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의 노력으로 경기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를 위해 경기도 예산 4억 5천만원(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이 확보되었다.이용욱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 북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 판단으로 전략 산업의 재배치를 강조했고, 북부지역 산업 재배치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또한 경제실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균형발전 현 상황을 보면, 전략 산업과 예산이 남부에 집중되어 있고 북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023년도 부천시의회의 예산안 통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각 상임위원에서 여야협치로 삭감 및 수정된 예산을 무시하고 70억 원의 예산을 살려냈다"면서 "시장의 아바타로 전락한 예산결산위원장은 각성하라"고 성토했다.이들은 "예결위원회 심사로 상임위원회는 무력화되었다. 예결위 심사 전 시장의 전화를 받고 다시 살아난 선심성 예산에 대해서는 부천시민에게 그저 송구한 마음뿐이다"면서 "내년도 굵직한 현안사업과 정책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행사성, 선심성 예산으로 시민의 세금을 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위원(국민의힘, 평택4)이 좌장을 맡은「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 안정성 확보 방안」 토론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안정성 확보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주제발표를 맡은 김형원 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액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는 리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0일 오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 및 수원시 간부 공무원 등이 ‘사랑의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했다.김 의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시기이지만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19일 이전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자율방재단 단장(구필혜) 및 지역단원들과 함께 한해동안 봉사활동을 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매년 광명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격려와 아울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광명자율방재단은 광명지역의 위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복귀와 관련해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다.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1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이태원 참사 관련 2차 가해성 발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이재명 당대표는 “국정조사를 방해하다시피 한 것, 희생자와 유족에게 당 내 인사들이 한 가혹하고 정말 용인할 수 없는 망언과 2차 가해에 대해 사과하고 문책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여당이 책임 회피, 진상규명 방해, 참사 지우기,
윤석열 대통령은 인기가 없더라도 3개 개혁을 반드시 추진해 2023년을 ‘개혁 추진의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노동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조합의 부패를 척결하고 노조의 투명한 회계활동을 이끄는 개혁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노동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의 신년 업무보고를 겸해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노동개혁·교육개혁·연금개혁은 인기가 없더라도, 국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1일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진상 규명을 위한 본조사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의 복귀로 그간 국정조사를 둘러싸고 표출됐던 여야 간 갈등은 일차적으로 봉합되는 모양새다. 다만, 여당의 참여에도 국정조사 기간 연장 등을 두고 국조특위 내부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과 국민의힘 소속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첫 현장조사를 진행한다.야당 국조특위 간사인 김교흥 민주당 의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1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주요 활동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수)에서는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5,765억 1,620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5억 3,800만 원을 감액해 수정 의결했고,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그 밖에 「동두천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0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운영 동의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친 2023년도 예산안은 2조 3,143억 원으로 확정됐다.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제1
베이비박스 김애숙 생명 안고 가파른 계단 오르는데결정 장애가 엄습한다 세상 바람 막아줄 작은 상자 속아기 내려놓자구조 벨이 요란스럽게 울린다 새벽 푸른빛이 상자를 감싸 안는다희미한 불빛 아래까만 눈망울이 별처럼 반짝거린다탯줄이 아직 매달려 있다 하혈에 나무계단은 붉게 물들고열여섯, 어린 엄마가 노래 부른다아가야!예쁜 것만 보고예쁜 것만 먹고꽃 똥을 싸렴질라래비 훨훨 질라래비 훨훨 아침이 오려는지 동쪽 하늘이 붉디붉다세상에 가장 슬픈 노래가 있다면 바로 이 노래다. 질라래비 훨훨은 아이들에게 새가 훨훨 날듯이 팔을 흔들며 응원하는 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일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의 부당한 횡포를 막기 위한 공정거래법으로 노조활동을 탄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뜬금 없이 파업이 끝난 화물연대에 대해 공정거래법을 적용해 부당한 공동행위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을지로위원회는 “건설노조의 여러 지부에 대해 조합원의 표준임대단가 요구를 가격담합으로, 조합원 고용 합의 위반에 항의하는 것에 대해 부당한 거
평택시의회는 오는 2023년도 평택시 예산을 2조2240억 원으로 가결했다. 2022년도 본예산 2조16억원보다 10.3%인 2084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경기 평택시의회는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224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2022년도 본예산 2조16억원보다 2084억원 증가했다.시의회는 예산결산위원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내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하여 최종 의결했다.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도 일반회계 29조 9,770억원)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되었다.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되었다.이번 문
국민의힘은 20일 노동조합의 회계감사 규정을 강화하는 이른바 ‘노조 깜깜이회계방지법’을 발의했다. 당정이 연일 노동개혁을 주요과제로 언급하며 노조의 재정 투명성을 요구하는 데 발맞춘 것으로 보인다.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안은 노조의 회계감사자 자격 요건을 신설하고, 노조가 회계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 및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는 ▲회계감사자의 자격을 공인회계사 등 법적 자격 보유자로 규정 ▲300인 이상 대기업 및 공기업
하남시의회는 남양주시의회와 함께 한강교량인 (가칭) 수석대교 건설과 관련한 갈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수석대교는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사이에 새로운 한강 다리로 남양주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게 될 1.3km 구간의 4차로 교량이다.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망대책의 일환으로 수석대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신설을 추진 중이다.그러나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수석대교 건설을 두고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수석대교가 신설되면 왕숙지구에서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교
양주시의회가 광적면 가납리에 추진 중인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건립 철회를 촉구했다.양주시의회는 제350회 정례회에서 광적면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높이 24m, 연면적 3656평에 이르는 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신청서를 양주시에 제출했다.이에 대해 시의회는 “데이터센터는 외관은 번듯해 보이지만 신종 기피시설로 알려진 시설”이라며 “24시간 발생하는 소음과 154KV(15만4000볼트)에 이르는 초고압선 매설로 인한 전자파와 지반 침하 등으로 여러 가지 문
부천시을은 7명, 부천시정은 4명이 공모에 신청해 지난 15일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을은 김용석 골목상권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 소정임 변호사, 유윤상 세무사, 이창석 학원 운영, 정수천 전 경기도의원, 정주열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황재성 전 미래통합당 부천시병 사무국장등 7명이 신청했다.또 부천시정은 노근호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정구지회장, 송윤원 전 경기도의원, 이필구 전 경기도의원, 이학환 현 부천시의원 등 4명이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15일 심층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누가 최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17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1월 4일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등의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등 5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15일까지 진행했다. 감사를 통해 소관 분야와 도정현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