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치매안심센터(소장 엄경숙)는 치매안심마을인 청안1리와 2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 2회 총 6회기로 진행되었다.이번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구조화된 프로그램, 도자기를 활용한 ‘기억을 품은 도자기’, 팝아트를 통한 초상화 그리기, 콩나물 나눔 캠페인을 같이 병행함으로써 인지기능향상 및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 인식, 자기 표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동파방지 등 일체 안전점검 실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 운영·편성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책반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양평군은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동파
성남시가 환경부가 시행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 관리, 에너지 자립화,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서류·전문가 현장 평가,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환경부는 성남시의 성남수질복원센터(복정동)와 판교수질복원센터(삼평동)의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을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루 46만t의 하수를 처리하는 성남수질복원센터에 염수를 이용한 신기술 탈취기를 설치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실시 중인 기업 4곳 중 3곳은 현재의 근무 방식에 만족하며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생산성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고용노동부는 16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용영향평가는 매년 정부 정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고용 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2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이 중 5개 과제의 평가 결과가 이날 발표됐다.우선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 변화와
지난해 재난지원금 등 공적 이전소득이 사상 최대 규모로 풀리면서 처분가능소득 기준 3대 분배지표가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개선됐다.근로·사업소득 등 시장소득 기준으로 보면 지니계수와 상대적 빈곤율은 오히려 악화됐으나 정부의 정책 효과가 사상 최대로 커지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 격차를 보완했다는 분석이다.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31로 1년 전보다 0.008 낮아졌다. 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세종과 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지역이 생겼다. 서울도 상승률이 0.07%에 그치며 지난 4월 수준으로 오름폭이 축소됐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전세는 0.09% 상승해 전주보다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떨어졌다.급매물이 출현하고 매수세가 위축되며 동두천(0.01%→-0.03%)과 화성(0.11%→-0.02%)이 하락 전환했다. 서울은 전주 0.10%에서 0.07%포인트로 상승폭이 축소되며 4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6조7000억원을 지원한다.동반위와 대기업 9개사는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협약)을 채결했다.대기업 9개사는 롯데홈쇼핑,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기아, CJ제일제당, GS리테일, KT, LG에너지솔루션, SK수펙스추구협의회다.동반위와 대기업 위원사는 2018년부터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의 협약기간이 만
16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배제 없이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법률안을 제출한 정의당(강은미의원 대표발의)과 작년에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는 10만 청원을 달성하여 상임위에 청원안을 올린 민주노총이 공동으로 교섭단체 양당에 전면 적용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장에는 김재하 민주노총 전 비대위원장이 동참했다.강은미 의원은 “한국의 근로기준법은 5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16일 교육행정위원회가 수여하는 ‘교육행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을 수상했다.교육행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은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권정선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통학로 조성,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 학교 급식실·화장실 환경개선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다수 확보하여 지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부천평생교육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부천시의 평생학습 질적 변화 및 발전에 관련한 정책과제와 필요성에 관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부천평생교육사협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대전환의 시대에 교육의 방향도 새로운 기준을 요구받고 있으며, 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다. 평생학습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는 코로나19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복지에 힘쓴 도내 중소기업 45개 사를‘2021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고용 창출, 고용유지 실적 및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09년부터 12년간 지속 시행해왔다.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하반기 신규 인증 희망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100개 사가 신청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33개 사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도내 기업들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이 약 한 달 만에 전면등교를 멈춘다.초등학교는 6분의 5, 중학교는 3분의 2로 밀집도를 다시 제한하며, 대학은 겨울 계절학기 수업 중 이론·교양·대규모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교육부는 16일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사항을 이같이 발표했다.교육부는 우선 지역별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은 20일부터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조정하도록 했다.초등학교는 1·2학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아동청소년분과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청소년 관련 실무자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의 학교와 배움의 변화를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주제발표를 맡은 조성심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발제문을 통해“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정
군포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44,925건, 7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1.17%, 약 8천8백만원 증가한 수치다.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고,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6월·9월)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미만으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납부기한은 12월 31일이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8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사회복무대상’은 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의 사기진작 및 격려를 위해 매년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공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 활동 전개 등 복무관리 실적이 탁월한 기관으로 평가되어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정동선 사장은“시민서비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에 대해 고양시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16일 국토교통부에 추진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다.2020년 파주시가 수행한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검토 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그동안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등 관계기관과 시설계획, 사업비, 운행계획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해 왔다.이번에 제출한 추진계획서를 국토교통부가 검토하고 사업을 승인하면 내년에는 관계기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설계·착공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해선 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시 최초 24시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금곡동에 첫 장애전문어린이집을 조성하는데 이어 다산지금 A5블록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2022년 5월 개원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을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계획하는 등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24시간 어린이집은 주간 보육시간(07:30~19:30)과 야간12시간 보육시간 (19:30~익일 07:30) 동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거주하는 만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면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365일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2021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현장에는 경기도 참여단 대표, 표창 수여자 3인 및 도 관련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참여단 110여 명은 온라인 영상회의로 함께했다.성과평가회는 2021년 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 한해 우수활동자 3인(가평군 참여단 대표 김관중, 안산시 참여단 대표 염정우, 고양시 참여단 이경혜)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 시군 및 제안 채택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내년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5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주관으로 저소득층을 위한‘행복나눔데이(day)’행사를 가졌다.교문1동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기관·단체·개인 등으로부터 CMS 사업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준비한 생필품과 이웃돕기 후원품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가구별 20분 간격으로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장 안 인원을 20명 이하로 유지했으며, 식용유, 휴지, 세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주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행주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행주내동 일대(약 14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의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마중물 사업비 14억원, 부처협업 연계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고양형 도시재생사업이다.행주지역은 작년 1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세대공감 정주환경 개선 행주마을 재생이야기’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