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5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1과 4개관의 도서관 조직구조를 언급하며 “도서관정책과 주관으로 ‘도서관별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여 수원특례시 도서관의 장기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여 달라”고 말했다.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도서 대출·예약·반납, 전자책 등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오니,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5일(금)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등 18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4건의 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 등 4건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편성안 7,229억원(일반
국민의힘은 2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차량이 파손되고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국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기 전에 법과 원칙에 따른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더이상 대한민국이 민주노총의 공화국이 돼선 안된다”고 말했다.양 대변인은 “5천만 국민의 일상과 가계경제가 화물연대의 집단이기주의에 휘둘려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화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의도적으로 유족 간의 소통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말도 안 되는 억지로 유족들의 연락을 막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유가족들에 따르면 정부가 유족 간 소통을 위한 연락처 공유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고 한다. 담당 공무원은 유족 간에 연락처가 공유되지 않게 하라는 교육까지 받았다고 한다”며 “심지어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유가족 연대가 있어야만 연결해 줄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답변을 받은 유족도 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6일 실시된 2023년도 경기도 대변인 및 홍보기획관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홍보비 사업예산의 적극적인 증액을 강조했다.황대호 의원은 2022년도 경기도정과 도의회 의정활동 홍보 주요 성과로서 일일뉴스, 기획영상 제작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언급하면서 “2022년도 시·도별 홍보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273억(경상경비 포함)으로 편성돼 있는바, 이는 세종이 인구 1인당 홍보예산 순위가 1위, 서울특별시가 10위인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인구 1인
고양특례시의회가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11월 24일 오후 3시 고양시 소재 동국대학교(BMC캠퍼스) 약학과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인 LINC사업단과 2014년 기체결한 MOU보다 협약의 주체와 그 대상의 범위가 넓어져,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는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사말을 시작으로 BMC 캠퍼스와 협약 내용 설명에 이어, 동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제280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2~23일 2일간 안양시공공하수처리시설인 안양·석수하수처리장과 포일정수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22일 안양·석수하수처리장을 찾은 최병일 의장은 하수처리 실태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동절기를 맞아 운영상 문제점이 있는지 살폈으며, 다음날 포일정수장을 방문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지는 급수체계 전환(비산정수장→포일정수장) 작업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양일간 현장 방문을 마친 최병일 의장은 “하수처리시설과 정수장은 시민의 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3일 오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9개 지부 회장들과 정담회를 가졌다.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40개 지부를 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과 이병길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지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자생력
더불어민주당 비명계(비이재명계)는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의 잇단 구속에 따른 당의 이재명 대표 방어에 대해 자칫 ‘제2의 조국사태’가 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이 이재명 방탄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 전날(2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대응과 관련해 “저는 당이 해야 될 일은 검찰이 과잉수사를 하거나 불법수사를 하는 것, 여기에 대해 제대로 싸우는 것이라고 본다. 사실관계에 대해서, 절차라든가 아니면 불법성에 대해. 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방위산업 수출은 국가 간 협력의 기반이 된다”며 경제는 물론 안보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 방산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방산수출전략회의’를 마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을 통해 전달했다.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의 마지막 발언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은 다른 분야 수출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일반 수출은 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하지만 방위산업 수출은 국가 안보를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다.그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의 영광은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에게 돌아갔다.최성운 의장은 “작품선정에 애써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민진 작가님과 신승미 그리고 이미정 번역가님 모두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또한 “부천은 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출생지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있는 도시”라며 “그래서 이동하는 인간의 삶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이 더욱더 의미있게 다가온다”라고 말했다.그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은 23일(수)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제실 소관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예산,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확충을 요청했다.이재영 의원에 따르면 ‘23년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예산은 3억 9,000만원으로 ’22년도 4억 3,000만원보다 4,000만원이 감액되었으며, 기존에 경기도 전통시장 단체에서 해오던 대부분의 사업에 대해서도 전액 삭감이 진행중이다.이에 이재영 의원은 “지역화
국회 예결위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공공야간 심야약국 지원, 노인요양시설 확충, 119 지원 등 민생과 복지예산 사업들을 대거 증액 요청해 예결위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의원의 주요증액 요청사업을 보면 정부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행안부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6052억을 증액 요청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이어지는 민생난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복지부에는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에 119억, 119 구급대 지원 및 구조장비 확충에 32억, 보육교직원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풍농 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성호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시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주)풍농 물류센터가 지상6층, 최고 높이 51.9m의 거대한 물류창고가 도심지 학교 인근에 건축 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나 ㈜풍농은 지역 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정용한·강상태·김종환의원이 22일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9명에게 시상했으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정용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시민의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앞서 22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화) 경기도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본예산 심의에서, ‘장애아동 등 청소년 대상 성 인권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서영 의원은 “장애 아동에게는 발달장애인법 등에 따라 자기결정권을 보장받기 위해 충분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받을 권리, 감정을 표현할 권리, 선택할 권리 등이 있으며 특히, 성에 대한 권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소관부서인 인권담당관에게 ‘경기도 장애아동 및 청소년 성 인권교육’ 현장에 한 번이라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중단한 것 관련 “지금은 정례 기자회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당권주자인 안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열심히 도어스테핑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드렸지만 정리된 정례 기자회견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례 기자회견을 하게 되면 우리에게 닥쳐 올 위험이 무엇이고 정부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겠다, 국민들께서는 어떻게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까지 그렇게 정리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위기 상황에서 힘을 모을 수
안산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박태순 의원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뽑혔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한갑수·최찬규·박은정·선현우·김유숙 의원이 참여한다.예결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2조202억884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박 위원장은 “불황과 고금리로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예산의 선후와 경중을 신중히 따져 심사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참여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24일 본회의에서의 강행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다.23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되도록 하겠다”며 “진상 규명을 방해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홍근 원내대표도 여당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명단을 미제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민주당 공식 입장은 국민의힘이 위원 명단을 제출해 내일 본회의서 계획서 처리를 하는 게 전제”라고 했다.이어 “예산안 심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