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택시 부제 해제와 심야 택시 탄력 호출료 확대를 추진한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심야택시난 해소방안 마련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기사들이) 심야에 일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고 낮에는 국민들이 이용하는 택시 요금에 대해 일절 인상 없이 심야 쪽으로만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정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당정은 심야 택시난 해소 대책으로 ▲택시 업계 규제 완화 ▲심야 탄력 호출료 확대 ▲대중교통 공급 확대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성 정책위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1차 정례회 202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보다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시의회는 28일 시의회 앞에서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퍼포먼스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다.앞서 시의회는 27일 안성환 의장이 강사로 나서 202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 및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안성환 의장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결산검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을 위해 편성된 예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과 최근 사적 발언 논란 등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선명·대안 야당’을 부각했다. 2024년 개헌을 주장하면서 특위 구성도 제안했다.이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초부자감세, 탈원전 정책, 균형 외교, 시행령 통치 등을 언급하면서 대정부 비판 목소리를 냈다.먼저 코로나19, 국제 보호무역 기조를 지적하고 “이럴 때일수록 주요 선진국들처럼 위기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더민주, 부천 5)은 28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삼익아파트 2동 조합원(조합원 자격상실)들과 분양신청 기간 연장 등 조합원 자격 회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간담회에 앞서 김광민 의원은 “송내동은 부천 원도심 낙후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행복 추구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리는 조합원들의 민원에 대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합원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계획변경 및 사업 규모 변경 문제점 제기 ▲서면 투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구속된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의 파면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촉구했다.이어 킨텍스를 포함한 경기도 산하 모든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를 강력히 요구했다.김정영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화영 대표의 구속은 측근인사, 정실 인사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적 비리로 도민에게 피해를 준 이화영 대표이사를 즉각 파면하라”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 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으며
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전,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5건의 안건을 종합심사했다.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했다.김병전 위원장은 집행기관을 향해 “예산을 100% 반납하는 사업의 경우 연도 내 집행하지 못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JC) 경기지구 임원진과 접견했다.이날 접견에는 JC 경기지구 이대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JC 최광순 감사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대일 회장은 “JC는 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꼭 필요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JC 경기지구의 활동에 더 큰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염 의장은 “개인적으로 정계 입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가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민주당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169명의 명의로 박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의결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진상규명이란 미명 하에 검찰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다시 꺼내들고 야당 언론 겁박하기 바쁘다”라며 “민주당은 국민 앞에 약속한 대로 해임건의안 발의하고자 의총을 갖게 됐다. 외교안보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그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외교성과 모래성처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사적 발언’ 보도와 관련해 연일 더불어민주당과 방송사간 ‘정언(政言) 유착’ 공세를 펴고 있다.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 채택 등을 필두로 한 민주당의 공세를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로 규정하고 맞대응에 나선 셈이다.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해외 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 다수당인 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단한 정치 공세와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이 법무부 장관과 검사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헌법재판의 공개변론에 앞서 국회 측이 법무부 장관 등은 청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국회 측 대리인 장주영 변호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사무를 관장하고 감독하는 법무부 장관은 수사권과 소추권이 없어 검사의 수사권을 축소하는 법안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헌법상 영장청구권이 변동이 없기 때문에 검사도 개정법률에 대해서 권한쟁의 심판을 구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경기도와 구분해 모집한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 31명을 선발했다.91년 지방선거가 실시된 이래 경기도의회가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소속 공무원을 자체 채용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이번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임용은 의정 전시관인 ‘경기마루’에 기록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야 할 역사적 시기에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도민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염 의장은 지난
윤석열 정부 출범 141일째를 맞아 세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그간 낙마한 두 명의 전 장관 후보자에게 사용된 예산이 1억 3,700여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호영 전 후보자와 김승희 전 후보자에게 후보자 지명 기간에 들어간 비용이 각각 6,989만 원, 6,72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정 전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인 4월 11일부터 정부가 출범한 날인 5월 1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평택2)는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소관 공공기관 방문 등 현장활동에 나섰다.위원회는 9월 23일(금) 오전부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본부(수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수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안산)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평생교육진흥원 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
김미정 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23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미정 의원은 오산시의 숙원사업인 강남, 분당, 동탄, 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수원비행장의 조속한 이전 추진 등 지역발전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우선 분당선 연장 사업은 주민의 신속한 이동과 교통불편해소를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 공공형 산후조리원, 야간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치 및
‘정치적 고향’ 경기도를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도시 특별법 개정, GTX 조기 추진,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 예산정책협의회를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도민께서 키워주신 이재명이 어려운 시기 대한민국 제1야당 당 대표 맡아 경기도를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가 경기도청을 찾은 것은 지난해 10월25일 경기도지사 사퇴 이후 11개월 만이며 그사이 옮겨진 광교신청사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국민의힘이 정기국회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10대 법안’을 발표하는 등 여당으로서의 입법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의회 구도에서 여야의 중점 법안이 대체로 반대 방향인 데다, 윤석열 대통령 ‘사적 발언 논란’까지 겹쳐 여당의 정국 주도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당정은 전날(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쟁점법안인 양곡관리법 관련 쌀값 하락 대책과 스토킹 범죄 처벌법 강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입법 정책을 발표했다. 물가안정 대책이나 수해 복구 지원 등 행정 영역을 주로 다뤘던 1~3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는 지난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제25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이한종 의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그린벨트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방안 모색을 당부했으며, 김남원 의원은 효율적인 말라리아 방역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다음으로 고선희 의원은 심각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지하화 사업 추진을 촉구하였고, 박용갑 의원은 의회 정책지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지역화폐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황대호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 재임 시절 지역화폐 정책은 도민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효과가 뛰어난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지역화폐 정책 시행 2년 동안 소상공인 점포 이용률이 7% 이상 증가했고,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점포의 결제 비중은 지역화폐 35.2%, BC카드가 16.3%로 골목상권에 큰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또
안산시의회는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현장활동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특위는 지난 23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뒤 곧바로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갈대습지, 반월천 제수문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특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위원이 참여했다.현장에서 주민들과 안산시 관계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현장을 방문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성운 의장은 오전에는 대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부천여중 운동장), 부천시장배 탁구대회(송내사회체육관),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수련대회(춘덕산 복숭아 과원), 부천 공원네트워크 페스티벌(상동호수공원) 현장을 방문했다.오후에는 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부천기업한마당 및 부천북페스티벌 그리고 청년주