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번 주말 소환한다. 측근들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비리 의혹에 이 대표가 얼마나 관여했는지가 이번 조사의 핵심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는 28일 오전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당초 27일에 나오라고 이 대표에 통보를 했지만, 이 대표 측은 28일 오전 10시30분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검찰은 이 대표가 언론에 공개한 조사 날짜는 검찰과 전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20일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를 통과한 2023년 고양시 본예산 심의 결과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요구에 미치지 못하며, 이동환 고양시장의 발목잡기 행태를 보여준 결과라며 질타하고 유감을 표했다.2023년도 고양시 본예산 2조9,963억원이 법정 처리 기한을 넘기며 준예산 사태를 겪었고 이달 6일에서야 임시회를 열어 뒤늦게 예산심사 후 20일 최종 의결한 바 있다. 고양시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결위원장의 사퇴와 정당 간의 대립으로 인하여 시민에게 실망감을 줬으며, 더
국민의힘 부천시정 송윤원 당협위원장은 1월 19일 오정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원종 제일시장과 원종종합시장, 고강 동굴시장, 오정시장, 신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송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오정 주민들이 이번 설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했다.송 위원장은 특히 “낙후된 오정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면서 “오정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살피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당협위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자, 호계3동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시 발전을 위하여 의왕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인 호계3동에 안양시만의 특화 상징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화 상징물은 도시미관을 살릴 수 있는 테마를 가미하고 도시 정체성을 살렸으면 좋겠다며, 상징물 설치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외 꿈과 희망의 거리 명칭 사업에 대한 기획 등 다양한
성남시의회가 오는 1월27일부터 2월6일까지 11일간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남시 침수취약지역 침수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34명)을 비롯 성남시 국민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급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2명), 성남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8명), 성남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26명), 성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등 부안안건을 다룰 예정이다.성남 = 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은 지난 19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마전 2리 이장과 함께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정담회는 노후주택정비, 생활안전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통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정보를 상호교환하며 자유롭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0일 설을 앞두고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설 연휴 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심상금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천군의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경기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제1회 서현환경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현환경문화재단이 공동제정한 서현환경문화대상은 경기도내 환경문화운동에 기여한 공헌자 10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박명서 의원은 지난 19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천시 도시공원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평소 지역 내 녹지 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 수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그 동안 박 의원은 2022년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4일 자신이 슬로건으로 내세운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말장난이라고 폄하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 “대선에 나가겠다고 결심하고 대선 행보를 계속하는 사람이 당대표가 된다면 자신이 진 빚을 갚을 노력을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안 의원은 지난 2017년 대선, 2022년 대선에 출마한 바 있으며, 차기 대선주자로도 평가된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인근의 연포탕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의원과 공천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선을 나가려는 분이 당대표가 되면 상식적으로 자신과 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날짜와 조사 횟수를 둘러싼 여러 잡음과 관련해 “오는 28일 하루면 충분하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방대해 이를 확인하려면 최소 이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 소환 일정과 관련된 기자의 질의에 “28일 하루 출석하면 됐다. 그날 충분히 조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항간에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던 오는 27일 출석하고 주말을 지나 주초에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지난 1월 20일 관내 중·상동 전통시장을 찾아 일일이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과 정겨운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서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어려움을 잘 견디고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와 명절 준비를 위해 상가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도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서영석 위원장은 “이제 어려운 코로나도 잘 이겨내시고 명절을 맞아 시장 분위기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상인들도 “코로나 때에도 자주 저희를 위해 방역하시
민생당 지도부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민생당 김정기 대표을 비롯하여 임동순 사무총장, 양건모 수석대변인, 박춘림 대변인, 김영숙 전국여성위원장, 최상임 세종시당위원장, 곽재웅 정치연수원장, 박인호 장애인위원장, 김혜숙 서울시당여성위원장, 이기현 전당대회의장, 최태식 마포지역위원장, 이진 전 혁신과미래연구원장, 당원 등 민생당 지도부는 이날 용산역에 총출동해 민생당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을 돌며 기차를 기다리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다.김정기 대표은
국민의힘 부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서영석 위원장. 부천시장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복귀해 조직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기필고 승리하기 위해 밤낮으로 지역을 누비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경기매일은 서 위원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 위원장은 "다시 복귀한 부천을당협 조직위원장으로서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천시의 산적한 현안을 위해 혼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국민의힘 부천을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부터 강남시장에 이어 17일 원미시장, 부흥시장, 금강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2시 역곡 상상시장 현장 방문했으며, 곽내경‧박혜숙‧최초은 시의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이날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천페이로 제수 용품 등 시장 물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1월19일 오후3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역곡남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최성운 의장은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과 간식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최성운 의장은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시장에 와보니 가족, 동료들과 나눠 먹고 싶은 먹거리들로 가득하다”라면서 “시민들이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할 수 있는 일상이 되어야 전통시장이 활성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10시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이날 최성운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 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열과 성을 다해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신경모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신 박미영 원장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 애써주신 원장님들 덕분에 우리 시가 보육정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자신의 시한부 판정으로 보호자를 잃을 위기에 처한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긴급 지원을 호소하는 경기도민을 직접 만나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염 의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도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거·교육·자립 지원 체계가 공고히 확립될 수 있도록 단기 및 중·장기 측면에서 ‘투 트랙 전략’을 수립할 것을 경기도에 제안했다.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김미하 씨(64년생)를 비롯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김미범 지부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용걸 정책국장, 인권과발바닥행동
국민의힘 부천병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최환식)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자유·한신·대보·역곡남부·조공시장 등 관내 전통 재래시장을 돌며 민생탐방에 나섰다.17일 민생탐방에는 최환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윤병권 시의원, 최옥순 시의원, 정창곤 시의원, 핵심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신·대보·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했다.소사 한신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한 최 위원장은 “전 세계가 지난 3년간 고통 속에 몰아넣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부의장·대표단·상임위원장단이 대표의원 직무집행 정지에 따른 교섭단체 운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집단운영체제’에 돌입한다.도의회 국민의힘 남경순 부의장,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은 19일 곽미숙 대표의원의 지위 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이 접수된 데 따른 교섭단체 운영 방안을 논의,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올해 첫 회기를 앞두고 교섭단체 내부 갈등이 도의회 전체 운영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곽 대표의원에 대한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도의회 내 의사결정과 관련된 각종 활동에 대해 남 부의장, 대표
예산정책위원장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8일 연천 지역상담소에서 2023년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방안으로 자문위원 활용 및 포럼 활성화 등 심도있게 논의했다.연간 운영방안은 오는 2월 7일 예산정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계획, 상반기 포럼 개최 및 현장탐방 계획 등을 논의하고, 경기도 세수추계 현황도 보고받을 예정이다.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은 “2023년도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과 예산정책위원들의 협업을 통해 적재적소에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