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대선 불복을 넘어 사실상 사법 불복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총선에서 170석 압승으로 대선 승복과 사법 승복을 받아내야 한다”고 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건과 같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가 확정된 것도 인정하지 않듯이, 이 대표의 범죄 혐의도 검찰의 조작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안 의원은 “범죄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자랑스러워하기까지 한다”며 “마치 군사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미군기지 주둔지역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화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 언론인,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군기지 주둔지역의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 제도 마련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원은 “평택시민과 미군의 공생을 위하여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주민의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6일 광주시 퇴촌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 수해복구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 상황과 집행부의 향후 추진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방문지는 우산리 느내미마을을 비롯한 퇴촌면 일대 수해 현장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퇴촌면장을 포함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현장 관리 실태 등 복구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6일 「경기도 장애인식개선 지원 조례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박재용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위원, 박춘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한은정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한영열 장애인 당사자 강사대표가 참석하여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해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열고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당원 및 지지자 등 실내체육관 전 좌석을 꽉메운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청년 퍼포먼스·홍보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부천 4개 당협 당원들과 수도권의 당협에서 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김기현'을 연호했다.이날 출정식에는 김학용·박덕흠·이채익·김성원·박성중·송석준·이만희·구자근·권명호·김승수·김영식·김예지·박성민·배현진·송석준·유상범·윤두현·윤주경·이용·최춘식·임병헌·안병길·서정숙·정경희·조명희·최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민주,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은정 교육복지사분과장 등 교육복지사 3명과 교육복지기획과 김기훈 서기관, 조순옥 사무관, 노사협력과 이재구 사무관, 대외협력과 김제연 서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이를 위한 전담인력 확충 및 현재 전담인력의 열악한 처우 개선 등 정체에 빠진 경기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정담회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은
이천시의회가 지난 2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이천시의회 조례 입법설명회와 직원별 업무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조례 입법설명회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의회 사업으로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 등을 위원회 회부에 앞서 검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발의한 의원은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질의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조례안 입법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례제정의 적정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최원용 의원이 26일 오전 영통구 영통2동 제설 작업에 동참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이날 제설 작업은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오후까지 수원시 전역에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체감기온 영하 10℃에 육박하는 강추위 속에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약 30여 명의 공무원 및 영통2동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제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김 의장은 “차도에 비해 더 힘든 보도 제설 작업이지만 시민들이 눈길에 부상을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유립 기자
2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양강 구도를 굳힌 김기현·안철수 의원 간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측은 김 의원의 대통령 관저 만찬 보도 과정과 안 의원을 향한 ‘철새 정치’ 발언을 두고 대립을 이어갔다.‘김기현의 이기는 캠프’ 김시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안 후보가 전날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나는 대통령 관저 만찬 사실을 아내에게 숨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라면 즉각 언론 속보로 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결론부터 말씀드린다. 거짓말이다. 속보가 나온 사실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UAE의 적은 이란’ 발언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 민낯이 드러났다. 참사를 넘어선 참언(讒言)”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길 잃은 중동 외교, 어디로 가야 하나’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단 한마디에 적 아니면 친구라는 이분법만 가진 윤 대통령의 위험한 인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는 “잘못된 인식으로 중동 외교를 이끌어간다면 국익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란은 중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세항 회장과 조은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들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연합회 측은 경기도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들며, “건립 전까지 각 단체에 대한 임대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장애인 당사자 단체 내의 전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운영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 외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3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추진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 북부지역 도의원들과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참석한 북부지역 도의원 모두 경기 북부지역 도민들은 오랜 기간 일방적인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아왔으며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저해되었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이제는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입을 모았다.이어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임상오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은 2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에게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도 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경상원 남서센터 관계자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2023년도 각 사업별 지원계획과 업무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6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공공기숙사 설립 시범사업’ 등 경기도 차원의 주거 지원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인애(고양2)·심홍순(고양11) 정책위 부위원장, 김완규(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 이상원(고양7) 부대표 등은 이날 고양시 관산동 일대 채소단지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주거 실태를 점검했다.이어 고양시 지도농협 본점에서 고양시시설채소연합회 이용연 회장 및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임현숙 의원은 동두천시 통합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박인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 용인3)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대다수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속에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당대표 주재로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양승조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기 위해 전 부처가 영업사원으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국무위원들에 후속 조치는 물론 수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당부로 모두 발언을 채웠다. 윤 대통령은 우선 UAE 국빈방문과 관련해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는 UAE가 어느 나라와도
북한 평안북도 서해 위성 발사장 확장공사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KKEL)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위성 발사장에서 남동쪽으로 2km 가량 떨어진 은성에 길이 90m, 폭 12m 크기의 돌제가 새로 건설되고 있다. 이는 서해 발사장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연료/산화제 창고가 확대되고 냉각수 탱크도 추가됐으며 로켓 발사대 및 지원시설을 정비하는 등의 움직임은 보다 크고 강력한 발사 장치를 발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발사대는 아직 발사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식 브랜드(Brand Identity)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보훈처가 공개한 브랜드는 슬로건인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과 로고 숫자 ‘70’이 결합된 형태로, 올해 정부의 ‘정전 70주년’ 사업의 방향과 정체성을 반영했다.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에는 ▲묵념을 상징하는 기울임 ▲우상향하는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의 역사 ▲22개 참전의 연대 등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보훈처는 기존 6·25전쟁 사업 등이 과거에 대한 기억과 추모에 머물렀던 점을 극복하고, 참전용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