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가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발생하는 화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 내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9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전기 충전시설 내 화재 진압용 소화기 설치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건 의원은 “재난은 일어나지 않으면 모른다”라며, “전기자동차 보급은 매년 늘고 있지만, 충전소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열린 햇토미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은 호조벌에서 자란 시흥쌀 브랜드 ‘햇토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농업인단체협의회 박경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어 위원들은 농협시흥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쌀연구회,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흥쌀 생산 및 소비현황 살피고 문제점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단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9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7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전문성 제고 및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보고회에서 박준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초빙된 오현석 강사(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지난달 3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과 위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100년의 미래를 밝힐 지식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서관의 역사적인 시작을 축하드리며 경기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을 재구성하고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은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질의서 수령을 거부한 데 대해 “답 없이 되돌려 보낸 메일은 ‘무책임하고 비정한 대통령’이라는 낙인을 찍어 역사의 큰 오점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에 그대로 되돌려 보낸 메일은 유족들의 가슴을 찌르고 심장을 피멍 들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28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 측에 서면 조사 방침을 통보했고 문 전 대통령 측은 즉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30일 문 전 대통령에게 감사원 서면조사와 관련한 보고를 드렸다”며 이같이 전했다.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조사가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직접 발언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감사원의 질의서가 담긴 이메일 반송은 비서실과 문 전 대통령의 참모가 상의해 이뤄진 조치라고 한다.윤 의원은 “비서실에선 지금 감사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경기도 27개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법률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회계연도에 종료된 사업 예산을 정산하고 불용액을 반납해야 함에도 정확한 예산 잔액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의 방만 경영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염 의장은 법적 근거 없이 관행에 따라 예산 불용액을 이월하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운용실태 파악’, ‘결산 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공공기관은 총 2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국방부 이전 통합비용으로 자체 예산 222억6천여만 원이 추가투입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는 당초 국방부가 이전비용을 순수하게 예비비 118억3천만 원만 사용할 예정으로 자체 예산 전용 등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에 배치된다. 이전 통합비용으로 총 340억9천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방부 이전 비용’을 살펴보면, 국방부 이전과 올해 연말, 부서 재통합을 위해 책정된 예산이 총 340억9천만 원이다.이 중 지난 4월 국무회의 의결 예비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축식은 당초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실내 장소로 변경했다. 경축식 주제는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로 정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大韓)이 되자는 뜻을 담았다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월 30일 개막됐다. 10월 3일까지 4일간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컨퍼런스, 공연, 경기국제코스프레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과 안효식 부의장 등 전체 시의원들도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만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만화인들을 향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만화는 시대와 공간을 넘어 상상력 속에서 서로 소통하게 한다”라며 “이번 축제가 만화인과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의회에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약 5만 4천명을 넘으며,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을 위한 한국형 치료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 상병코드가 신설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2개월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54,4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진료받은 연도별 환자 수는 2020년 10~12월까지 97명, 202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안 5건, 조례안 12건, 일반안 24건 등 41건의 안건(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4건, 찬성채택 1건)을 처리했다.특히,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보다 2,251억원 증액된 2조5,56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군의 날 74주년을 축하하면서 한반도 긴장에 튼튼한 국방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를 지키는 대한민국 국군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밝혔다.안 수석대변인은 "지금도 대한민국 국토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거세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커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 태세를 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국군의 날'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형 3축 체계' 전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특히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을 위한 '현무' 미사일도 공개됐다.국방부는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응 능력과 의지를 과시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김동연 지사의 경기남부국제신공항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이끌어냈다.경기남부국제신공항은 김동연 지사가 도지사 출마 당시 주요 공약이었으며, 당선 후 공론화 의제 1호로 선정됐다.황대호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에서 경기남부에 국제신공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주장했다.황대호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왕복 2시 30분, 안성은 4시간 10분 이상 소요 된다”면서 “경기남부권 760만 명의 도민들의 교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지난 2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 입장을 냈다.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이 진행 중인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했다”며 “25일 평북 태천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지 사흘 만”이라고 밝혔다.이어 “한미 연합훈련을 계기로 북한 도발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력시위를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아울러 “내일부터 한미일 연합 훈련이 열려 더 잦은
여야는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여부를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이라도 처리하겠다는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협의되지 않는 의사일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해임건의안 상정 여부를 결정할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협의 우선’이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결국 정회를 선언했다. 그러나 여야 모두 물꼬를 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후 3시 본회의 전 최종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주호영 국민의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 직후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게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지난주 런던, 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바이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28일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포천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으로부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운영 현황과 국립수목원 인근 지역의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양치식물원, 희귀·특산식물 보존원, 숲생태관찰로 등 국립수목원 시설을 살펴보았다. 김성남 위원장은 최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인근 자일동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자일동에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되면 광릉숲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수)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심사위원 중 도의원의 수를 3명에서 4명으로, 외부 추천위원 수를 4명에서 6명으로 조정, 외부공모 위원 모집 및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규정으로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은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입법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