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10월 26일(목)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7일(금), 오후3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장애인 연극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 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가 주관하고 수원시와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 극단 ‘난다’의 배우 및 스탭 20여명이 참여한다. 연극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은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일종의 치유극으로 장애를 가진 모든분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치유가 필요한 비장애인에게도 치유의 희망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2023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중학교 미술 시범 프로그램 ‘학교에서 두런(DOLearn) 예술로 두런(DORun)’을 운영한다.그 동안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성남학교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를 형성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세부 사업과 실무 중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교과연계 교육연극’, ‘찾아가는 공연’, ‘에듀테크 음악창작 교원연수’ 등을 운영해 왔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령기별 프로그램으로 경기
뮤지컬 ‘아가사’가 1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한지안 작가와 허수현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13년 초연했다. 2021년 새 제작사로 선보인 세번째 시즌에 이어 김지호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는다.오는 12월7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한다.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 그녀는 첫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으로 이름을 알린 후 ‘ABC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 작품마다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
“왜 우리는 행복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가?”37년간 3만 명 넘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한다.채 교수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채 교수는 임상 현장을 비롯해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놓인 한국인에게 특히 필요한 자원이 무엇인지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책 ‘진정한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토) 오전 10시 교육전문가 백정은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대상 특강을 운영한다.‘NEW!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의 저자인 백정은 작가는 교육 전문지 에 교육 기사 수백 편을 기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독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중학생과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교육 제도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학년별 실천 로드맵과 저자만의 중학생 공부법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온라인(ZOOM)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2023 이천국제음악제’가 이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 이천국제음악제’ 5일간의 여정이 수많은 이천 시민과 SK하이닉스 구성원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들은 콘체르토, 오페라,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겼다.이번에 개최된 ‘2023 이천국제음악제’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지난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에 이어 이번 음악제에도 SK하이닉스가 함께한 것이다.로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BIAF2023 장편 대상은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내렸다.심사위원상은 세피데 파시의 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실제 일어난 분쟁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냈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제레미 페랭의
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과 부천상공회의소(김종흠 회장)는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을 개최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으로 부천 향토역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 교류하여 공동 이익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및 문화교류와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기관 및 기업인들의 상호방문을 장려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식
의사는 왜 과잉진료를 하는가?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권위자 코펜하겐 의과대학 피터 괴체 명예교수는 책 ‘위험한 과잉의료’(공존)에서 오늘날 과잉의료가 만연한 사회 실상과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본인과 배우자가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의사들이 과잉진료를 하게 되는 원인을 자신의 경험과 여러 일화를 통해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했다.저자는 유방암 선별검사나 전립샘암 선별검사는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나라와 여러 선진국에서 널리 실시하는 정기 건강검진 효과와
“우리는 X를 구축하는 데 더 속도를 낼 것이다”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사명을 X로 바꾸면서 엑스닷컴(X.com)을 슈퍼앱으로 성장시키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스페이스X의 우주개발 사업처럼 SNS와 플랫폼 사업에서도 X를 통한 디스럽션을 꾀하려는 시도다.자동차와 로켓을 필두로 소셜미디어, 로봇, AI까지 벌이는 사업마다 ‘X 브랜딩’에 몰두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다음 X는 과연 어디일까?‘일론 머스크 디스럽션 X’(매일경제신문사)는 전기차 대중화, 자율주행 자동차, 우주선 개발, 로켓 재사용 등 일론 머스크의 핵심
유윳빛깔을 뽐내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가 34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국내에서 낙찰된 달항아리 경매 최고가도 경신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10월 경매(제175회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전반에 제작된 조선시대 ‘백자대호’가 시작가 32억 원에 올라 34억 원에 팔렸다.경매 전 추정가는 35억 원이었다. 현장이 아닌 서면 응찰자에 34억에 낙찰된 이 금액은 2019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기록한 국내 경매 달항아리 최고가 기록(31억 원)을 다시 썼다. 이 달항아리는 47.5cm에 달하는 크기와 완전한 원형
부천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부천시 대표 책 축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천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서점, 출판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 명이 방문해 , , 등 다채로운 체험과 , 김금희 작가 초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49만 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본인 또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10월 25일 오전 9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초청 제346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장해영 부천시의원, 김상철 부천세무서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홍석일 유니슨음향(주) 대표이사, 김영민 부천시재향군인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으로부터 “재미있는 부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권순호 원장은 오랫동안 연구해 온 부천역사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천
부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추진한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 쇼’, ‘시민콘서트와 문화가 흐르는 부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두로, 가로수 길, 부천핸썹 초대형 에어벌룬 등 빛(경관) 조형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미디어아트 쇼는 부천의 과거·현재·미래 등 4개의 스토리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1만7000여 명
성남의 문화와 인재 인프라를 활용‧개선해 성남의 지역 예술인 및 단체와 상인들 그리고 성남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별난강강술래’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야탑광장에서 열린다.‘별난 강강술래’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대운아트랩가 주최·주관해 다채로운 장르로 재해석된 강강술래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경기불황으로 얼어 있는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녹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공연이다.이날 공연에는 남달리 사회로 출연진에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코주빅), 태평소 김계희, 민요앙상블 나나니, 한국생황악회(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롯데몰 수원점 1층 로비에서 ‘수문장 아트페어’를 연다.이번 행사는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청년작가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해 대표적인 아트페어 브랜드로 성장을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전시 주제는 ‘매치드아우라: 오리진익스텐드’로, 모노·미니, 모노·맥스, 컬러·미니, 컬러·맥스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나눠서 아트페어 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참여작가의 작품을 큐레이션해 사람들이 더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기획공연 유치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선보인다.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7월 “양평 꿈:틀 인형극장”, 8월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 9월 “조선딴스홀”을 개최했으며,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11월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