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3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 특별교부금신청 현황을 보고 받았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일중 급식실 증축은 양일중·고등학교는 학교급식 공동조리 교실로 조리실 및 식당이 급식 인원 대비 비좁고 열악한 급식환경으로 조리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퇴사율이 높고 인력보강이 어려운 상황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상황임 ▲양서고 기숙사 증축은 노후화된 기숙사로 호실당 6~8명 이상 과밀한 상태로, 학생 개인 공간 부족, 샤워시간 및 화장실 사용시간 절대적 부족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 지부장 외 7명과 초등보육전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돌봄이 없이는 공동체가 존속할 수 없을 만큼 필수 노동이며 돌봄노동자는 필수노동자”라고 전하며 “그러나 근무여건은 변하지 않았고 아이돌봄 외의 업무가 매년 과중되고 있으나 처우나 임금협상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장윤정 도의원은 “코로나 이후 돌봄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개선책을 내놓아야 하는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으로 ▲2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 모의의회 진행 ▲지방의회 및 의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OX퀴즈 풀이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경기마루 견학 및 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학과 일정 등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특검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은 정의당의 벽에 부딪혔다. 게다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까지 겹치면서 내부 이탈표를 단속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정의당이 쌍특검과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 민주당과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정의당은 물론 ‘방탄’ 프레임을 우려하는 비명(비이재명)계도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대장동 특검에 대한 이견이 가장 적다. 민주당과 정의당 모두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다만 특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정체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언 논란에 이어 부동산 문제를 둘러싸고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화합과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네거티브전’으로 번지면서 혼탁해지고 있다.이에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제령을 내렸음에도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관위가 말뿐인 주의·경고에 그칠 게 아니라 강력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19일 종합 결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전황은 지난 10일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된 후 정체성 논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1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참석해 2028년까지의 추진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회암사지는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의 최대 왕실 사찰로, 당대 불교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물적증거로서 인정받아 2022년 7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은 세계유산 등재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과 7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남읍 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던 ‘의회체험교실’ 운영을 재개했다.이날 의회체험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남양주시의회 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슬기로운 어린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사용지침’을 주제로 모의의회를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7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경기도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 왔다.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가 체육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8일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임오경 국회위원과 체육위원장인 김영식 전 광명시 배구협회장, 고문인 서임식 전 광명시 유도협회장, 조원출 전 광명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부위원장인 강연화 전 전통선술협회 회장, 최민 도의원, 김정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발대식에서는 광명갑 체육위원회의 비전 및 사명 선포, 광명시 체육계 현안 공유, 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6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관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3년 6개월의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신관 개관을 하게 되기까지 수고한 전직 교육장과 현직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개관식에는 황진희 위원장, 김광민 의원, 김동희 의원, 박상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박명혜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관, 유‧초‧중‧고 교장, 교감 장학협의회 대표들, 행정실장협의회 대표들이 함께 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신관 개관을 기념
선거제 개편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균형 권역별 비례대표제’라는 새로운 선거제도 개혁 방안이 제시된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3선, 경기부천시갑)은 오늘(17일), 일명 ‘지역균형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타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오랜 정치개혁 과제였던 지역독점구도를 타파함과 동시에 종국적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개정안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으로 유지하되, 지역구와 비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 창립총회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축사했다.최성운 의장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발족하여 출범한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가 오늘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어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이 매우 시급한 상황에,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화)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먼저 전석훈 의원은 지난 제3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은 1% 우선구매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꼬집고, 장애인근로자의 현실과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영우 3법’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15일 FC안양의 동계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다.FC안양은 2월 2일~23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선수들과 코칭·지원스태프 40여명이 기초체력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하며 2023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전지훈련장을 찾은 총무경제위원들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마음 깊이 응원한다” 며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안양 = 김기종 기자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장영근 부시장, 안전행정위원회 연제찬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안양시 수해 재발 방지 지원 방안으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자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관련으로 주택 침수지역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 침수 피해 방지 시설(차수막)설치에 대하여 예정지를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더불어, 안양시 아동 양육시설 운영 및 제설용 보도육교 열선 설치 사업 등 참석한 관계자들은 안양시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이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안중근 평화상’을 수상했다. 14일 여의도 보훈중앙회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민족혼을 되살리는데 기여한 바가 큰 공헌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해온 임진모 의원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 유언을 낭독한 임진모 의원은 “안중근 장군의 국가에 대한 헌신의 정신을 유념하며 시민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방안까지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입법 폭거를 멈춰야 한다. 그래야 경제도, 법치도 살 수 있다”고 촉구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민주당은 그 어디에도 논의해보겠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저 일방통행 강행 처리 계획만 가득하다”고 밝혔다.양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협치도, 법치도, 최소한의 염치도 없이 오로지 거대의석의 힘만 있는 것인가”라며 “지금도 헌법
현직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 처음이다. 구속 여부를 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사법적 족쇄가 채워졌다는 점에서 리더십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한 비명(비이재명)계의 우려가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이 대표 체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향 등을 정리하자는 취지다.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그만큼 이례적이다. 과
김시용 경기도의원(김포시 제3선거구)과 오세풍 경기도의원(김포시 제2선거구)이 김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 나섰다. 김시용ㆍ오세풍 두 의원은 15일 양승식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장을 만나며 ‘김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 금융인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시용 의원은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도 있지만 은행이 대출 규모를 줄이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돈을 구하지 못하는 돈맥경화가 심하다”며, “지역 소상공인이 돈맥경화를 겪지 않도록 지역 금융인들이 대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출을 늘려줬으면 좋겠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월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