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군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인선·군자농협)으로부터 노인복지시설을 위한 무농약 감자 1톤(10㎏ 10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군자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확한 농산물을 수시로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27일 신길동의 박인호 조합원이 무농약 감자를 기증하며 이뤄졌다.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인선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압류차량 공개매각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 불법명의차량(속칭 대포차) 등 모두 26대에 대해 다음달 11~15일 5일 동안 입찰을 진행한다.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이를 통해 대포차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라는 비전으로 공약과제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28일, 인수위는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 1층에서 시정구호와 133개 공약과제를 선정하고 그 중 5대 분야 17개 핵심과제를 우선 추진항목으로 밝히며 19일간의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6월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수위는 청년과 안산의 미래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비전위원회, 교통, 도시계획, 환경 등을 다루는 지속가능위원회 그리고 복지, 보육 노동분야를 논의하는 시민행복위원회 총 3개 분과로 활동을 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업, 단체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5곳을 선정해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8일 밝혔다.‘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은 관내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관에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안산시 교통정책과에 우편이나 이메일(hm7486@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시는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8일(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물적 피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조난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경우 수당 및 실비를 지급하고, 구조업무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면 치료비와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업무에 사용한 장비가 고장나거나 파손되는 등의 물질적 손실에 대한 보상 근거가 미비하여, 민간의 적극적인 구조활동 참여를 막는다는 지적이 있었다.개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형성, 아헨과 대한민국 안산에서의 경험에 관한 보고’를 주제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에서 개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당초 올해 4월 예정돼 있던 독일 아헨특구시 대표단의 안산 방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AGIT)에서 양 도시의 연대 강화를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안산시를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27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프랭크 라이스텐 아헨투자청 투자유치부문 대표의 ‘아헨기술지역과 재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제2회 신기한 마음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6월 25일(토) 오후 1시, 단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가족’을 주제로 하여 많은 안산시민들과 러시아어권 이웃들이 참석해 기쁨과 감동을 나누었다. 관람객들은 ‘신기한 마음여행 콘서트를 참석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의 마음을 더듬어보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키즈에버그린의 남태평양 문화댄스 ‘파테파테’를 시작으로 신기한 마음여행 콘서트 막이 열렸다. 이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KBS 노래가 좋아’, ‘황금연못’ 등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배우는 IYF 월드캠프가 내달 3일(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1995년 ‘한미청소년수련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60개국 27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월드캠프는 ‘도전, 변화, 연합’의 모토 아래 각국 청소년들이 모여 보다 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4·16늘풂학교’ 입학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4·16늘풂학교’는 다음달 16일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학교에 참여하는 안산의 청소년이 학생이 되고, 세월호 유가족이 선생님으로 참여해 ▲공방놀이터 ▲나눔교실 ▲노래공작소 ▲연극교실 ▲희망목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14~19세의 안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4·16늘풂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후 7월12일 개
SM실용음악학원 정성미원장은 음악의 인연으로 동행하며, 공감하는 음악은 아름다운 사연을 만든다는 주제로 안산시걷기협회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안산시민들에게 건강한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안산시 최초 합동연주회를 개최했다.안산시생활술총연합회장 정성미회장은 오선민 벨리단원. 권용선 엘린에어로빅단원 및 안산유명감사님들, 신안산대학 송숙희 선생님, SM색소폰 권오재, 정명진, 강병리, 김소정, 이은혜, 박소윤 색소포니스트, 제네시스 색소폰 장홍상 대표와 함께 여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노적봉공연장에서 안산시민들과 함께 맘껏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24일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산교육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2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 덕목과 관련된 내용, 상호존중 및 배려 문화를 소재로 한 표어, 캘리그라피 총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전년도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 표어를 캘리그라피 문구로 제시하여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참여 희망자는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23일 오전 8시부터 화랑초등학교 정문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안산단원경찰서장,안산시 교통정책과장,도로교통과장,화랑초교장,도로교통공단장,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하는 동시에 “서다-보다-걷다” 보행안전 3원칙이 적힌 포돌이 야광 열쇠고리 배부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 외에도 어린이 역시 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젊고 유능한 농업 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시민이며,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시민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시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급경사지 3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 하천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선제적 상황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2012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신길지하차도를 방문, 사전점검과 함께 시민 피해가 발생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직자 및 공무직 등 시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안산시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하도록 규정돼있다.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김은경 센터장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앞으로 2024년 6월21일까지 2년 동안 시 소속 상시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통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등 11만3천여 명에게 모두 233억 원의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취약계층,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산시 자체 지원정책이다.시는 올 2월 1단계로 취약계층 8만9천600명에게 10만 원씩 첫 지급을 시작했으며, 이어 3월 2단계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화훼농가, 방과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세부 공약 확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인수위는 21일부터 이민근 당선인과 최종 시정과제 선정 및 세부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한 가운데 불필요한 예산 삭감과 소통창구 확보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종 시정과제로는 9개 분야 130여 개 공약이 선정될 전망인 가운데 특히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이민근 당선인은 “신규로 짓거나 구매하는 것보단 최대한 기존의 것을 활용하고 필요 시에는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