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소사어울마당에서 열린 ‘2022년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우리는 편견을 갖고 정신장애인을 사회에서 분리해서는 안 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고 안정적인 독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 위원장 직무대행은 11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실효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주거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형의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국민, 행복주택 등 다양하게 발전해 온 공공임대주택을 30년 만에 하나로 통합하여 주택유형별로 상이했던 복잡한 소득·자산 기준을 하나로 단순화하여 입주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소득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도입하면서 시세보다 낮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1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와 학온공공택지지구(이하 ‘학온지구’)에 대한 불평등한 보상기준과 불합리한 기업이전에 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다른 지역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지구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내 협의양도인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을 시행하여 오랜 기간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던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 주고 있는 반면, 학온지구는 특별관리구역에서 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산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중 오전 의원들의 본질의 종료 후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안산 원곡초 현장 확인 활동으로 다문화학생 지원체제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그후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의 현장을 방문하였다.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의사진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의원들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은 8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증재원의 다변화 및 영업점 확대를 주문했다.이재영 의원은 “경기신보의 2022년도 출연금은 2,351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바 있으나, 이 중 대부분은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보증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및 정부 출연금의 의존도를 낮추고 시·군 출연 및 금융협약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 힘, 구리1)은 8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백현종 의원은 “광교 신사옥이 2023년 12월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구리시로 이전한다는 것에 대해 예산낭비를 우려하는 의견이 있다”고 지적하자, 공사 관계자는 “남북균형발전 측면에서 남부와 북부의 거점사무소 형태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광교와 구리사무소 운영방안 등을 포함,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
더불어민주당이 9일 검찰이 이재명 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것을 두고 ‘야당 당사에 이은 국회 침탈’ ‘정치쇼’라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이태원 참사를 두고는 경찰의 ‘셀프수사’로 진실을 규명할 수 없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하는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 등 관계자의 파면을 압박했다. 참사 희생자 명단과 영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오전 정 실장의 뇌물 등 혐의 수사를 위해 그의 자택과 국회 당 대표 비서실,
취임 6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30% 초반대 지지율 속에서 북한의 핵무력 도발, 이태원 참사 등 난제들이 쌓여가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진상규명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임자 문책론에는 사태 수습이 먼저라면서도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이다.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의 비공개 발언 내용까지 이례적으로 공개했다.주요 발언을 보면 윤 대통령은 “첫 112 신고가 들어왔을 때 거의 아비규환 상황이 아니었겠나 싶은데, 그 상황에서 경찰이
성남시의회가 2022년도 마지막 회기(11월 21일~12월 19일, 29일간)를 앞두고 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박광순 의장의 의지를 반영하고 의회사무국 직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박광순 의장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를 허망하게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근 공직사회의 보고체계에 대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공직자로서 책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8일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급식 대상 식중독 전수조사 실시와 철저한 사전검사 실시 촉구했다.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식중독과 관련해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급식소의 먹거리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2021년도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양이 많다. 이 정도면 올해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전수조사를 진행했어야 했다”며 “식중독 증상이 나온 후에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검사를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의뢰를 안 하는
어렵사리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다시 불투명해졌다.양당 대표가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소위를 소집하려고 했으나, 본회의 일정이 담긴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가 나돌면서 국민의힘 측이 “신뢰가 깨졌다”고 반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이날 오후 1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10일 오전 예결특위 전체 회의에서 심의·의결 뒤 같은 날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었다. 지난 7일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남종섭 더불어민주
더불어민주당은 8일 검찰이 이재명 당 대표 관련 피의 사실을 일방적으로 유포하는 등 대장동 수사를 편파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수사라인을 ‘박영수 사단’으로 지칭하면서 “대장동 수사에서 손 떼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종전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박찬대 공동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10·29 참사로 인한 국민 애도기간 중에도 계속적인 검찰발로 일방적 피의사실유포가 되고, 부당한 수사 내용이 언론 플레이되는 등 검찰 행태가 이뤄졌다”고 주장
국민의힘은 8일 이태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국가·사회 안전망 구축 예산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증액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과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안 심사방향’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이 간사는 “아직도 이태원 참사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며 “원인을 규명하고 이런 참사와 재난이 다시 발생 안 되도록 국가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 증액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지난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체육중·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내 기숙사 시설·설비 노후화가 진행된 학교들을 중점적으로 현장점검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경기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의 정원은 396명인데 현재 18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하며, “경기체육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기숙사 입소율이 낮은 학교들의 원인이 기숙사 시설 노후화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우려했다.이어 김회철 의원은 “학
여야는 8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과 책임 회피를 지적하며 국민 안전 총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반면 여당은 참사 희생자들의 명단과 사진을 모두 확보해 공개한 뒤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 등을 문제 삼으며 야당이 대형 참사를 당리당략에 이용하려 한다고 맞섰다.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천준호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 정부, 서울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산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중 오전 의원들의 본질의 종료 후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안산 원곡초 현장 확인 활동으로 다문화학생 지원체제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그후 11월 9일(수)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의 현장을 방문하였다.이 날 행정사무감사는 의사진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8일 동두천소방서와 일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복무지침 준수와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확보를 주문했다.유경현 의원은 동두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관이 외부강의를 통해 주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일은 바람직하나 복무지침 위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외부강의 관련하여 공무원 복무지침에 맞춰 부서장 신고 등 성실의무를 다하여 징계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오후에 진행된 일산소방서 감사에서는 화재취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은 8일(화)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업점 확충 등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업무 강화를 주문하였다.김규창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영업점은 26개소로 특정 시군은 영업점이 없이 출장소로 보증업무 대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설 확충을 촉구하였다.김규창 의원은 “31개 시·군에 경기신보 영업점을 모두 마련해야 하며, 인구 수가 많은 대도시에는 영업점을 추가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2022년 운영성과와 2023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재양성재단의 주요 사업인 장학 사업과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위탁사업을 살피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재단 관계자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8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였다.이동현(민주당·시흥5) 부위원장은 “기재위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이 문제 되면서 현재까지도 추경안이 의회에서 통과 못 하고 있다. 도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추경의 시급한 처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넘겼다.같은 당 최민(광명2) 의원은 “민생경제에 직접 투입돼야 할 추경이 발목 잡힌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기재위가 원인이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