 “해빙기에는 동결, 융해로 인해 지반침하·변형과 함께 낙석, 붕괴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균열 및 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 사회복지업무 담당 팀장 등 30명은 지난 21일 원미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의 전환과 구청 개청에 따른 업무혼선을 안정화하고, 지역의 위기가구 발생 예방 및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들이 마을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다.원미구·동 복지팀장들은 올해 ▲사회적 위험에 처한 가구 발견 시 협력·지원(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자살,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0일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구청 무단투기 단속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 등 총 34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으로 우선 선정된 심곡2동(10통), 도당동(14통), 약대동(14통), 상동(4통) 4곳에서 무단투기 집중단속과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활동을 펼쳤다.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해당 캠페인을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변혁무 원미구 도시미관과장은 “늦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구·동 청년 업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3개 구청 통합조사팀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청년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대상자 자격요건 ▲지원절차 ▲민원 응대 요령 ▲1차 사업과 달라진 점 ▲부천시 청년정책 홍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민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천고용복지+센터에서 소규모 채용행사인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19데이’는 구인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이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연결하여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이번 채용 행사는 부천고용복지+센터의 JOB 올리고(All we go) 사업과 협업으로 알차게 운영하여 20여 명 채용에 7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 부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복무규정 준수에 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복무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이날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진희 경위와 인천병무지청 오재원 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근무지 내 성희롱 성추행 예방 사항, 근무지 일탈행위 사항,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복무규정 숙지와 이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아울러 현장에서 몸소 겪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무한돌봄센터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정래 사회복지국장과 광명‧철산‧하안‧소하종합사회복지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여했다.회의 주요 내용은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민관기관과 업무협업과 공유 ▲다양한 통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례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 방안 등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맹소영)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사업 결과와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출자 배당 등 안건을 의결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현재 360여 명의 광명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광명동굴 제2주차장, 199.8kW), 7호기(서수원IC, 99.9kW), 8호기(월암IC, 99.9k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 14일까지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3인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의 50% 이상은 광명시 거주자이어야 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방문(오리로 362) 또는 이메일(pjy386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팀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1일 비전교실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상반기(51기) 정규교육은 6월 7일까지 자격증 취득 26개 과정, 취·창업 과정 20개 과정을 총 16주간 진행한다. 703명 정원에 1천187명이 신청하여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온라인판매 창업과정은 4.5대1의 경쟁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개강식에 이어 시민교육전문가 전경희 강사를 초빙하여 ‘탄소발자국과 녹색발자국’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관내 전공의 사직이 시작됨에 따라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을 위해 지난 21일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병원 상황과 대처 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했다.시는 우선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복무 현황과 병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까지 응급실을 포함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병원 운영에 차질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