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ㆍ노인ㆍ장애인 관련 시설 주변 200m 이내에 실외사격장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제한될지 주목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은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에만 실외사격장 설치를 금지해온 것을 확장하여 아동양육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200m 이내 주변에도 실외사격장 설치를 금지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적용되는 법안에 따르면, 사격 안전사고와 소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약자에 대한 시설은 「영유아보유법」에 따른 어린이집과 「유아교육법」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3일 회의를 개최해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 정원’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성남시의회가 오는 3월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26명)을 비롯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3명)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의 행보가 점차 과격해지자 이 대표가 내부 공격 중단 요청까지 하고 나섰다.개딸 등을 주축으로 한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강도 높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압도적 부결’이란 총의를 모은 것과 달리 30여표의 이탈표가 발생하자 소위 ‘이재명 지키기’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살생부’ 명단을 제작해 유포했으며 일부는 직접 의원 측에 문의해 가결표를 던졌는지, 부결표를 던졌는지 전수조사를 벌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당대표 후보들은 5일 저마다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투표를 독려했다.김기현 후보는 “당내 분열을 획책하는 세력으로부터 당과 대통령을 지키려면 반드시 투표해주셔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안철수 후보는 “전당대회 과정에 있었던 비정상과 불공정을 단호히 심판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당대표를 뽑겠다는 당원들의 의지가 거세게 느껴진다”고 말했다.김기현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높은 투표율의 원동력은, 우리당이 내부분란을 이제 끝내고 안정된 리더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장대석(더민주, 시흥2)·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최만식(더민주, 성남2)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와 풍
오영환 국회의원(민, 의정부갑)이 낙후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경제 진흥을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3일 오영환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우선 과밀억제권역이라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주변지역은 앞으로 ‘공업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게 된다.그리고 과밀억제권역일지라도 종합계획 및 지원도시사업구역 개발계획에 의해 추진하는 공업지역 지정도 허용된다.또한 반환공여구역에서
5G 의 상용화로 이통 3 사에서 고가의 단말기기와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각한 수준의 스마트폰 개통 사기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일부 부도덕한 판매업자들이 중증장애인에게 불필요한 요금제와 기기를 판매하고 단말기 사용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정확한 설명없이 판매하여 장애인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22 년 10 월 27 일 , 시각장애인 A 씨는 ㄱ텔레콤에서 단말기 개통계약을 체결했지만 새 단말기의 정확한 성능과 사양을 설명받지 못했다 . 판매자가 판매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University Identity: 대학정체성)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하였다.장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실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 장 의원은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윤재는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시석중은 “경기도는 지속이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성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일부 발언을 놓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연설의 핵심은 안보와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 한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2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일 관계는 늘 고민이 많다”며 “과거도 있고 현재도 있고 미래도 있다. 모든 게 얽혀있는데 양국 국민은 과거보다 미래를 보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또 “기념사와 관련해 많은 매체가 사설을 썼는데 대부분은 어제 대통령이 한 연설과 (의도된) 취지에서 논조를 펼쳤다”고도 했다.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달 27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자에게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정담회 건의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지난 23일 임상오의원은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사무실(가평소재)에서 정담회를 통해 ▲홍보사업 절차 지원 방법 ▲선전지 견학비 지원 ▲협의회 사무실 지원에 대해 건의를 했다.이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 하였는데 홍보사업지원은 공모절차없이 도의회가 직접 수행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공모절차 제외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공모절차를 이
더불어민주당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일제 식민 지배, 헌법 전문에 명시된 순고한 항쟁 정신,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기념사”라며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참으로 충격적”이라며 “‘조선이 식민지가 된 건 힘이 없었기 때문이고 세계 대세에 순응하기 위한 유일한 활로’다. 대한민국 삼척동자도 다 아는 희대의 매국노 이완용의 말”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전날 기념사의 한 구절인 ‘우리가 세계사 변화에 제대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위기로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가 꼽혔다.경기도의회는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2년 5차 경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경제·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먼저 ‘경제상황 인식’ 조사 결과 현재 상황이 ‘구조적 장기불황’(66.9%)과 ‘일시적 경기침체’(30.5%)라는 부정적 의견이 97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2월 2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로부터 능곡~의정부간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사업에 관한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고양시 능곡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돼 경기북부지역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오다 지난 2004년 코레일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여객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가 2021년 하반기 부터 다시 교외선 운행재개 사업이 추진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지난 2월 28일 파주상담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파주상담소에는 전세 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 3명과 파주시 도시발전국 부동산과 최희진 과장 등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사기 피해를 보고 전세금을 포기한 채 이사를 한 사람들, 현재 피해를 본 채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까이 와 닿지 않는 안(案)일 뿐이라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지난달 28일(화)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의원들은 3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김기정 의장은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삼일절기념 행사의 1부에는 열린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창작뮤지컬 「독립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