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기획재정위원회)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제목의 소상공인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양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던 의정활동을 모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정책자료집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간담회’ 내용과 양 의원의 소상공인지원 발의 법안, 국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위원회 질의 등의 성과들을 담았다. 또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 소속 위원으로 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은 세계 최대 의료 자유무역지대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두바이를 방문해, 국내 보건의료기기의 아랍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성과를 내고 귀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UAE 방문은 전 세계 70개국, 2,000개 이상의 글로벌 주요 바이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 헬스케어 전시회인 ‘2023 Arab Health(이하 ‘2023 아랍헬스’)’의 일정에 맞춰진 것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서영석 의원, 백종헌 의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이 대표단을 이뤘다.대표단은 30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소영)가 2023년 발대식을 갖는다.이번 발대식은 2월 10일(금요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재명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당내 대학생·청년정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발대식은 “20대의 새로운 표준, DPU(Democratic Party University)”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양소영 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가 민주당 대학생당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쌍방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양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23년도 의정활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정책적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특히, 의회 사상 최초로 개방형 사무처장 임명하며 독립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는 만큼,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염 의장은 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전임 사무처장인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종석 신임 사무처장에게 풍부한 경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할 것을 요청했다.그는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민주, 부천7)은 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 윤단비 의원과 부천시 환경과 과장과 관계자들이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 앞서 유경현 의원은 “공항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은 부천시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부천시 환경과 박정희 과장은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시.도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했다.대표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 상록을)과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후원한 행사로 피해자와 유가족,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선감학원 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는 김철민 국회의원과 김영배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회장,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긴급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2월 중 의원총회’에서 안산시 복지국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곧이어 의장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당초 예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4명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상당)을 공모한 결과 33명이 지원해 8.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진행된 정책지원관 최초 공모에서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여 인기를 끌었었다.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택시업계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택시 이용자들이 많지 않아 지난 2019년에 요금 인상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노동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고 하며 “택시업계의 정상화 및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서 경기도 택시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김동영 의원은 “현재 택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수사에 맞서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당 내에서는 사법리스크가 본격화한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의원총회에서 다수의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이 국민보고대회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사법리스크 누적 피로감이 서서히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상민 탄핵’, ‘장외투쟁’에 대한 당론 채택 결정이 미뤄진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일 의원총회에서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안 발의,
안철수 국민의함 당대표 후보와 친윤계, 대통령실이 ‘안철수=윤석열 대통령 적(敵)’이라는 발언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안 후보는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안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클린선거, 공정선거를 위해 당의 비대위와 선관위에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친윤계와 대통령실에 대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자신을 공격하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하는 친윤계 의원들에게 윤리위원회 제소까지 요구하고 나섰다.그는 “첫째, 비대위와 선관위는 더 이상 소모적인 윤심논쟁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월 2일(현지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교민들을 만나 재외동포청이 영종국제도시에 설치되도록 지지를 요청했다.배 의원은 한·도미니카공화국 의원친선협회의 부회장으로서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하던 중 최상민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 회장, 조봉기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자문위원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배 의원은 그 자리에서 ▲인천국제공항은 이용객 일일 10만명 이상의 동북아 허브 공항이며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한상드림아일랜드’ 는 교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및 고양시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과 고양 신원초등학교의 돌봄 교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신원초등학교는 과밀학급과 돌봄 수요를 충당할 학교 시설 부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이인애 의원은 “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할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진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월 3일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3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에서 합의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동절기 난방비 긴급 지원에 대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해법을 모색하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이에 따라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조속히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안성환 의장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2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개인택시운송사업 한철희 조합장과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양평군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장은 “경기도 택시업계는 지난 요금인상(‘19.5.4) 이후 발생 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인해 요금인상의 혜택을 누릴 수도 없는 힘든 시기였고, 그동안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주 연료인 LPG 가격이 폭등하고, 소비자 물가, 인건비가 상승하여,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택배, 배달업종으로 전환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국회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는 여야합의에 의해 구성된 특위로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분야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투자촉진, 인력양성, 규제개혁, 금융지원 등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임 의원은 첨단전략산업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4년부터 2조4천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임 의원은 "첨단전략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핵인만큼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일, 연천상담소에서 전곡중학교 곽정구 교장과 함께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곡중학교 교장(곽정구)은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학교 본관이 선정 되어 건물이 개축되는 사업인줄 알았다”며 “하지만 개축이 아닌 구조변경 사업으로 확정돼 본관에 위치한 학교 급식실을 이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이어 “학교 급식실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본관에 함께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인한 음식 냄새로 교육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개축 사업이 확정되면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원 설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호 국회의원(민,양주)은 2일 오전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입지를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나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경기 중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기반시설 부족의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중북부 권역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2기 신도시 양주 옥정·회천지구 내 공공의료원 입지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재용 경기도의원, 금철완 양주부시장, 정희태 양주시의
성남시의회가 54번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년 또는 중년에서 노년 사이에 있는 중·장년층에게도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준비해야 할 대상자를 기존 만 50세에서 만 40세로 낮추어 사업대상 연령이 확대됐으며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시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