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전날 외교부가 발표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대위 변제안과 관련해 “한일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은 한일 양국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어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며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의 이익과 미래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본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당한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
하남시의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하남시의회는 전날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하남시 203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단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홍미라·박향자 상임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과 하남시 환경정책과·도시전략과·기업지원과 그리고 하남도시공사 교산사업부 관계자가 함께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민주, 파주3)은 지난 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경기신보 관계자는 보증업무 실적, 관리업무 현황, 시군 출연금 및 특례보증 운용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관리방식 도입’과 ‘제조업 공장등록요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용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정책들이 누락 없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경기신보 파주지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오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체결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가치 위에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끄는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진과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경과보고 및 조례제정 이후 태권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의 본회의 의결로 통과되어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희수 안산시 태권도 협회장은 “경기도태권도 지원조례를 제정한 김철진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이
우리나라 장기기증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가 오는 3월 7일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강훈식 간사, 고영인, 서영석, 신현영, 이용빈, 최영희, 최혜영 의원과 대한이식학회의 공동주최로 이뤄졌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는 3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간 약 170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추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에서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 유호준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서동운 누림센터 사무국장(경기복지재단),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임정애 장애인자립지원정책팀장, 이혜진 부모회 안양시 지부장, 전유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팀장과 지원주택 조례의 개정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박재용 의원은 최근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부모 사후에 발달장애인 자녀가 시설로 갈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서, 이러한 경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도시재생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도시재생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도시 내부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위원회 차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노희철 센터장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논제 ·도시재생의 정의와 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하여 현황보고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6일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후보 홍보물 전파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이 되면 실체 내용이 무엇인지 판단이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법률상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 주장에 대해 “전당대회는 공직선거법이 적용되지 않는 그냥 당내 선거”라고 선을 그었다.김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공직선거법 적용이나 위반 여부는 무리한 얘기”라며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것들이 공직선거고 당대표는 공직이 아닌 당직”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6일 외교부가 일본 기업이 참여하지 않고 한일 재계 단체가 기금을 모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을 공식 발표키로 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가히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이자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일본 전범 기업들이 아니라 우리 기업들이 마련한 재원으로 배상하고 일본 사과도 기존 담화를 반복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짓밟는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6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책지원관 4명 추가채용에 나선 시의회는 최종합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후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시-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추진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실무협의체 운영계획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보고 등 총 9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와 계획에만 그치지 않는 ‘철저한 정책 이행’ 등을 집행기관에 강조했다.또한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 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검찰의 의회사무처 압수수색과 관련해 업무 수행에 위축되는 일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조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민생과 도민을 위해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얼마 전 개인 메신저와 카카오톡까지 압수수색 대상이 돼 직원 모두 당황했을 줄로 안다”며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의장으로서 변호사 선임 등 법률적 뒷받침을 통해 여러분이 어떠한 법적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3일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소상공인회 최혜경 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상인회 조직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광주시 골목상권 성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논의를 가졌다.논의를 마친 김선영의원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성장·육성 지원하여 대표상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영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회장단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들과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은 취업과 사회참여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자립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한 의원이 ‘드
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명시의 복지부동과 무사안일 주의에 대해 질타하고 나섰다.6일 현충열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그동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현 의원은 "광명시가 시민들의 알권리는 무시한채 단순히 지장물 보상 협의율만 높이는데 급급하고 있다"며 "기존의 공무원조직의 틀 안에서의 업무방식으로는 사업이 제대로 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이어 "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기술자문위원회을 통해
3월 중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6일 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 조례안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난방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을 전 세대로 확대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대표발의한 현충열 의원은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이 암담함을 느끼고 있어 초당적으로 나서 근거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안성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충열 의원입니다.오늘 본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집행부의 안일한 사업추진을 질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일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사업 면적은 약 23만평, 총 사업비 3,525억원이 들어가는 광명시 개청 이래 최대의 사업입니다.본의원이 지난 2019년 10월 5분 발언, 202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