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 위원장 직무대행은 11월 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비사업 해제구역의 대부분이 방치되고 있어 원도심지역의 노후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해제지역은 당초 노후ㆍ불량지역이거나 예상되던 지역으로 뉴타운ㆍ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지역으로 전환되면서 노후화 심화, 주거환경 악화, 빈집 증가, 무분별한 난개발 등의 문제와 함께 붕괴, 범죄 등 안전상의 위험과 주민 불안감은 더욱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7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김포교육지원청, 부천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중 오전 의원들의 본질의 종료 후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김포몽실학교 현장 확인 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다양화를 도모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는 의사진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고 바로 의원들의 본질의로 진행되었다. 주된 질의로는 특수학교 통학차량에서 학생들 인권 침해 사항 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 초·중 통합학교 문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4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 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의 일정을 출범하였다.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으로는 도교육청 본청 및 교육정보기록원 등 9개 직속기관, 파주교육지원청 등 12개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이 해당된다.구체적인 감사일정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교육지원청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남부·북부청사와 교육정책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은 4일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융기원에서 수행한 R&D 연구과제 대비 저조한 상용화율 문제를 지적했다.이재영 의원에 따르면 융기원은 고작 55명의 연구원이 한 해 평균 70건 내외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실증 및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는 과제수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예산부족으로 인한 고질적 인력수급 문제해결을
‘이태원 참사’를 둘러싸고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소수여당인 국민의힘이 예산정국 돌파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야권이 내년도 예산안을 약자 예산을 삭감한 ‘비정한 예산’이라고 비판한 데다 야권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추진에 예산안 처리가 발목을 잡힐 수 있어서다.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따른 문재인 정부 대북 저자세 외교 책임론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예산안은 물론 민생 입법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다음 날인 7일 예
국민의힘은 6일 이태원 참사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정조사보다 신속한 수사가 먼저라며 반대의견을 재차 표명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지금은 (이태원 참사) 사태수습 및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밝히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양 수석대변인은 “최초단계인 용산경찰서장의 ‘늦장 보고’에 대한 책임 소재부터, 모든 과정을 국민께 소상히 밝혀야 한다”면서 “전 정부 알박기 인사, 현 정부 인사 가릴 것 없이 성역 없는 감찰과 수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도심 촛불집회 야당 연계설을 두고 “조직적 인력 동원을 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유기홍 민주당 국민추모단장은 이날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에서 토요일 집회에 당이 조직적으로 인력을 동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제가 추모단장으로 만약 참여한다면 당에 그런 의견을 전달하고 당의 공식 조직 라인을 통해 내려가야 하는데, 일체 그런 일은 없었다”며 “시민단체 자체적인 추모 문화제였고 당은 거기에 공식 참여한 바 없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4일(금)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사업단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하는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14일간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먼저, 위원회는 GH 고양사업단을 방문해 김석조 균형발전본부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업단의 지역내 각종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와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 사업 예정부지 등을 살피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경기도의 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에게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청소년수련원의 사업운영 실태에 대해 점검하였다.장민수 의원은 이날 행감에서 ‘다문화가족, 학교 밖 청소년, 탈북청소년’ 대상 사업이 일몰사업으로 분류된 것에 대하여 “청소년수련원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소외청소년의 수혜를 확대해야 하는데 대상자를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또한 청소년트렌드기획단의 경우 사업의 취지는 좋으나 42명이 제공한 매거진 정보551명의 청소년이 검수하는 것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11월 4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수행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홍원길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피해 상황 및 지원, 행·재정적 지원 현황에 따르면, “기업동향 모니터링, 중국 주요도시 봉쇄 장기화 피해조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설문조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했는데, 구체적 현안을 진단하기에는 그 실태조사가 부족하다”며 피해
20대 초선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추경예산안 심의 지연에 따른 도내 학교의 급식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78대78’ 여야 동수로 인해 양당 대립만 남은 의회 분위기를 전하며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이번 추경안 처리 지연 사태로 도민들에게 정식으로 사과 의사를 밝힌 것은 유 의원이 도의원들 가운데 유일하다.남양주 제6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유호준(27) 경기도의원은 지난 4일 다산신도시 연합카페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학교급식 중단 위기,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유 의원은 이 게시글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는 시흥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찬심, 김진영 위원과 LH 시흥권주거복지지사,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반지하주택 대응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업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LH지하층주택 매입사업 활성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성실한 시공을 당부하는 등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 속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다.염 의장은 지난 4일 지역구 도의원인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철도국 및 국가철도공단 직원, 공사 관계자들과 사업현장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4일 14시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공동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했다.성명서 발표를 주도한 이철조 의원은 “지난 9월 27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달 중 정부의 추가조정대상지역 해제 후보군에서 고양시가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빈번하게 보도되고 있어 오늘 이렇게 다시 한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성명에서 “2022년 11월 현재 우리 고양시의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2022년 하반기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 등을 결정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구는 업무와 관련한 개별 법령 검토 등 기록물의 역사적·행정적·증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담당자 의견조회, 기록연구사 심사를 사전에 진행했다.심의회에서는 비전자기록물 11,934권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1,838권을 폐기하고 96권을 재책정하기로 결정했다.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이달 중 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시장은 ▲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복합 청년몰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을 둘러보며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안산시는 민선8기 핵심 가치를 ‘청년’으로 삼고 ▲5천억 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집중 지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1월 2일 수원시펜싱협회, 펜싱부 운영 중·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학생운동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시 펜싱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수원시에는 동성중, 구운중, 창현고, 수일고 등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서 펜싱부를 운영 중인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 대책과 비인기 종목인 펜싱발전에 대한 협회, 학부모, 지도자, 학교장의 의견 및 건의에 대
이천시의회 서학원의원이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이천·여주 경실련)이 주관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이천·여주 경실련은 지난달 27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제7대 이천시의회 지난 4년간(2018.7.1.~2022.6.30.)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서학원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서학원의원은 지난 7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이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이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이천시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북한이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우리의 영해와 영토를 침범해서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탈한다면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어제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오늘 새벽에도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을 또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올해 들어 30번째 무력 도발”이라며 “북한이 핵무기를 믿고 벌이는 재래식 도발을 묵과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끝없이 북한의 인질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그러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애도 기간을 강조해오던 국민의힘도 민주당의 국조 요구를 정쟁으로 규정하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폐단을 언급하며 공세를 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책무를 다할 때가 됐다”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총장 등 사태 책임자들의 경질 요구에서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