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23일 본회의장에서 하반기 퇴직공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공로패 수여식은 김성해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소속 퇴직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년퇴직과 공로연수를 맞이하는 퇴직공직자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공로패를 수여받은 퇴직공직자들은 모두 3명으로 정년퇴직을 앞둔 홍명의 의회사무국장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상곤 의회사무국장, 송재만 청원경찰이다.김성해 의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봉사로 연수구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6일 ‘수도권’ 의 정의에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가평군·연천군을 제외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 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 및 산업의 적정배치를 유도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동법에 따르면 ‘수도권’ 이란 서울특별시와 ‘대통령령’ 으로 정하는 지역을 규정하고 있으며, 시행령에 따라 ‘인천광역시’ 와 ‘경기도’ 가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다.그러나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과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원도심 주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24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파악된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참석자를 한정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율목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센터, 개방 주차장 등이 들어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의 착공을 기념했다.중구는 지난달 30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부국종합건설을 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재정업무 처리지침을 개정·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처리지침은 교육부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 등 관련 법령 및 지침의 개정사항을 반영했다.이와 함께 각종 활용 서식, 세입세출외현금, 차입·적립금 세부 지침 등 유치원에서 어려워하는 부분 등을 개정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하도록 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정업무 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이용한 회계업무
iH(인천도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제물포역 일원 제물포 Station-J가 국토교통부‘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었다.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제물포 Staion-J는 총사업비 704억원(국비 180억원)을 5년간(2022년~2026) 투입해 제물포역 일원 북광장에 영스퀘어(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 공영주차장(223면),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iH는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제물포 Station-J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고남석 연수구청장)는24일옹진군영흥면수산물직판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및 복구를 위한 성금 500백만원을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금번 성금 전달식은 장정민 옹진군수와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 이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관계자는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행한 것에 대해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의욕을되찾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LH,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인천시는 안정적인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를 위해 인천대와 제1기숙사를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병상자원 추가확보에 나섰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3일부터 인천대 생활치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정부의 재택치료 기본원칙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등 재택치료 제외사유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인천대 생활치료센터는 195실 규모로 390명의 환자를 수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주사실을 별도로 마련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의 4차 지원대상자들이 개점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이번에 개점한 4차 지원 대상자들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선정된 이후 4개월간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 및 판매 물품 등을 정비하며 개점 준비를 마쳤으며, 구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 설치비 및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온화(전통그림공방) ▲어머나쏭놀이터(캐릭터 체험공방) ▲헬프스
서구 가좌1동 5개 단체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3일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재),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요안나), 통장자율회(회장 박영자), 방위협의회(회장 박태신), 자율방범대(대장 김영수)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 원으로 김치 60박스, 라면 100박스, 쌀 104포를 마련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좌1동 저소득가정 26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효순 가좌1동장은 “관내 도움이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 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면서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사업홍보 · 추진실적 · 특수시책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
부평구는 23일 1년 동안 끌어온 부천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을 심사숙고 끝에 허가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은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부평구 일신동으로 이전하는 사안으로, 부평구는 군부대 이전에 반대하는 부개·일신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허가를 검토해왔다.지난 1년 동안 총 아홉 차례에 걸쳐 부천시로부터 행위허가 촉구가 이뤄졌으며, 부평구는 그 수만큼 보완을 요청했다. 올해 중순에는 법령상 하자가 없어 조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한다며 부천시의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이 예고되기도 했다.부평구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학생안전체험관은 2021년 한 해 동안 체험관 방문형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등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안전체험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유·초·중·고 학생 총 31,041명(유치원 43원, 초등학교 149교, 중학교 21교, 고등학교 19교 등 총 232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지도사가 학생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생들이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주안5동 주염로에 약 0.5km 구간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주안5동 걷고 싶은 거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구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을 제안한 주민자치회위원들과 함께 4월 주민설명회 및 수차례 현장 조사, 회의 과정을 거쳐 설계 내용을 완성하고 공사를 완료했다. 걷고 싶은 거리는 주안시범공단 인근에 꽃나무를 식재한 가로 화단이 조성됐고 주민 휴게시설인 파고라가 설치됐다. 과거 주안동이 우리나라 최초 천일염을 생산한 주안 염전이 있던 곳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소금요정 조형물, 역사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2일 인천광역시 중구(본적·주소지)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7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골자 발굴·조사 연구」에 대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용역시행 결과 51인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천 중구 출신의 숨은 독립유공자들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 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새로 발굴된 분들의 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조선중앙일보」등신문기사,『일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 주차장 조성 공사가 최근 완료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 청라동 137-6번지 일대 1,452㎡ 면적에 지난 11월초 착공된 주차장은 주차면수 총 44면에 CCTV 6대, 가로등 6대가 각각 설치됐다. 이용은 무료다.녹청문화공원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청라국제도서관 바로 옆으로 상가 밀집 지역인데다 도서관 이용객이 합해지면서 혼잡한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다.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기 쉽고 편리하게
올해 인천시가 외국인직접투자(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인천광역시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12월15일기준으로 5억 9천만 달러(IFEZ 제외)에 이르러 올해 목표액(4억 달러) 대비 147%, 전년 신고액 4억1천만 달러 비해 4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투자통계시스템올해 외투 기업의 주요 투자 업종은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 개발과 전기자동차 전장분야 등 첨단기술 제조업이며, 주요 투자 국가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이다.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 부지로 중구 연안·항운 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은 인천시가 계획한 대로 송도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홍 구청장은 이날 SNS를 통해 “연안·항운 아파트는 인천항 내항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수십년간 비산먼지·소음 등의 피해를 겪어 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특히“인천시가 많은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화물차 주차장 부지를 송도 제9공구로 결론냈는데, 이러한 인천시의 결정에 반하면서까지 ‘화물차 주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도화동 7-6번지 일원에 도시농업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LH 인천지역본부는 도화동 청인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1,664㎡ 상당 유휴부지를 무상 지원하고 구는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다.구는 내년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농업체험원에 도시 텃밭 뿐 아니라 약초, 허브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작물을 식재해 도심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iH(인천도시공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iH 도시숲 식재모델 개발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iH 도시숲 식재모델 개발용역은 미세먼지와 폭염 및 도시열섬 급증으로 이를 완화·저감할 수 있는 도시숲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용역은 iH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 최적화된 도시숲 식재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iH에서 진행하는 개발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도시숲은 생활숲, 가로수 외 미세먼지 대응숲(차단숲,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