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장형연 기자]여·야 46명의 의원이 모여 진행해온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회가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현장 토론회를 갖는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김대중 컨벤션 센터)와 25일 오후 3시 대구(대구무역회관)에서 “승자독식 정치 극복”을 주제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 광주ㆍ대구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현장 토론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초당적 정치개혁 연속토론’의 후속 토론회다. 10월 국정감사 기간 잠깐 휴지기를 가진 뒤 본격적인 전국 순회 토론이 시작됐다. 광주에서 열리는 첫 현장 토
경기도의회는 예·결산 심사기능을 한층 더 강화토록 「알기쉬운 예산 및 분석이해」 책자를 제작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결기관으로 「알기 쉬운 예산 및 분석이해」 책자가 나침판 역할을 하게 될 안내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재정 건전성 및 효율적 운영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도의회 예산정책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나연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박인철, 임현수 의원과 구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및 용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보행안전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과 ‘현행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사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맞은 곳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7일 입주한 한남동 관저였다. 빈 살만 왕세자는 새 관저의 첫 손님이 됐다. 대통령실은 ‘예우’ 차원이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신뢰 관계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확대회담, 단독환담, 공식 오찬을 가졌다.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첫 공식 출근한 것은 지난 8일이다. 이 관저는 당초 외교장관 공관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내부 리모델링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압도적 선호’를 언급하면서 관련 예산 복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장들도 나서 시민 효용이 큰 정책 축소를 우려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에 대한 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정부 정책은 지역화폐 정책”이라고 밝혔다.이어 “뿐만 아니라 국민 선호도 높은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지역화폐 정책”이라며 “매출 감소로 고통 받는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가장 효율적, 필요한 정책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꼽는다”고 말했다.그는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실행한 결과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와 원인이 같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노후정수장 시설을 한번에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당장 내년에도 수돗물 유출 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문화체육관광위)이 경마·경륜·경정 사업소재지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을 완화하고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의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경마·경륜·경정 등 레저세 부과 대상 사업들이 진행되는 지자체에서는 사업장 주변 교통혼잡,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환경오염시설 등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군구 단위의 해당 기초 지자체들은 민원해결, 단속강화 등을 위해 추가적 행정비용과 재원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의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돼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실행한 결과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와 원인이 같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노후정수장 시설을 한번에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해 당장 내년에도 수돗물 유출 사
국회사무처와 보좌진협의회가 6급 이하 보좌진 처우개선,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민간과의 협력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와 더불어민주당보좌진협의회(이하 민보협)는 지난 16일 오후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제방훈 국보협 회장, 이지백 민보협 회장이 국회사무총장실에서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방훈 회장과 이지백 회장은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국회 사무처의 전향적인 검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상시 출입증 제도 개선, 국회 세종의사당TF 보좌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5일(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이는 소화기의 확대 설치와 고층건물 화재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가진다는 말이 있다”며, “일반 시민들이 골목길, 길가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대형화재를 막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듣곤 하는데, 이는 골목길, 길거리 등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었기 때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집행부서로부터 11월 말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각 출연기관들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과 문화예술 공모 사업, 보훈회관 신축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태원 참사 후속조치와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을 해임한 상황에서 경찰 수사를 진행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태 수습 후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조찬 정책포럼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성공에 어느 쪽이 더 도움이 되는가 생각하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으로서는 수사권이 검찰에 없고 경찰에 있지 않나”며 “참사 초기부터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경찰청장이 해임된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금융소득투자세 도입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등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단일대오를 형성한 듯 했던 기류와 비교된다.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논란이 시작된 것은 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휴대전화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되면서다. 해당 메시지는 민주당 인사로 특정되는 인물이 보낸 것으로, ‘애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 프로필을 확보해 추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문 의원은 ‘개인 간 메시지이며 거부의 뜻을 분명히 전했다’는 입장을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가 지난 15일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박명서 의원을 포함해 김하식, 김재헌, 박노희,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임진모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대 의회 첫 과제로 이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용역을 맡은 지브이컨설팅 관계자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인프라 조성 방안과 청소년 시설 추
두 달 넘게 표류하던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추경예산안은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16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열고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수정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도는 지난 1회 추경보다 6282억 원 늘어난 35조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가 제출한 추경안보다 70억 원 늘어난 35조6778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은 11월 14일 부천시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환경과가 개최한 ‘부천시 탄소중립 시민소통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시민이 제언하는 탄소중립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순희 위원장은 국내 및 부천시의 온실가스의 배출실정을 살펴보고, 부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설계 방향과 주요 개선대책을 제시했다.평소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던 박순희 위원장은 탄소중립 정책이 선언적 의미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식량·에너지분야에서 과도한 보호주의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제17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수출·생산 조치가 없도록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식량·에너지 위기는 취약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야기한다”며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이어 “글로벌 식량·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무역장벽을 동결해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15일 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특정 방송이 마음에 안 든다고 지원 조례를 폐지해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은 군사독재시절을 방불케 하는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다.고민정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성명문을 통해 “정녕 방송의 공정성이 문제라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는 안 팎으로 마련돼 있다. 방송통신심의절차도 있고, TBS는 내부적으로도 공정방송위원회 등 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위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관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