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2022년도 마지막 회기(11월 21일~12월 19일, 29일간)를 앞두고 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박광순 의장의 의지를 반영하고 의회사무국 직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박광순 의장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를 허망하게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근 공직사회의 보고체계에 대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공직자로서 책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8일 2022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급식 대상 식중독 전수조사 실시와 철저한 사전검사 실시 촉구했다.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식중독과 관련해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급식소의 먹거리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2021년도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양이 많다. 이 정도면 올해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전수조사를 진행했어야 했다”며 “식중독 증상이 나온 후에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서 검사를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의뢰를 안 하는
어렵사리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다시 불투명해졌다.양당 대표가 추경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 소위를 소집하려고 했으나, 본회의 일정이 담긴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가 나돌면서 국민의힘 측이 “신뢰가 깨졌다”고 반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이날 오후 1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10일 오전 예결특위 전체 회의에서 심의·의결 뒤 같은 날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었다. 지난 7일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남종섭 더불어민주
더불어민주당은 8일 검찰이 이재명 당 대표 관련 피의 사실을 일방적으로 유포하는 등 대장동 수사를 편파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수사라인을 ‘박영수 사단’으로 지칭하면서 “대장동 수사에서 손 떼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종전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박찬대 공동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10·29 참사로 인한 국민 애도기간 중에도 계속적인 검찰발로 일방적 피의사실유포가 되고, 부당한 수사 내용이 언론 플레이되는 등 검찰 행태가 이뤄졌다”고 주장
국민의힘은 8일 이태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국가·사회 안전망 구축 예산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증액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성일종 정책위원회 의장과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안 심사방향’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이 간사는 “아직도 이태원 참사 수사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며 “원인을 규명하고 이런 참사와 재난이 다시 발생 안 되도록 국가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마련되는 대로 추가 증액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민주, 화성6)은 지난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체육중·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내 기숙사 시설·설비 노후화가 진행된 학교들을 중점적으로 현장점검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경기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의 정원은 396명인데 현재 185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하며, “경기체육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기숙사 입소율이 낮은 학교들의 원인이 기숙사 시설 노후화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우려했다.이어 김회철 의원은 “학
여야는 8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 대응과 책임 회피를 지적하며 국민 안전 총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반면 여당은 참사 희생자들의 명단과 사진을 모두 확보해 공개한 뒤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 등을 문제 삼으며 야당이 대형 참사를 당리당략에 이용하려 한다고 맞섰다.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천준호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 정부, 서울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8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산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중 오전 의원들의 본질의 종료 후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안산 원곡초 현장 확인 활동으로 다문화학생 지원체제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그후 11월 9일(수)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인 4.16민주시민교육원의 현장을 방문하였다.이 날 행정사무감사는 의사진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8일 동두천소방서와 일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복무지침 준수와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확보를 주문했다.유경현 의원은 동두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관이 외부강의를 통해 주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일은 바람직하나 복무지침 위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외부강의 관련하여 공무원 복무지침에 맞춰 부서장 신고 등 성실의무를 다하여 징계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오후에 진행된 일산소방서 감사에서는 화재취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은 8일(화) 오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업점 확충 등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업무 강화를 주문하였다.김규창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영업점은 26개소로 특정 시군은 영업점이 없이 출장소로 보증업무 대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설 확충을 촉구하였다.김규창 의원은 “31개 시·군에 경기신보 영업점을 모두 마련해야 하며, 인구 수가 많은 대도시에는 영업점을 추가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2022년 운영성과와 2023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재양성재단의 주요 사업인 장학 사업과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위탁사업을 살피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재단 관계자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8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였다.이동현(민주당·시흥5) 부위원장은 “기재위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이 문제 되면서 현재까지도 추경안이 의회에서 통과 못 하고 있다. 도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을 때 추경의 시급한 처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넘겼다.같은 당 최민(광명2) 의원은 “민생경제에 직접 투입돼야 할 추경이 발목 잡힌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기재위가 원인이 됐다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기로 공직의 길에 들어선 후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영역에 세운 높은 공로를 인정받는 김진학 한국다온복지재단 이사장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한국복지사협회장 출마변을듣는다.김진학 이사장은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윤리와 가치, 지식과 기술을 갖춰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전문직으로의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사회복지의 기틀을 닦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금번 출마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진학 이사장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4일(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건설현안에 관한 질의를 실시했다.김정영 의원은 “과거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부터 최근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언급하며 “건설현장의 경우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으며, 특히 영세 건설업은 그 사정이 더욱 열악한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7일(월)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중도이탈 방지를 강력히 주문했다.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분기별 60만원의 지역화폐를 2년간 지급해 임금을 보전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 복지포인트’ ▲10년(2018~2028)간 저축금액에 대해 1:1 매칭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목돈 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4일(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14일간(11.4~11.17.)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8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양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 경기테크노파크(안산), 킨텍스(고양)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바 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론에 대한 집중 공세에 나섰다. 진상 규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넘어 특검 필요성까지 본격적으로 꺼내 든 모양새다.7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이젠 책임 규명에 주력할 때”라며 “참사 최종 책임자이자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진지, 엄숙한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총리 사퇴를 포함해 국정의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셀프수사, 부실수사’ 우려를 거론하고 “당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국정조사에 임하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임명했다. 새 정부 출범 181일 만에 18개 부처 장관이 모두 자리를 채우며 1기 내각이 완료됐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 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알렸다. 또 윤 대통령이 오전 11시50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국회는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여야의 이견으로 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에 4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7일(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김제선 원장)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여가교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열교환기, 안전 컨트롤 타워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실한 자료 제출을 지적했다.이채영 의원은 “열교환기는 오염되면 폐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면밀한 관리가 요구됨으로 실내공기 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처럼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열교환기 교체 내역 자료를 요구했으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아직도 자료를 제출하고 있지 않는데, 진흥원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월) 성남소방서와 의왕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근무 환경에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이서영 의원은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에게 “평소 일선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소방공무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