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율천·구운·서둔·입북·당수동)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은 전력이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개선 제안 등을 개인 SNS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제보받는다고 알렸다.황대호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보받는 등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꾸준히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제36
18일 실시할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지난 국토위 국감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불거진 의혹 검증에 집중될 전망이다.1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이 대표의 도지사 시절 관련 자료 요구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내역을 비롯해 대장동·백현동 관련 자료, 과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업무추진비 내역,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이다.이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기 전 마지막으로 결재한 일산대표 통행료 무료화도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경기도의회는 17일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국민의힘·연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는다.이 조례안은 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도 담겼다.특히 이번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 훈 국회의원이 부천시민회관 시설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1988년, 다목적 시설로 개관해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부천시민회관은 부천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그러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재기능을 못하는 공간들이 늘어나면서 시설정비가 요구되어 왔고, 이번 행안부 특교 7억 확보로 노후시설 교체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이다.설훈 의원은 “부천시민회관 시설 정비 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지역 예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 과장으로부터 남양주시 오남읍 학교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 손정자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김동영 의원은 먼저, “오남초등학교와 양지초, 어람초 등 오남지역에 있는 학교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 인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신호·과속위반 CCTV 설치’ 등 안전시설들이 시급히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의정연수는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평택의 발전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1일차에는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강경일 부원장의 강의를 통해 최근 SNS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고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로 SNS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정무수석실을 통해 지난주께 초청장을 보냈으며, 현역 의원 등을 제외한 70여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이 참석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는 ‘이준석 리스크’가 일단락되는 등 당 지도부 혼란 사태가 어느 정도 정리됐다고 판단한 데 따른 일정으로 관측된다.윤 대통령은 심기일전하자는 차원에서 원외당협위원장을 초청, 격려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마민주항쟁 43주년을 맞은 16일 “부마항쟁을 돌아보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 브리핑에서 “오늘 우리 민주주의는 권위주의 시대로 퇴행하고 있다. 검찰, 경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들이 대통령에게 장악된 것은 물론이고 감사원까지 예속돼 정치감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대변인은 “’MBC 보도탄압’, ‘윤석열차’ 등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탄압받으며 검열과 블랙리스트의 시대로 회귀하지 않을지 우려하게 하고 있다”며 “국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17일 3주차를 맞으며 막바지에 접어든다. 지난 2주 동안 각종 사안으로 정쟁을 펼쳐온 여야는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기위해 남은 종합국정감사에서 화력을 집중 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연구원,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고 18일에는 중앙지검, 20일 대검, 21일 중앙지법 등을 감사한다.헌재 국감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국회 간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권한쟁의 심판건을 놓고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선보일 전망이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지난 6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을 찾아가 뜨겁게 환대하며 축하를 전했다.선수단이 7일 간의 대회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하자마자 방문한 것으로, 염 의장은 “이번 승리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값진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염 의장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임직원, 유도·근대5종 선수단 및 감독들과 만나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
제9대 고양특례의회 김영식의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10월 14일(금) 11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역점 과제 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장이 된 이후 첫 행보로 현장에서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하였으며, 토론회·간담회·포럼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이 우리 의회에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대한민국 SNS대상’은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대상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해외에 수감 중인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마약범죄 연루 혐의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부천시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해외 우리 국민 수감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6월 현재 마약범죄 혐의로 해외에 수감 중인 우리 국민이 291명에 달해 수감자 범죄 혐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020년 전체 해외 수감자 1,264명 중 315명이 마약사범이었으며, 2021년은 1,049명 중 297명, 올해는 1,067명 중 291명으로, 매년 전체 해외 수감자 10명 중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발전과 재난재해 구호의 헌신적 활동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마을 회원이 하나로 단합하여 국민통합과 질서 회복을 위한 국민정신 운동으로써 세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보편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강릉 낙탄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사실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병주 의원은 13일 오전 국감대책회의에 참석해 “도대체 윤석열 정부를 믿고 국민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어제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강릉 낙탄 미사일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검증을 해보니 군의 은폐와 축소 사실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군은 낙탄이 군 비행장 내에 떨어졌고, 골프장에 떨어져 아무런 문제 없고 사고 가능성 없었던 것처
여야가 법제처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의 후속 시행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상위법에서 부여한 재량에 따라 마련돼 문제가 없다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처의 위헌적 해석으로 개정된 것이라고 맞섰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오전 법제처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이날 여야는 법무부가 마련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두고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검수완박 법안으로 검찰의 직접수사 대상이 2대범죄(부패·경제)로 축소되자, 법무부는 공직자범죄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2일 경기도 유일의 사단인 육군수도군단 예하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당부했다.이번 군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일선 현장의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화성 소재 제51보병사단에서 류승민 사단장 및 간부장교 등 10여 명을 만나 사단의 주요업무와 역할을 전달받고,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대한민국 최전방에 위치한 제51보병사단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부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 성남5)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에 참석하여,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양레저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2022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포럼 주제는 ‘보트 구매부터 보관까지,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이다.행사에 참석한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그간 해양레저업계의 변화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2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부천시 교통국 국장과 철도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천시 7호선 운영협약 연장에 대해 업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김동희 의원은 현안으로 닥친 부천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7호선 운영협약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그 문제로 인하여 부천시민의 발이 되는 7호선 운행이 최악의 상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관계기관 부서가 협력하고 협의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경기도청 철도운영과 관계자는 “경기
국민연금 수급 시기를 최대 5년 앞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과, 연기해서 받는 연기노령연금 제도 이용자 수가 최근 5년(2017~2021)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70만 5,631명이고, 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7만 8,0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각 연금제도 수급자 증가비율은 2017년 대비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31.5% 증가했으며, 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271.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