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식량·에너지분야에서 과도한 보호주의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제17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수출·생산 조치가 없도록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식량·에너지 위기는 취약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야기한다”며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이어 “글로벌 식량·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무역장벽을 동결해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15일 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특정 방송이 마음에 안 든다고 지원 조례를 폐지해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은 군사독재시절을 방불케 하는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다.고민정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성명문을 통해 “정녕 방송의 공정성이 문제라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장치는 안 팎으로 마련돼 있다. 방송통신심의절차도 있고, TBS는 내부적으로도 공정방송위원회 등 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위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관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
여야는 15일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희생자 명단 공개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호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여당은 야권의 희생자 명단 공개가 반인권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야당은 또 MBC 취재진의 윤 대통령 순방 전용기 탑승 불허와 대통령실 기자단의 순방 취재 제한 의혹에 대해 ‘언론 탄압’이라고 맞섰다. 그러자 여당은 야권의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정에 대한 원색 비난을 거론하며 반격에 나섰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2일차 예산안 부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지도·점검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남경순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2020년~22년 9월까지 용역비로 49억6천7백만원을 사용했는데 그 중 서울 기업에 준 용역비는 36억6천4백만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반면, 경기도 기업은 12억7천8백만원으로 26%를 차지하고 있고, 더군다나 22년에는 서울 기업 88%, 경기 기업 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지부진한 e스포츠 전용경기장 추진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게임업무의 주무부서를 콘텐츠정책과에 일원화 할 것을 주장했다.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경기도가 100억 원, 성남시가 2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구조의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월 개장할 예정이었다.이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성남시의 정치적 이유 등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11일차를 맞은 14일(월), 소관 실국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및 소통협치국(사회적경제과, 공동체지원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은 도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는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로 나누어 개발·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로 고양시를 선정하고 연구용역
9대 부천시의회 ‘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가 지난 11월14일 1차 정례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는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곽내경 대표의원과 이학환, 김미자, 최옥순, 정창곤, 장성철, 김건 의원으로 국민의힘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기존의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을 위한 연구단체 이다.11월14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차 정례회는 부천시 행정 국장과 관계공무원들이 배석하여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발전사항을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곽내경 대표의원 및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교육청과 12개 교육지역청과 10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1대 경기도의회 들어 처음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성공리에 종료하였다.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학교에 전달하는 경기교육정책의 연결고리인 교육지원청 감사를 내실있게 진행하고 그 지역 직속기관이나 학교현장을 돌아보는 방식을 도입하여 김포몽실학교와 안산 원곡초,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감사 시 지역 초‧중‧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4일(월)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라인 교육의 실효성 문제와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준비부족에 대해 질의했다.김동희 의원은 “최근 3년간 운수종사자 교육실적을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로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 때문인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운수종사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에 관한 구체적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4일 안전관리실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서비스 먹통으로 인한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긴급지원 검토를 요청했다.유경현 의원은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책임져준다고 만든 정부의 차세대복지시스템이 수많은 오류를 내며 먹통이 되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가야 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까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복지시스템의 오류로 석 달째 끼니를 거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보는 도민의 입장에서는 재난, 재해라고 느낄 것이다”라고 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 의원은 14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환경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택시의 도입 확대를 주문했다.이선구 의원은 “택시는 일반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많아 친환경택시 도입 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더 효과적이다”며 “올해 9월 기준으로 경기도 내 전기택시는 2,032대, 수소택시는 3대로 친환경택시는 총 2,035대가 운행중에 있으며, 총 운행택시 37,321대 대비 친환경택시 비
국가보훈처는 14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발전시켜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2023년 1월1일 기준 6·25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공식 등록된 6·25 참전유공자는 모두 5만5000여 명이다.공개한 제복은 겉옷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됐으며, 고령인 참전용사들의 편의를 고려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 패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세 제복은 조끼 형태의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한 신생 인터넷 매체가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데 대해 “참담하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단이 공개됐다. 해당 언론은 이에 대해 유가족 동의를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이어 “참담하다. 누차 밝혔듯이 정의당은 유가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또 “희생자 명단 공개는 정치권이나 언론이 먼저 나설 것이 아니라 유가족이 결정할 문제라고 몇 차례 말한 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월)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온적인 북부분원 설치 추진과 운수종사자 대상 교통사고 상담 업무의 홍부 부족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김정영 의원은 “매년 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위원들이 수원에 위치한 연수원 때문에 북부지역 주민의 불편을 알리고 북부분원의 설치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해왔다”며, “그때마다 의회와 협의하고, 소통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협의한 사항과 북부분원 설치가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라고 질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4일 회의를 개최해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이뤄진 정상회담에 우리 취재진 참석을 배제한 데 대해 “제공 자료대로만 기사를 쓰라는 강요”라고 밝혔다.14일 민주당 이수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한미,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속 취재란 핑계로 취재 제한에 나섰다”며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겠다는 언론 탄압”이라고 말했다.이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대통령실이 제공한 자료대로만 정상회담 기사를 쓰라는 강요”라며 “국민을 대신해 기자들이 질문할 자유마저 봉쇄했다”고 비판했다.또 “MBC 전용기 탑승 제한이 취재 제한이
국민의힘은 14일 한미일 3국이 채택한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과 관련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만지작거리며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에, 한미일 3국의 과감한 안보협력은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북한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키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한반도와 나아가 동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경기도지회 기초의원연합 창립총회가 지난 11월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소속 만45세 미만 경기도기초의원 30여명과 이상욱(서울시의원)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회장 , 김도훈(경기도의원) 경기도 광역의원 회장, 이상현(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대표가 참석한 창립총회에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경기도 기초의원 회장 김건(부천시의원)과 부회장 강영웅(용인시의원)이 선출 되었다.또한 경기도 동부지부장 임희도(하남시의원), 서부지부장 곽내경(부천시의원), 남부지부장 김종복(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