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을)은 경기도교육청이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학온동 관내 초중교 16개교 및 유치원 2곳에 올해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6억6,447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광명을 지역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노후시설 개·보수공사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구체적 사업으로는 △구름산초, 그레이팅 덮개 설치 2,998만원 △가림초, 외부계단 개선공사 5,000만원 △광명광성초, 유치원 놀이조합대 교체 및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대장동 사건 관련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건의 전모를 제대로 밝히기 위해서는 대장동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지난 2019년 김만배를 압박해 100억 원을 받아낸 대장동 일당이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동생이 소유한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50억 클럽 등 검찰이 감춰왔던 대장동의 검은 커넥션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매도자인 남 씨는 이들이 대장동 일당인지 몰랐다고 한다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출구 없는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4%로 낮추는 최종 중재안을 15일 제시했다.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 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추가 협상과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김 의장의 중재안 수용 여부를 오늘 중으로 결정하기로 했다.주 원내대표는 45분 간의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을 중재안 중심으
김포시의회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법령 또는 조례와의 관계 및 사업추진 등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재정지원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했다.조례에서는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사업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확산, 엔딩노트 제작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국민께 드린 약속인 국정과제를 대통령이 국민패널 100명과 함께 점검하며 생중계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발언을 통해 “국정과제는 우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6대 국정목표, 23개 약속, 120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7개월 간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5년 후 국정 청사진으로 ▲반듯하고 품격있는 나라 ▲자율과 창의가 넘쳐나는 경제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 ▲어디에 살든 기회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경기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성년후견 이용지원사업 성과보고 세미나’ 에 참석했다.최종현 의원은 “성년후견제도는 후견인의 도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기 결정권을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경기도는 2014년 5월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 성년후견제도가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인간다
김포시의회 김종혁 윤리특별위원장과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정의 및 적용범위, 책무에 관한 사항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사업계획 수립·시행 ▲기증 등록 및 접수창구 설치·운영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 및 비밀준수 등을 규정했다.조례에서는 기증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과 희망자 및 기증자에 대한 예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기증 등록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저녁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송년예술제에 참석했다.최성운 의장은 정범영(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부천지회 지부장) 씨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고, 부천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해주신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은령 예총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수고로 오늘의 문화도시 부천이 있을 수 있었다”며 격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저녁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송년예술제에 참석했다.최성운 의장은 정범영(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부천지회 지부장) 씨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하고, 부천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해주신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은령 예총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수고로 오늘의 문화도시 부천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이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문 뒤의 아이들-아동학대를 멈추기 위한 학대 피해의 기록’ 국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김상희·김민석·남인순·인재근·정춘숙·강훈식·강선우·고영인·신현영·최종윤·최혜영 의원,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주최한다.전시는 지난해 10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발간한 아동학대 사례집 ‘문 뒤의 아이들’에 담긴 학대 피해 아동 18명의 이야
유엔이 정한 세계이주민의 날(12월18일)을 맞아 경기도에서 외국인주민 정책 토크 포럼이 열린다.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다양성이 기회가 되는 경기도’를 주제로 ‘2022 경기도 외국인주민 정책 토크 포럼-다다익찬(多·Diversity·益·Chance)’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민 모범 고용사업장(농업회사법인 ㈜상록수, ㈜고려포장)에 상생협력 사업장 표창 수여와, 김남국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우리가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신고체계 및 지원사업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비밀준수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조례에서는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 시책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및 회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두고 당권 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와 친윤계 당권주자들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중은 줄이고 당원투표 비중을 90% 또는 100%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다른 당권주자인 안철수·윤상현 의원은 반대하고 있다.차기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룰에 대해 “여러차례 말했지만 선수가 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당원 의사가 잘 반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두고 13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중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결위의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위원장과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위원,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등이 활동에 참여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날 현장활동에서 시 집행부의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이 장기적으로 타당한가를 점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이천시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주민돕기 모금 등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2022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각 기관의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부 인사들 대상 수사 상황을 개탄하면서 ‘차라리 본인을 부르라’고 요구했다.임 전 비서실장은 14일 페이스북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압수수색, 소환, 구속영장 소식을 들으면서 답답하고 개탄스러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도대체 몇 명이나 소환됐는지 헤아려 보려 해도 너무 많아 종합이 되질 않는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했던 공무원들이 고통 받는 상황을 더는 지켜보기 어렵다”고 했다.또 “법이라도 만들어 정치적 책임은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 지고 정치 보복은 정치인에게만 하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회장 이택수 의원)는 12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노후화된 단독주택 밀집지역 내에서의 부족한 주차문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는 노후화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주차공간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노후주거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용주 교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2022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해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경기도 김동연 지사,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및 3개 노동조합(경기도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도청에 있는 3개 노동조합이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직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노동환경 발전에 앞장서 준 노조에 감사드린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이 참석했다.염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목도리·털모자·털장갑을 착용시키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고, 인권과 명예를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박옥분 위원장, 더민주, 수원2)는 지난 1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위원회 연찬회와 4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지방자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자치 2.0”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지방자치시대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4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와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추천할 ‘22년도 우수조례를 심의 의결하였다.금번 우수조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받아 18건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